|
|
||
|
백부【白傅】만년에 태자 소부(太子少傅)를 지냈던 당(唐) 나라 시인 백거이(白居易)의 별칭이다. 백부【帛符】비단을 찢어 가지는 증명물. 백부【栢府】어사대(御史臺) 즉 사헌부(司憲府)의 별칭이다. 한(漢) 나라 어사대 안에 잣나무[柏]를 줄지어 심었는데 그 위에 항상 까마귀 수천 마리가 서식하였으므로 어사대를 백부(柏府), 백대(柏臺), 오대(烏臺) 등으로 불렀다고 한다. 《漢書 卷83 朱博傳》 백부편【白傅篇】당(唐) 나라 시인 백거이(白居易)의 시편. 백부(白傅)란 백거이가 만년에 태자소부(太子少傅)를 역임했음으로 해서 붙여진 명칭이다. 백분【白粉】어려서부터 한 가지 재주를 익히기 시작하여 머리가 다 희도록 해도 제대로 되지 않고 어지럽기만 한 것. 《法言》 백불【白拂】백불은 짐승의 희고 긴 터럭을 묶어서 만든 먼지떨이인데 이는 흔히 중들이 소지하는 것이다. 백붕【百朋】백붕은 많은 재화(財貨)를 말하는데, 시경(詩經) 소아(小雅) 청청자아(菁菁者莪)에, “이미 군자를 만나보니, 나에게 백붕을 주신 듯하다.[旣見君子 錫我百朋]”하였다. 백사【白社】백련사(白蓮社)를 말함. 진(晉) 나라 때 고승 혜원(慧遠)이 혜영(慧永)ㆍ유유민(劉遺民)ㆍ뇌차종(雷次宗) 등 18인의 문인들과 여산(盧山) 동림사(東林寺)에서 모임을 결성하고 정토법(淨土法)을 함께 닦았는데, 동림사 안에 백련(白蓮)이 있으므로 백련사(白蓮社)라 이름하였다 한다. 곧 문인들의 청아한 모임을 가리킨다. 《蓮社高賢傳》 백사【白沙】백사는 이항복(李恒福)의 호이다. 광해군 9년(1617) 폐모론(廢母論)이 일어났을 때, 이를 극력 반대하다 관작이 삭탈되고 이듬해 북청(北靑)에 유배되어 그해 배소(配所)에서 죽었다. 백사마【白司馬】당 나라 문장가 백거이(白居易)를 가리킨다. 그가 강주(江州)의 사마(司馬)로 좌천되었을 때 지은 ‘비파인(琵琶引)’에 “좌석에서 제일 많이 운 사람이 누구인고, 강주 사마 푸른 적삼 눈물 젖어 축축하네.[座中泣下誰最多 江州司馬靑衫濕]”라는 구절이 있다. 백사마【白司馬】당대(唐代) 후사지(侯思止)라는 혹리(酷吏)가 있었는데 무식하여 쌍스런 말을 쓰며 죄인을 다루었었다. 그는 죄인을 고문하다 수많은 사람들을 죽였으며, 죄인을 다스릴 때면 “이 백사마(白司馬)를 잘 받들어야지, 그렇지 않으면 맹청(孟靑)을 받을거다.” 하고 호통을 쳤다 한다. 백사마는 북망산(北邙山)의 사마판(司馬坂)의 별명으로 죽음을 뜻하며, 맹청은 낭야왕(琅邪王) 충(沖)을 쳐서 죽였던 장군 맹청봉(孟靑棒)에서 따온 것으로 매로 쳐죽임을 뜻한다. 《唐史 酷吏侯思止傳》 백사위인일【白社違人日】백사는 흰 띠[白茅]로 지붕을 덮은 집. 즉 옛날 은사(隱士)의 집을 말하고 인일(人日)은 정월 칠일을 말한다. 백사인【白舍人】백사인(白舍人)은 곧 당 헌종 때의 유명한 시인 백거이(白居易)를 말한다. 백사자【白獅子】수박[西瓜]이 원래 서역에서 생산된 것이기 때문에 한 말인데, 백사자(白獅子)는 수박의 별칭(別稱)인 듯하나 자세하지 않다. 백산【白傘】불가의 말로 오불정(五佛頂)의 하나인 백산개불정(白傘蓋佛頂)을 가리킨다. 백상【白商】백상은 가을의 별칭이다. 백상루【百祥樓】평북 안주(安州) 북성(北城)의 안쪽 청천강(淸川江) 가에 자리잡은 조망이 좋은 누대 이름이다.
10/20/30/40/50/60/70/80/90/100/10/20/30/40
|
|
|
|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 열자 |
|
|
|
|
||
Copyright (c) 2000 by Ansg All rights reserved <돌아가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