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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구경  

 

 

 

 

백세지사【百世之師】백세 후에까지 모든 사람들에게 본보기가 될만큼 훌륭한 사람을 일컬음.

백소부【白少傅】태자 소부(太子少傅) 백거이(白居易)를 말한다.

백수【白壽】99세. 100-1=99처럼 百-一=白 ∴ 白=99

백수【白水】중국의 남양(南陽) 백수현(白水縣)으로, 왕기(王氣)가 성대하게 일어나는 지역을 가리키는 말이다. 후한(後漢) 광무제(光武帝) 유수(劉秀)가 또한 백수진인(白水眞人)으로 일컬어졌는데, 망기(望氣)를 잘 하는 왕망(王莽)의 사자가 남양(南陽) 땅에 이르러 그가 거하는 지역인 용릉곽(舂陵郭)을 멀리 바라보고는 “기운이 성대하게 일어나는 것을 보니, 왕자(王者)가 일어나 천명을 받을 곳임이 분명하다.”라고 감탄했다는 고사가 전한다. 《後漢書 光武帝紀》

백수고【柏樹枯】진(晉) 나라 왕부(王裒)는 그의 아버지 왕의(王儀)가 사마소(司馬昭)에게 죄없이 죽은 것을 슬퍼하여, 묘 옆에 여막(廬幕)을 짓고 아침저녁으로 묘소에 이르러 절하고 곡했으며 옆에 있는 잣나무를 부여잡고 슬피 울부짖으니, 이 때문에 잣나무가 말라죽었다. 《晉書 王裒傳》

백수고지【栢樹枯枝】진(晋)나라 왕부(王裒)가 그 아버지 무덤에서 매일 슬피 울어서, 무덤 앞에 있는 잣나무가 눈물에 젖어서 잎과 가지가 말랐다.

백수달【白獸闥】백수달은 백호관(百虎觀)으로서 후한(後漢) 때 박사(博士)와 의랑(議郞) 등이 토론하던 곳이다.

백수북면【白首北面】재주와 덕이 없는 사람은 나이를 먹어도 스승 앞에서 북향(北向)하고 앉아 가르침을 바란다는 뜻.

백수일절【白首一節】아무리 나이를 많이 먹어도 지절(志節)이 쇠하지 않는 것을 말한다.

백수자【柏樹子】선종(禪宗)의 화두(話頭). 어느 승려가 조주(趙州)에게 묻기를 “조사(祖師)가 서쪽에서 오신 뜻이 무엇입니까?”하자, 조주가 답하기를 “저 뜰 앞에 있는 잣나무니라[庭前柏樹子]” 했다고 한다. 《會元 趙州章 無門關三七則》

백수정전【柏樹庭前】어느 중이 조주(趙州)에게, “어떤 것이 조사(祖師)가 서쪽에서 온 뜻입니까?”라고 묻자 조주가 대답하기를, “뜰 앞의 잣나무니라.” 하였다고 함.

백수존【白獸尊】뚜껑에 백호(白虎)를 그린 술잔이다. 옛날에 정월 초하룻날에 이 술잔을 대궐 뜰에 놓아두고 곧은 말을 하는 자가 있으면, 이 잔으로 술을 마시게 하였으니, 말하는 자로 하여금 용기를 갖게 하고자 한 것이라 한다.

백수준【白獸樽】원단(元旦)의 조회(朝會) 때 직간(直諫)하는 신하에게 내려 주던 술잔 이름이다. 원래는 백호준(白虎樽)인데, 당 태조(唐太祖)의 휘(諱)를 피하여 호(虎)를 수(獸)로 바꾼 것이다.

백수준【白獸樽】육조(六朝)시대에 송나라 임금이 연회 때에 백수준(百獸樽)을 두루 두고 무공(武功)이 가장 높은 사람에게 그 술을 먹게 하였다.

백수진인【白水眞人】돈을 가리킴. 왕망(王莽)때에 전문(錢文)을 화천(貨泉)이라고 새겼는데, 천(泉)을 파자(破字)하면 백수(白水)가 되고 화(貨)를 파자하면 진인(眞人)이 되므로 이른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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