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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구경  

 

 

 

 

백안【白眼】뜻이 맞는 정겨운 벗이 찾아오면 청안(靑眼)으로 대하고 뜻에 맞지 않는 속(俗)된 사람이 찾아오면 백안으로 대했다는 진(晉)나라 완적(阮籍)의 고사에서 나온 말로, 남의 환대를 받지 못하는 것을 뜻한다.

백안시【白眼視】눈의 흰 부분으로 본다. 즉, 사람을 싫어하여 흘겨보는 것 또는 냉정한 눈길로 바라보는 것을 말한다.

백액장군【白額將軍】호랑이를 가리킨 말이다.

백야【白也】백야(白也)라는 말은 이백(李白)인데 과장된 말이다.

백야연금속【白也緣金粟】이백은 스스로 금속여래의 후신이라 칭하였다. 금속여래는 유마거사(維摩居士)의 전신(前身)이라 하나 경문에 근거가 없다.

백양【白楊】나무 이름인데, 옛날 무덤 가에 이 나무를 많이 심었었다.

백양【伯陽】노자(老子) 이이(李耳)의 자. 어머니 뱃속에서 81년이나 있다가 태어나서 바로 말하였으며, 머리가 이미 세었다 한다. 《列仙傳》 노자는 도덕(道德)을 닦았는데, 그 학은 숨어서 이름을 내지 않는 것으로 주를 삼았다. 노자는 주(周) 나라가 쇠하는 것을 보고 드디어 떠나가다가 관문(關門)에 이르니 관령(關令) 윤희(尹喜)가 “그대가 은거하려는 모양인데 나를 위하여 책 하나를 지어달라.” 하자, 노자가 도덕경(道德經) 상하편을 지어 주고 갔다 한다. 《史記 卷六十三》 또,

백양【伯陽】백양은 노자(老子) 이이(李耳)의 자. 그는 어머니 뱃속에서 81년이나 있다가 태어나서 바로 말하였으며, 머리가 이미 세었다 한다. 《列仙傳》

백양【伯陽】한(漢) 나라 선인(仙人) 위백양(魏伯陽)을 말한다.

백양공【白羊公】해록쇄사(海錄碎事) 도석선(道釋仙)에 “황로자(黃盧子)가 그에게 도법(道法)을 전수하였는데, 그는 늘 흰 양을 타고 다녔으므로 이렇게 불렀다 한다.” 하였다.

백양숙【白良叔】양숙(良叔)은 백동좌(白東佐)의 자(字).

백어【伯魚】공자(孔子) 아들 리(鯉)의 자(字). 공자보다 먼저 죽었다. 논어(論語) 계씨(季氏)에 “공자가 일찍이 홀로 서 있는데 이(鯉)가 허리를 굽히고 바삐 걸어 뜰을 지나갔다.[嘗獨立 鯉趨而過庭]" 하였다.

백업【白業】불교(佛敎)에서 악업(惡業)을 흑업(黑業)이라 하고, 선업(善業)을 백업(白業)이라 한다.

백업증금침【白業證金針】사람들에게 시를 짓는 비결을 제시해 준다는 것임. 백업은 불가의 용어로 선업(善業)이란 뜻이고, 황금침은 금침도인(金針度人)의 준말임.

백연채【白燕釵】한 무제(漢武帝)가 신녀(神女)에게서 받은 옥비녀[玉釵]를 조 첩여(趙倢伃)에게 주었는데, 소제(昭帝) 때에 이르러 그 상자를 열어 보니, 흰 제비[白燕]가 나와서 하늘로 날아갔다는 고사에서 온 말로, 즉 미인을 가리킨 듯하다.

백열【柏悅】잣나무의 기쁨이란 곧 친구의 행운을 기뻐하는 것을 비유한 말로, 육기(陸機)의 탄서부(歎逝賦)에 “소나무가 무성하면 잣나무가 기뻐하고 아, 지초가 불에 타면 혜초가 탄식을 한다.[信松茂而柏悅 嗟芝焚而蕙歎]" 한 데서 온 말이다.

백엽주【柏葉酒】측백나무 잎을 넣어 빚은 술인데, 원단(元旦)에 수명을 빌고 사기(邪氣)를 쫓기 위하여 가족들이 함께 마시던 술 이름이다.

백영【伯英】백영은 후한 장지(張芝)의 자(字). 초서(草書)를 잘 썼으므로 사람들이 초성(草聖)으로 일컬었다. 《後漢書 張奐傳》

백예【伯翳】순(舜)의 신하인 백익(伯益). 우를 도와 많은 치수의 공을 세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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