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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구경  

 

 

 

 

병덕【秉德】그 독립의 덕을 잡고 있어 사사로운 마음에 흔들리지 않음.

병두국【幷頭菊】줄기 하나에 두 송이 꽃이 핀 국화.

병란【兵欄】무기(武器)를 걸어두는 틀. 한서(漢書) 흉노전에, “矢四發 棨戟十……”라고 보이고, 그 주에, ‘棨戟 有衣之戟也 棨音啓’라 하였음.

병롱승재물정참【病聾丞在勿停參】한(漢) 나라 때 황패(黃霸)가 영천태수(潁川太守)로 나갔을 적에, 허씨(許氏)

성을 가진 아전이 늙어 귀가 어두웠으므로, 독우(督郵)가 그를 쫓아내자고 황패에게 말하자, 황패가 말하기를 “허승(許丞)은 청렴한 아전으로, 비록 늙었으나 빈객 접대도 잘하니, 내보내지 말고 그를 잘 도와주라.”고 했던 데서 온 말이다. 《漢書 卷八十九》

병만용【邴曼容】만용(曼容)은 한(漢) 나라 병단(邴丹)의 자(字)이다. 항상 자신의 덕을 닦으며 관직 생활을 하는 중에 6백 석 이상의 자리에는 결코 몸담으려 하지 않다가 왕망(王莽)이 집권하자 바로 사직을 하고 고향에 내려갔다. 《漢書 卷72》

병몽【帲幪】장막으로 차일과 휘장 등을 말한다. 위에 치는 것을 병, 덮는 것을 몽이라 한다.

병무【騈拇】변무는 엄지발가락이 둘째발가락과 합해져서 완전히 하나처럼 되어버린 상태를 말한다. 《莊子 騈拇》

병문원【病文園】병든 효문원령(孝文園令). 한(漢) 나라 때 효문원령이 된 사마상여(司馬相如)가 소갈증(消渴症)을 앓았으므로 이른 말인데, 그가 일찍이 천자(天子)를 따라 장양궁(長楊宮)에 이르러 사냥을 하였던바, 이 때 천자가 한창 스스로 웅시(熊豕) 등의 야수(野獸)를 쫓아 잡기 좋아하였으므로, 사마상여가 상소(上疏)하여 천자를 간(諫)하였다. 《漢書 卷五十七》

병문졸속【兵聞拙速】용병(用兵)할 때는 졸렬하여도 빠른 것이 좋다는 뜻의 고사성어.

병발【甁鉢】중이 손을 씻기 위해 물을 담아 두는 항아리.

병부【秉桴】공자가 “도가 행해지지 않는지라, 내가 떼를 타고 바다에 뜨고자 하노라.” 하였다. 논어(論語) 공야장(公冶章)

병불염사【兵不厭詐】전쟁에서는 모든 방법으로 적군을 속여서라도 적을 이겨야 한다는 뜻의 고사성어.

병사【甁史】원굉도의 저서로 병화(甁花)에 대한 기록인데, 병화의 삽법(揷法)을 논한 것이다.

병사경한로【丙舍驚寒露】병사(丙舍)는 사당을 가리키니, 곧 사당에 의지하여 조상을 생각함을 말한다. 예기(禮記) 제의(祭義)에 “가을에 서리가 내려 초목이 영락(零落)하면 이것을 본 군자는 다시 돌아올 수 없는 조상을 생각하며 놀라고 슬퍼한다.” 하였다.

병사지야【兵死之也】전쟁은 목숨을 던질 각오를 하고 해야 된다는 뜻의 고사성어.

병상여【病相如】상여는 한나라 때의 문인인 사마상여(司馬相如)를 가리키며, 문인(文人)이 병들어 누워 있는 것을 뜻한다. 사기(史記) 제117권 사마상여열전(司馬相如列傳)에, “상마상여가 평소에 소갈증(消渴症)을 앓았는데, 탁문군(卓文君)과 결혼하고는 재산이 많아졌다. 이에 벼슬길에 나아가서는 공경들과 더불어 정사를 논의하려고 하지 않았으며, 병들었다 핑계 대고는 한가롭게 지내면서 관작을 흠모하지 않았다.”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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