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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복【卜卜】딱딱다구리가 나무를 쪼는 소리 복비【宓妃】복비는 본래 복희씨(伏羲氏)의 딸인데 낙수(洛水)에 익사하여 수신(水神)이 되었다 한다. 복비【虙妃】복희씨(伏羲氏)의 딸로서 물에 빠져 죽은 다음 하(河)의 귀신이 되었음. 복비말생진【宓妃襪生塵】복비는 복희씨(伏羲氏)의 딸로서, 낙수(洛水)에 빠져 죽어 수신(水神)이 되었다고 하는데, 당(唐) 나라 이상은(李商隱)의 시에 “일찍이 들으니 복비의 버선이, 물을 건너면 먼지가 나는 듯했다 하네[嘗聞宓妃襪 渡水欲生塵].” 한 데서 온 말이다. 복사【蝮蛇】복사는 독이 있는 큰 뱀을 말하는데,, 염토(炎土) 지대에는 이런 것들이 사람을 많이 해친다는 뜻으로, 초사(楚辭) 초혼(招魂)의 “복사가 쌓여 있고 봉호는 천리에 우글거린다[蝮蛇蓁蓁 封狐千里].” 하였다. 복사【鵩舍】한 문제(漢文帝) 때 태중대부(太中大夫) 가의(賈誼)가 장사왕 태부(長沙王太傅)로 좌천되어 있을 때 흉조로 알려진 올빼미가 가의의 집으로 날아들어왔다는 데서 나온 것으로, 귀양살이하는 집을 뜻한다. 《史記 卷八十四 賈誼傳》 복삼임【腹三壬】귀상을 말한다. 위지(魏志) 관로전(管輅傳)에 “내가 ‘이마 위에 나온 뼈가 없고 배에도 삼임(三壬)이 없으니 장수하지 못할 징조이다.’했다.” 하였다. 복상맹【卜商盲】복상은 공자의 제자로 자가 자하(子夏)인데, 일찍이 아들을 잃고 울다가 실명(失明)을 하였다 한다. 복상비【卜商肥】복상은 공자의 제자인 자하(子夏)의 성명임. 자하가 일찍이 증자(曾子)를 만나 보았는데, 자하가 한번은 수척했다가 한번은 살쪘으므로, 증자가 그 까닭을 물으니, 자하가 대답하기를, “나와서는 부귀(富貴)의 즐거움을 보고서 그것이 하고 싶고, 들어가서는 선왕(先王)의 도를 보고 또 그것을 좋아하니, 이 두 가지가 마음속에서 싸우므로 몸이 수척해지고, 끝내는 선왕의 도가 이겼으므로 살찐 것이다.”고 했다는 고사에서 온 말이다. 《淮南子 精神訓》 복상비척【卜商肥瘠】복상은 자하(子夏)인데, 자신의 마음을 자제하는 것을 말한다. 한비자(韓非子) 유로(喩老)에 “자하가 증자를 만났는데, 증자가 ‘어찌 그리 살쪘는가?’ 하니, 대답하기를 ‘싸워서 이겼기 때문이다.’ 하므로, 증자가 ‘무슨 뜻이냐?’ 하니, 답하기를 ‘내 마음 속에 선왕(先王)의 의(義)와 부귀의 즐거움이 서로 싸우고 있었으므로 말랐었는데, 이제 선왕의 의가 이겼기 때문에 살쪘다.’ 했다.” 하였다. 복상상간【濮上桑間】망국(亡國)의 음악으로, 음란한 음악을 말한다. 상간은 지명(地名)이다. 《禮記 樂器》 복상생송【腹上生松】삼국 시대 오(吳) 나라 사람 정고(丁固)가 배 위에 소나무가 난 꿈을 꾸고서 송(松) 자를 분석해 보니 십팔공(十八公)이 되므로, 18년 후에 공(公)의 지위에 오를 것이라고 해몽하였는데, 그 뒤에 과연 그대로 되었다는 것이다. 복상승진【鵩上承塵】하마터면 유배지에서 죽을 뻔하였다는 말이다. 한(漢) 나라 가의(賈誼)가 권신(權臣)의 배척을 받고 장사(長沙)로 쫓겨났을 때, 죽음을 예고하는 복조(鵩鳥)가 승진(承塵)에 모여든 것을 보고는 ‘복조부(鵩鳥賦)’를 지은 고사가 있다. 《史記 賈生列傳ㆍ西京雜記 卷5》 복생【伏生】복생은 곧 복승(伏勝)을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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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 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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