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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구경  

 

 

 

 

북수【北首】머리를 북으로 함. 신하가 임금을 못 잊어하는 뜻.

북수【北叟】북쪽 국경 밖의 늙은이. 새옹(塞翁)과 같은 말.

북수남능【北秀南能】선종(禪宗)의 이른바 ‘남돈북점(南頓北漸)’의 해묵은 논쟁. 당(唐) 나라 때 육조 대사(六祖大師) 혜능(慧能)은 5조(祖) 홍인(弘忍)의 의발을 전수받고서 남쪽에 내려와 돈오(頓悟)의 교설을 펼쳤고, 홍인의 수상좌(首上座)였던 신수(神秀)는 북쪽에서 점수(漸修)의 교리를 전개했다는 고사가 전하는데, 우리나라 불교는 혜능의 선맥(禪脈)을 이어 받았다고 한다. 《宋高僧傳 卷8》

북시【北寺】대내(大內)의 북쪽에 있는 관사(官司)라는 뜻으로 대리시(大理寺)의 별칭이다. 대리시는 특별사법관청(特別司法官廳)으로서, 좌시(左寺)는 지방의 탄핵 및 대죄(大罪)의 의옥(疑獄)을 다스리고, 우시(右寺)는 서울에 있는 각 관청의 형옥(刑獄)을 심판하였다. 《明史 職官志》

북신【北辰】여기에도 북두칠성을 말하는 것인데, 북두성이 하늘의 왕좌이므로 세상의 제왕도 북두성에 비유하고, 임금 있는 곳을 북두성 있는 곳이라 한다.

북우남린【北羽南鱗】북우와 남린은 장자(莊子) 소요유(逍遙遊)에 나오는 붕(鵬)이라는 새와 곤(鯤)이라는 물고기를 가리키는데, 한유(韓愈)의 시에 “북극에는 홀로 날아가는 새 한 마리, 남명에는 깊이 숨은 큰 물고기 한 마리. 대륙의 강물 줄기 그 사이를 가로막아, 그림자도 못 보고 메아리도 안 들리네. 그러나 바람 구름 한번 만나면, 변화해서 한 몸뚱이 합쳐지누나. 거리가 멀다고 누가 말할까, 감동하여 격발하면 귀신처럼 빠른 것을.[北極有羇羽 南溟有沈鱗 川源浩浩隔 影響兩無因 風雲一朝會 變化成一身 誰言道里遠 感激疾如神]”이라는 표현이 나온다. 《韓昌黎集 卷2 北極一首贈李觀》

북운【北雲】북쪽 구름은 이별의 정을 상징한다.

북원【北苑】남당(南唐) 동원(董源)의 자(字). 그림을 잘 그렸고 특히 산수화(山水畫)에 능하였음. 《十國春秋》

북의춘현【北宜春縣】지금의 하남성(河南省) 여남현(汝南縣) 서남부에 있음. 전한(前漢) 때에는 ‘의춘(宜春)’이라 했다가 후한(後漢) 때 ‘북의춘(北宜春)’으로 개명함.

북정【北征】두보가 46세 때에 지은 대표적인 오언 고시(五言古詩). 난증의 행재소(行在所)인 봉상(鳳翔)에서 출발, 처자가 있던 부주(鄜州)에 이르기까지의 기행시(紀行詩).

북정편【北征篇】두보가 당 숙종(唐肅宗) 2년(757) 4월에 봉상(鳳翔)에 가서 황제를 알현하고 좌습유(左拾遺)를 제수받은 뒤, 8월에 부주(鄜州)의 집으로 돌아갈 때 지은 시이다. 서울에서 봉선으로 갈 때 회포를 읊은 시[自京赴奉先詠懷詩]와 함께 그의 2대 걸작으로 일컬어지고 있다.

북제【北帝】북제는 겨울을 맡은 신(神)이다.

북제【北第】북제는, 한 혜제(漢惠帝) 때 하후영(夏候嬰)이 큰 공을 세워 황제로부터 북제 가운데 가장 좋은 저택을 하사받았다는 데서 나온 것으로, 왕이 있는 북궐(北闕)에 인접한 집이란 뜻인데 일반적으로 공신의 집을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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