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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구경  

 

 

 

 

북종첩【北宗帖】북종화(北宗畵)의 화첩인데, 북종화는 중국 회화사상의 2대 유파의 하나이다. 당(唐) 나라의 이사훈(李思訓)ㆍ이소도(李昭道) 부자를 비조(鼻祖)로 하여 송대(宋代)에 와서 전성하였으나, 원(元) 나라 이후에는 남종화에게 압도되었는데 물체의 표현과 색채의 선명함을 주로 하여 누대(樓臺)와 금벽(金碧)을 세밀하게 나타내는 것이 특색이다.

북지【北地】촉한 후주(蜀漢後主)의 아들 북지왕(北地王) 심(諶)을 말한다. 촉한이 위장(魏將) 등애(鄧艾)에 의해 항복하게 되자, 그는 한 번 싸우다가 죽는 것이 옳다면서 항복을 반대하고 소열묘(昭烈廟)에 들어가 통곡하다가 자살하였다.

북지【北至】하지(夏至)의 별칭이다. 태양이 이날 적도(赤道)의 최북단에 위치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북창고와【北窓高臥】도연명이 여름날 한가로이 북창(北窓) 아래 누워 있는데 맑은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 오자 스스로 복희씨(伏羲氏) 이전 시대의 사람이라 하였음. 참고로 이백(李白)의 시 희증정율양(戱贈鄭溧陽)에 도연명의 고사를 인용하여 “맑은 바람 부는 북창 아래서 스스로 복희 시대 사람이라 하네”하였음.

북창고침【北窓高枕】태평 무사하게 한가로이 지내는 것을 뜻하는 말이다. 진(晉) 나라 도잠(陶潛)의 글에 “오뉴월 중에 북창 아래에 누워 있노라면[北窓下臥] 서늘 바람이 잠시 스쳐 지나가곤 하는데 그럴 때면 내가 희황(羲皇) 시대의 사람이 아닌가 여겨지기도 한다.”라는 명구(名句)가 있다. 《陶淵明集 卷7 與子儼等疏》

북창금운【北窓襟韻】전원에서 한가로이 즐기는 은일(隱逸)의 정취를 말한다. 도연명(陶淵明)이 전원 생활을 즐기면서 “여름철 한가로이 북창가에 잠들어 누웠다가 삽상한 바람이 불어 와 잠을 깨고 나면 문득 태고적의 사람인 것처럼 느껴지곤 한다.[夏月虛閑 高臥北窓之下 淸風颯至 自謂羲皇上人]”고 말한 데에서 유래한 것이다. 《晉書 隱逸傳 陶潛》

북창삼우【北窓三友】북쪽 창가의 세 친구. 거문고와 시와 술을 일컬음.

북평태수【北平太守】한나라 북평태수 이광(李廣)이 활을 잘 쏘아 범을 잡았다.

북풍기량【北風其涼】시경(詩經) 패풍(邶風) 북풍(北風)에 “북풍이 차갑게 불어오며 함박눈이 펑펑 내리도다. 사랑하여 나를 좋아하는 이와 손 잡고 함께 길을 가리라.[北風其涼 雨雪其雱 惠而好我 携手同行]”하였는데, 이는 국가에 혼란이 닥쳐오게 되었으므로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떠나감을 읊은 시이다.

북풍시【北風詩】시경(詩經) 패풍(邶風)의 편명으로, 임금의 정치가 포학하여 백친(百親)이 불친(不親)함을 읊은 시이다.

북풍장【北風章】시경(詩經) 패풍(邶風)의 편명인데, 국가가 혼란할 것을 걱정하여 뜻을 같이한 사람들끼리 피난할 것을 읊었다.

북풍파남극【北風破南極】북은 음기운이고 남은 양기운으로, 북풍이 남극을 깨뜨렸다는 것은 소인(小人)의 도가 자라고 군자의 도가 소멸된다는 뜻이다.

북풍편【北風篇】시경(詩經) 패풍(邶風)의 한 편 이름. 심한 학정(虐政) 때문에 백성들 마음이 흩어지고 국가에는 위난(危難)이 곧 닥쳐올 것을 북풍과 눈보라에 비유하여 슬프고 걱정스러운 뜻을 나타낸 내용의 시. 《詩經 邶風》

북풍한설【北風寒雪】몹시 차고 추운 겨울 바람과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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