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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마부【董馬賦】동중서(董仲舒)와 사마천(司馬遷)의 부(賦). 동명【東明】고구려시조(始祖). 그의 아버지, 북부여왕(北夫餘王) 해모수(解慕漱). 동명왕【東明王】고구려(高句麗)의 시조(始祖)인 고주몽(高朱蒙)을 가리킨다. 동모【桐帽】오동잎으로 만든 모자를 이르는데, 옛날 은자(隱者)가 착용했다고 한다. 동모산【東牟山】요령성 심양현(瀋陽縣) 동쪽에 위치한 산. 일명 천주산(天柱山)으로 당 나라 고종이 고구려와 발해(渤海) 등을 평정하고 군대를 두어 지키게 한 산임. 동무【同畝】같은 밭에 심다. 동무음【東武吟】동무음은 악부(樂府) 초조곡(楚調曲)의 이름인데, 당(唐) 나라 이백(李白)에게 가사(歌辭)가 있다. 그 내용은 대체로 시사(時事)의 변천과 영화(榮華)의 덧없음을 상심하는 뜻을 담고 있다. 동묵【銅墨】지방 수령이 차는 동인(銅印)과 묵수(墨綬)의 준말로, 지방의 수령을 가리키는 말이다. 동문【同文】동문은 천하가 같은 문자(文字)를 쓴다는 말로, 중용(中庸) 이십팔장에 “지금 천하가 수레는 제도가 같고, 책은 문자가 같고, 행동은 질서가 같다.[今天下 車同軌 書同文 行同倫]" 하였다. 동문과【東門瓜】동문은 성(城)의 동문. 옛 진(秦)의 동릉후(東陵侯)였던 소평(召平)은 진이 멸망하자, 포의(布衣)로 장안(長安)의 성 동쪽에 오이를 심고 살았는데, 오색(五色) 오이가 있어 유명하였다. 《史記 蕭相國世家》 동문궤【同文軌】온 천하가 통일되었다는 뜻. 문궤(文軌)는 ‘서동문(書同文) 거동궤(車同軌)’란 말에서 온 것이다. 동문동궤【同文同軌】천하를 통일하는 것을 뜻함. 同文은 문자를 통일하게 하는 것이고, 同軌는 법을 같게 한다는 것이다. 동문동적【東門銅狄】장생불사하는 신선의 일을 가리킨다. 선인(仙人) 계자훈(薊子訓)이 장안(長安) 동문 패성(覇城) 가에서 어떤 노인과 함께, 진시황(秦始皇) 때 이적(夷狄)의 거인(巨人) 모양을 본떠 만들었다는 동인(銅人)을 쓰다듬으며 “이것을 만드는 것을 본 뒤로 5백 년 가까운 세월이 흘렀다.”고 말했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後漢書 方術列傳 子訓傳》 동문서답【東問西答】동쪽에서 묻는데 서쪽에다 대답함. 묻는 말에 대하여 전혀 엉뚱한 대답을 하는 것을 의미한다. 동문수학【同門修學】한 스승 밑에서 같이 학문을 닦고 배움. 동문오【東門吳】위(魏) 나라 사람 동문오는 아들이 죽었는데도 슬퍼하지 않았다. 이에 그의 가신(家臣)이 묻기를 “공의 아들 사랑은 천하에 둘도 없었는데, 이제 자식이 죽었는데도 슬퍼하지 않는 것은 무엇 때문인가?”하니, 대답하기를 “나는 옛날에 자식이 없었는데, 자식이 없다고 그때 슬퍼하지 않았었다. 지금 자식이 죽은 것은 옛날에 자식이 없었던 것과 똑같은데, 내가 무엇 때문에 슬퍼하겠는가.”라고 하였다 한다. 《列子 力命》 동문일궤【同文一軌】천하가 통일되어 글은 글자가 같고, 수레는 궤(軌)의 제도가 같다[車同軌 書同文字]는 말이다. 사기(史記) 진시황본기(秦始皇本紀) 동문지요상【東門之堯顙】공자가 정(鄭) 나라 동문(東門)에 혼자 섰더니 어느 사람이 보고 말하기를, “동문에 한 사람이 있는데, 이마는 요(堯)와 같고 얻어먹지 못한 상가구(喪家狗)와 같다.” 하였다. 동미함음【桐尾含音】채옹(蔡邕)이 타다 남은 오동나무를 가지고 거문고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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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 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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