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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구경  

 

 

 

 

동서【東序】하(夏) 나라 시대의 태학(太學)으로 이곳에서 국로(國老)를 봉양하기도 하였는데 서경(書經) 고명(顧命)에 “대옥(大玉) 등은 동서(東序)에 둔다.”고 하였다.

동서계【東西階】예기(禮記) 곡례 상(曲禮上)에, “主人就東階 客就西階 客若降等 則就主人之階”라고 보임.

동선【銅仙】동선은 한 무제(漢武帝) 때에 구리를 가지고 ‘선인(仙人)이 손으로 쟁반을 받쳐들고 감로(甘露)를 받는 형상’으로 주조한 기물(器物)이다.

동선【同船】후한(後漢) 때 곽태(郭太)가 낙양(洛陽)에 노닐면서 고사(高士) 이응(李膺)을 처음으로 만났을 때 이응이 그를 대단히 기특하게 여기어 서로 친구가 되었는데, 뒤에 곽태가 향리로 돌아올 적에 수천 명의 선비들이 배웅을 나왔는바, 이때 곽태가 오직 이응하고만 함께 배를 타고 건너갔었다는 고사에서 온 말이다. 《後漢書 卷六十八》

동선사한【銅仙辭漢】임금이 도성을 떠나 파천(播遷)한 것을 가리킨다. 삼국 시대 위(魏) 나라 명제(明帝)가 한 무제(漢武帝) 때 세워진 동선(銅仙) 즉 선인장(仙人掌)을 장안(長安)에서 낙양(洛陽)으로 옮기려 할 때 승로반(承露盤)이 땅에 떨어져 크게 소리를 내며 부서지자 동선이 눈물을 흘렸다는 ‘동선사한(銅仙辭漢)’의 고사가 전한다. 《三國志 魏書 明帝紀 注》

동선장【銅仙掌】천상(天上)의 선로(仙露)를 받기 위하여 한 무제(漢武帝)가 구리로 만들어 세웠다는 선인(仙人)의 손바닥. 연꽃잎.

동선하로【冬扇夏爐】겨울의 부채와 여름의 화로. 아무 소용 없는 물건을 말한다.

동성【東城】서울 중구 광희 2동에 위치한 조선시대 사소문(四小門)의 하나인 광희문(光熙門)을 말한다. 당시 도성에서 나오는 모든 하수가 빠져나가는 수문으로, 각종 오물과 쓰레기를 폐기했던 곳이자, 공동묘지가 있던 곳으로 보인다. 《서울六百年史 第一卷》

동성상응【同聲相應】같은 소리는 서로 응하여 어울린다. 의견을 같이 하면 자연히 서로 합치게 된다는 의미.

동성이속【同性異俗】사람의 성질은 본래는 같으나 습관에 따라 변함을 뜻함.

동속【同俗】예기(禮記) 왕제(王制)에 “팔정을 고루 행하여 음란함을 예방하고, 도덕을 일관되게 펼쳐 풍속이 같게끔 한다.[齊八政以防淫 一道德以同俗]”라는 말이 나온다.

동손【桐孫】동목(桐木)의 손지(孫枝). 즉 오동나무 가지에서 다시 생겨난 가지를 말한다.

동수【銅綬】동수는 구리 인장의 인끈. 한(漢) 나라 제도에 지방 수령은 구리 인장을 사용하였다 하여 현감이나 군수 등의 별칭으로 사용한다.

동시【東市】낙양성 동쪽에 있었던 우마시(牛馬市).

동시【東市】동시는 장안(長安) 동쪽 시가지로 여기에서 사형을 집행하곤 하였다.

동시【東施】미인 서시(西施)가 가슴병을 앓아 찡그리매 매우 아름다웠으므로 그 마을의 못 생긴 여인 동시(東施)가 보고 부러워하여 가슴을 쥐고 찡그리니 사람들이 보기 싫어 문을 닫았다.

동시【彤矢】시경(詩經) 소아(小雅) 彤弓(동궁)의 “시위 느슨한 붉은 활을 받아서 간직하네. 내게 좋은 손님 있으니 성심으로 내려주네[彤弓弨兮 受言藏之 我有嘉賓 中心貺之]" 에서 나온 말로, 공을 세우면 천자가 붉은 화살을 상으로 내렸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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