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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야【東野】동야는 당(唐) 나라 때의 시인인 맹교(孟郊)의 자인데, 그는 연해 세 아들을 낳았으나 낳을 때마다 수일 만에 잃었으므로, 한유(韓愈)가 그를 위로하는 뜻에서 지은 맹동야실자시(孟東野失子詩)에 “하늘에게 묻기를 인간을 주관하되 후박을 왜 안 고르게 하는가 하니 하늘이 이르되 하늘과 땅과 사람은 본래부터 상관이 없다 하였네[問天主下人 薄厚胡不均 天曰天地人 由來不相關]” 했던 데서 온 말이다. 《漢書 卷八十七ㆍ韓昌黎集 卷四》 동야【東冶】지명. 동야거빈가구소【東野居貧家具少】당나라 시인(詩人) 맹동야(孟東野)의 이거(移居)하는 시에, “수레를 빌어 가구(家具)를 실으니 가구가 수레보다 적구나.” 하였다. 동약【僮約】동약은 노예(奴隷)의 계약(契約)을 기술한 문장명(文章名)으로, 한(漢) 나라 때 왕포(王褒)가 지은 것이다. 그 내용을 살펴보면, 노예를 사서 부리는 데에 있어 매우 까다로운 조건으로 노예를 혹사시킴을 기술하고 있다. 동양【東陽】선조(宣祖)의 딸 정숙옹주(貞淑翁主)와 결혼한 동양위(東陽尉) 신익성(申翊聖)을 가리킨다. 동양【東瀼】중국 기주(蘷州)에 있는 물이름으로, 당 나라 두보(杜甫)가 그곳에 부쳐살았다 하여 타향의 뜻으로 쓰인다. 동양【東陽】평산(平山)의 옛 이름이다. 동양대공이【東陽帶孔移】동양 태수(東陽太守)를 지낸 남조 양(南朝梁)의 시인 심약(沈約)을 가리킨다. 태수로 나간 지 1백여 일 만에 허리띠를 몇 번이나 다시 졸라맬 정도로[革帶常應移孔] 몸이 수척해졌다고 한다. 《梁書 沈約傳》 동양도위【東陽都尉】선조(宣祖)의 딸 정숙옹주(貞淑翁主)와 결혼한 신익성(申翊聖)의 봉호이다. 동양소수【東陽銷瘦】몸이 바짝 말라 쇠약해진 것을 말한다. 양(梁) 나라의 시인 심약(沈約)이 동양 태수(東陽太守)로 나가서 힘들게 신경을 쓰는 바람에 허리띠가 자꾸 줄어들고 팔뚝이 반으로 가늘어졌던 고사에서 유래한 것이다. 《梁書 沈約傳》 동양위【東陽尉】선조(宣祖)의 딸 정숙옹주(貞淑翁主)와 결혼한 신익성(申翊聖)의 봉호(封號)이다. 동양진【動梁塵】양진(梁塵)은 들보 위의 티끌. 옛날 노(魯) 나라의 우공(虞公)은 소리를 발하면 매우 청월(淸越)하여 노래하면 들보 위에 있는 티끌이 움직였다 한다. 동어【銅魚】동어부(銅魚符)의 준말로 물고기 모양으로 만든 부신(符信)을 이름. 관등(官等)에 따라 금(金)ㆍ은(銀)ㆍ동(銅)의 구별이 있다. 동어부【銅魚符】구리로 만든 물고기 모양의 부신(符信)인데, 옛날 지방관이 이를 몸에 지니었었다. 동엽봉제【桐葉封弟】장난 삼아 오동나무 잎으로 동생을 제후(諸侯)에 봉(封)한다는 뜻으로, 제후를 봉하는 일을 뜻하는 고사성어. 동엽전규【桐葉剪圭】규는 위는 둥글고 아래는 모나게 옥으로 만든 것인데, 천자가 제후를 봉(封)할 때에 내려 주는 것이다. 주(周) 나라 성왕(成王)이 어릴 적에 아우 강숙(康叔)과 희롱하면서, “오동잎[桐葉]을 오려서[剪] 규를 만들어 강숙에게 주며 이것으로 너를 봉(封)해 주리라.” 하였다. 동영【冬榮】겨울 꽃. 동영【東瀛】조선 시대에 홍문관(弘文館)을 영각(瀛閣)이라 했으니, 동영은 바로 홍문관을 가리킨 것이며, 선화(仙化)했다는 말은 홍문관에 들어가 영광을 누리는 것이 신선이 된 것과 같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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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 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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