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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구경  

 

 

 

 

금비【金篦】금비는 조그만 칼처럼 생긴 쇠붙이로 물건의 표면을 긁어내는 도구인데 이것으로 안막(眼膜)을 긁어 눈병을 치료한다. 삼국(三國) 시대 위 무제(魏武帝 曹操)가 눈병이 나자, 명의(名醫) 화타(華陀)는 금비를 가지고 눈의 막(膜)을 긁어내어 수술한 적이 있다. 또, 열반경(涅槃經)에 “소경이 의사를 찾아가자 의사가 즉시 칼로 눈꺼풀을 떼어내어 광명을 찾게 해 주었다.”는 말이 있다.

금비개양막【金鎞開兩膜】옛날 인도(印度)에서 양의(良醫)가 소경의 눈꺼풀을 쇠칼로 떼어 내어 광명을 찾게 해 주었다는 ‘금비괄목(金鎞刮目)’의 고사가 있다. 《涅槃經 卷8》

금비괄목【金篦刮目】예전에 느끼지 못했던 새로운 경지를 눈뜨게 해 준다는 뜻이다. 옛날 인도(印度)의 양의(良醫)가 쇠칼[金篦]로 맹인(盲人)의 눈꺼풀을 떼어 내어[刮眼膜] 광명을 되찾게 해 주었다는 고사에서 유래한 것이다. 《涅槃經 卷8》

금비수【金篦手】좁은 소견에서 벗어나게 하여 넓고 넓은 대도(大道)의 세계로 인도해 주고 싶다는 말이다. 어떤 맹인(盲人)이 양의(良醫)를 찾아가자 바로 쇠칼로 닫힌 눈꺼풀을 잘라내 보게 해 주었다는 이른바 “金鎞刮目”의 고사에서 유래한 것이다. 《涅槃經》

금비척괄【金篦剔刮】인도에서 눈병을 치료하는 법. 《涅槃經》

금사【金蛇】금(金)은 서방(西方)에 해당하니 금사는 신사(辛巳)의 딴 이름.

금사【金砂】금단(金丹), 단약(丹藥)을 가리킨다.

금사【金蛇】금사는 전광(電光)의 별칭으로 빠른 것을 뜻한다.

금사【金蛇】달빛이 시냇물을 따라 금빛을 길게 끌며 비치는 것을 한 가닥 긴 금빛 뱀과 같다고 형용한 것이다.

금사【金絲】휘늘어진 수양버들을 이르는 말이다.

금사사【金沙寺】황해도 장연(長淵) 해안방(海安坊)에 있던 절인데 이곳에 성보(城堡)를 설치하고 승장(僧將) 1명을 두었다.

금사여한선【襟事如寒蟬】침묵을 지킨다. 추위 속의 매미와 같이 입을 다물고 있는 것이며 침묵을 지켜 말하지 않고 감히 의견을 내지 않는 것을 말한다. 또한 ‘한선(寒蟬)’은 매미의 별명으로서도 사용되지만 ‘울지 않는 매미’를 말한다.

금사주【金絲酒】닭을 넣어 함께 삶은 술.

금산【金山】산 이름. 요녕성(遼寧省) 강평현(康平縣)에 있는데 당(唐)의 설인귀(薛仁貴)가 고려 군대를 그곳에서 격파했다고 함.

금상【金箱】금상은 중요한 문서를 보관해 두는 상자이다.

금상【錦傷】정(鄭) 나라 자피(子皮)가 윤하(尹何)에게 고을을 맡기려 하므로 자산(子産)이 말리니 자피는, “시험삼아 맡기면 어떠한가.” 하였다. 자산은, “당신이 아름다운 비단이 있으면 서투른 솜씨에게 시험삼아 재단하라고 맡기면 상(傷)함이 많으리다.” 하였다.

금상복【金尙宓】김상복은 청음(淸陰) 김상헌(金尙憲)의 친제(親弟)이다.

금상지문【錦上之文】당(唐) 나라 두도(竇滔)가 집을 버리고 먼 곳에 가서 여러 해 동안 돌아오지 않자 그의 아내 진약란(秦若蘭)이 시(詩)를 지어 비단에 수(繡)놓아 보내었는데, 빙빙 돈 무늬[回文]로 되어 바로 읽어도 시가 되고 거꾸로 읽어도 시가 되었다. 두도는 그것을 보고 감동되어 집으로 돌아갔다 한다.

금상첨화【錦上添花】비단 위에 꽃(장식)을 더함. 본래부터 좋고 아름다운 것이 더욱 좋고 아름다워지다. 또는 좋은 일 위에 좋은 일이 더함. 설상가상(雪上加霜)과 반대의 뜻이다.

금생【金生】신라 시대 해동서성(海東書聖)이라고 했던 서예가. 《三國史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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