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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룡【屠龍】장자(莊子) 열어구(列禦寇) 편에, 주평만(朱泙漫)이 용 잡는 기술을 지리익(支離益)에게 배우는데 천금의 재산을 다 없애고 3년 만에 기술을 배우게 되었으나 그 묘법을 써볼 곳이 없었다.” 하였음. 그래서 기술만 높고 쓸 곳이 없는 것을 도룡지기(屠龍之技)라 칭함. 도룡기【屠龍技】세상에서 쓸모 없는 명기. 또는 높이 뛰어난 기예를 말한다. 장자(莊子) 열어구(列御寇)에 “주평만(朱泙漫)이 지리익(支離益)에게서 용 잡는 기술[屠龍]을 배웠는데, 집안의 천금을 다 털어 3년이 지난 뒤에야 그 기술이 이루어졌다.” 하였다. 도룡수교경무용【屠龍雖巧竟無用】주평만(朱泙漫)이란 사람이 지리익(支離益)에게 용 잡는 기술을 배우면서 천금(千金)의 가산을 탕진하고 3년 만에 성취하였는데, 이 세상에서는 도무지 써먹을 수가 없었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莊子 列御寇》 도룡예【屠龍譽】출중한 기예를 소유했다는 말로, 장자(莊子) 열어구(列御寇)에, 천금(千金)을 들여 삼 년 만에 용 잡는 기술[屠龍之技]을 터득한 주평만(朱泙漫)의 이야기가 나온다. 도룡지기【屠龍之技】용을 잡는 재주가 있다. 쓸모 없는 재주를 가르키는 말. 도륜【陶輪】유마힐경(維摩詰經)에 “斷取三千大千世界 如陶家輪 着右掌中 擲過恒沙世界之外" 라 하였음. 도리【桃李】도리는 훌륭한 문생이나 천거한 현재(賢才)를 말한다. 당(唐)의 적인걸(狄人傑)은 일찍이 요원숭(姚元崇)ㆍ환언범(桓彦範) 등의 많은 인재를 천거하였는데, 어떤 사람이 그에게 “천하의 도리가 모두 공(公)의 문하에 있다.” 한 말에서 온 것이다. 《資治通鑑 唐紀》 도리【闍梨】사범(師範)이 되는 승려(僧侶)를 말하는데, 전하여 일반적인 승려의 칭호로 쓰인다. 도리【桃李】도리는 복숭아와 오얏인데 열매가 많이 달린다 하여 선대의 음덕을 받은 자손을 가리키기도 한다. 도리경무미【桃李競嫵媚】소인들이 권세를 다투는 것을 말한다. 도리는 일시의 봄을 자랑하기 때문에 소인(小人)에 비유한 것이다. 도리만천하【桃李滿天下】복숭아와 오얏이 천하에 가득하다. 우수한 문하생(門下生)이 많음을 비유하는 말이다. 복숭아와 오얏은 그 열매의 맛이 좋아 따먹으러 오는 사람들이 많기에 후배를 교육하거나 자식을 가르치는 의미로 쓰이기도 한다. 도리불언하자성혜【桃李不言下自成蹊】복숭아와 오얏은 그 열매의 맛이 좋기 때문에 말하지 않아도 그 아래로 많은 사람들이 따먹으러 오게 되므로 자연히 길이 생긴다. 덕행이 있는 사람은 무언중에 남을 심복시킴을 비유한 말이다. 훌륭한 스승 아래로 우수한 인재가 많이 모이는 것을 비유하기도 한다. 도리성행【桃李成行】도리가 줄을 지었다는 말은 준수(俊秀)한 인사(人士)가 문하(門下)에 가득하다는 말로, 당(唐) 나라 적인걸(狄仁傑)이 천거한 사람은 모두 명사(名士)가 되었으므로 그 당시 사람들이 “천하의 도리가 모두 공(公)의 문하에 있소.”라고 한 데서 인용된 말이다. 《資治通鑑 唐紀》 도리성혜【桃李成蹊】사기(史記) 권109 이장군전(李將軍傳)의 “복숭아나무와 오얏나무는 말을 하지 않아도 그 아래에 저절로 길이 생긴다.”에서 나온 것이다. 도리원【桃李園】복사꽃과 오얏꽃이 핀 아름다운 정원을 말한다. 도리월【桃李月】복사꽃과 오얏꽃이 필 무렵에 뜨는 달을 말한다. 도리혜【桃李蹊】한(漢) 나라의 명장(名將) 이광(李廣)의 덕을 표현하면서 “도리가 말을 하지 않아도, 사람들이 찾아와 그 밑에 자연히 길이 이루어진다.[桃李不言 下自成蹊]”고 했던 데에서 유래한 것이다. 《史記 卷109 李將軍傳 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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