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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구경  

 

 

 

 

도색반도【度索蟠桃】반도(蟠桃)는 신선들이 먹는 복숭아로, 바다 속에 있는 도색산(度索山) 꼭대기에서 자라며, 3천 년마다 한 번 열매를 맺는데, 이 복숭아를 먹으면 불로장생한다고 한다. 《山海經》

도생【桃笙】도죽(桃竹)으로 만든 돗자리이다.

도서【圖署】서화(書畵)에 찍는 온갖 도장.

도서【圖書】하도(河圖)와 낙서(洛書)를 합칭한 말이다.

도서조박비심전【圖書糟粕匪心傳】제 환공(齊桓公)이 당(堂) 위에서 책을 읽는 것을 윤편(輪扁)이 보고는, 그것은 이미 죽은 옛사람이 먹다가 남긴 술지게미[古人之糟粕]일 뿐이라고 말했다는 이야기가 장자(莊子) 천도(天道)에 나온다.

도선【逃禪】속세(俗世)를 떠나 절에 들어가서 참선(參禪)을 한다는 뜻이다.

도세【度世】티끌 세상에서 초탈하여 신선이 되는 것을 말한다.

도소부【搗素賦】한 성제(漢成帝)의 후궁인 반첩여(班倢伃)의 작으로 내용은 흰 비단을 다듬이질하는 것을 읊은 것임.

도소주【屠穌酒】약을 넣어 담갔다가 음력 정월 초하룻날 온 식구가 이 술을 마시어 온역(瘟疫)을 물리쳤다고 한다. 육계(肉桂)ㆍ산초(山椒)ㆍ백출(白朮)ㆍ길경(桔梗)ㆍ방풍(防風) 등의 한약재를 넣어 담그는데, 이 술을 마실 때는 어른과 어린이가 모두 의관을 정제하고 어린이가 어른께 절을 올린 다음 함께 앉아 서로 축하하면서 가장 어린이부터 이 술을 먼저 마신다고 함. 《荊楚歲時記》

도소지양【屠所之羊】도살장으로 끌려 가는 양, 즉 죽으러 갈 때.

도솔【兜率】불가(佛家)에서 말하는 하늘의 하나. 높은 곳에 위치한 절을 말하기도 한다.

도솔【兜率】도가(道家)에 도솔천(兜率天)이 있는데 태상노군(太上老君)이 사는 곳이니, 곧 불가(佛家)에서 말하는 도리천(忉利天)이다. 욕계제천(欲界諸天)의 하나이다.

도솔천【兜率天】도가(道家)의 태상노군(太上老君)이 거처한다는 곳.

도솔천【兜率天】불가에서 말하는 욕계(欲界) 여섯 천(天)의 하나. 수미산 꼭대기에서 12만 유순(由旬) 거리에 있는 천계(天界)로서 원(院)이 둘 있는데, 그 내원(內院)은 미륵보살의 정토(淨土)라고 함. 《大藏法數》

도솔천【兜率天】불교에서 말하는 천계(天界) 중의 하나. 미륵보살이 이곳에 살고 있으며, 생전에 불경의 수행(修行)을 잘한 사람이 죽어서 이곳으로 가게 된다 하였다. 《法華經 勸發品》

도수【島瘦】가도의 시가 여위고 딱딱한 것을 숭상하므로 이런 일컬음이 나오게 된 것임. 소식(蘇軾)의 글에, “가도는 여위고, 맹교(孟郊)는 차고, 원결(元結)은 가볍고, 백거이(白居易)는 탁하다.” 하였음.

도수【塗脩】주 소왕(周昭王) 때의 도수국(塗脩國)을 말한다.

도수교한【島瘦郊寒】당(唐) 나라 때의 시인인 가도(賈島)와 맹교(孟郊)의 시풍(詩風)을 평하는 말로, 수(瘦)는 바싹 말라 파리하다는 뜻이고, 한(寒)은 옷이 남루한 비렁뱅이라는 뜻이다.

도수자【盜嫂者】형수를 훔친 자란 한 고조(漢高祖)의 공신(功臣)인 진평(陳平)을 이름. 관영(灌嬰) 등이 일찍이 진평을 참소하여 말하기를 “들으니 진평은 집에 있을 때에 자기 형수를 훔쳐 살았다고 한다.” 하였다. 《史記 陳丞相世家》

도습【蹈襲】옛 것을 좇아서 그대로 함. 초습(勦襲). 금사(金史) 이경전(李經傳)에 “시를 짓되 각고(刻苦)를 다하며 감히 전 사람을 도습하지 않았다.” 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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