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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구경  

 

 

 

 

기퇴【鬿堆】이것은 북호산에 있는 새이름. 堆는 雀이어야 함. 기작새는 모양이 닭과 같고, 흰머리에 쥐발, 호랑이 발톱을 가져 사람을 잡아먹는다고 한다. < 山海經> .

기편【夔偏】노 애공(魯哀公)이 공자에게 묻기를, “옛 악정(樂正) 기(夔)가 발이 하나[一足]였다고 하는데 사실입니까?”하자 공자가 대답하기를, “기가 사람이었는데 왜 발이 하나이겠습니까. 다만 그가 다른 특이한 것은 없었지만 성율(聲律)에만은 능통하여 요(堯)가 하는 말이, 악(樂)인 경우 기 하나로도 족하다[一而足] 하고는 그를 악정(樂正)으로 삼았던 것인데, 그것이 잘못 발이 하나인 것으로 전해진 것이지 사실은 발이 하나인 것이 아니었습니다.” 하였다고 함. 《韓非子 外儲說 左下》

기평장【奇平章】원 순제(元順帝)의 황후가 된 기 황후(奇皇后)의 오빠인 기철(奇轍)을 말한다.

기폐【起廢】쇠퇴해진 것을 다시 흥기시키는 것을 말한다.

기포과【杞包瓜】주역(周易) 구괘(姤卦)에, “구오(九五)는 기나무 잎으로 외(瓜)를 포장한 것과 같은 형상이니, 아름다움을 바탕으로 하여 정성을 다하면 하늘에서 떨어진 것처럼 반드시 현인을 얻게 될 것이다.” 하였다.

기풍【岐豐】기풍(岐豐)은 주(周) 나라 건국의 기초가 된 기주(岐周)와 한 고조(漢高祖)의 고향인 풍패(豐沛)의 합칭으로, 왕업(王業)의 발상지를 뜻한다.

기풍【岐豐】주 문왕(周文王)의 도읍은 기(岐)요, 주 무왕(周武王)의 도읍은 풍(豐)이다.

기하【芰荷】초사(楚辭) 이소(離騷)에 “연꽃 잎 따다 옷 만들어 입는다.[製芰荷以爲衣兮]”하였다.

기하의【芰荷衣】고절(高節)을 지닌 자가 입는 옷. 마름 또는 연잎을 엮어서 옷을 만들어 은자(隱者)들이 입었다고 한다. 수덕(修德)하며 초사(楚辭) 이소(離騷)에 “연꽃잎으로 웃옷을 해 입고, 부용 잎을 모아 바지를 해 입는다.[製芰荷以爲衣兮 集芙蓉以爲裳]”라는 말이 있다.

기학【騎鶴】신선이 된다는 말. 상예소설(商藝小說)에 “여러 사람이 각각 뜻을 말하는데 한 사람은 양주자사(揚州刺史)가 되기를 원하고, 한 사람은 돈이 많기를 원하고, 한 사람은 학을 타고 하늘에 오르기를 원한다 하니, 또 한 사람은 허리에 십만 관(十萬貫)을 차고 학을 타고 양주로 올라간다 하였다.” 한다.

기학요전【騎鶴腰錢】소식의 녹균헌시(綠筠軒詩) 중의 “世間那有楊州鶴" 의 소주(小註)에 “腰帶十萬貫 駕鶴上楊州" 라는 말이 보임.

기해【祁奚】춘추 시대 진(晉)의 현대부(賢大夫). 기해가 나이 많아 퇴로(退老)를 청하자, 진 도공(晉悼公)이 후계자를 물으니, 자기와 원수인 해호(解狐)를 천거했다. 그러나 곧 해호가 죽었으므로 다시 물으니 기해는 자기의 아들 오(午)를 천거하였다. 이때 마침 양설적(羊舌職)이 죽었으므로 그의 후계자를 물었더니 양설직의 아들 적(赤)을 천거하였다. 이 때문에 도공은 기오를 중군위(中軍尉)에, 양설적을 부(副)로 임명하였는데, 군자는 평하기를 “기해는 사람을 잘 천거했다. 원수를 천거했지만 아첨한 것이 아니고 자기 아들을 세웠지만 사사로운 것이 아니며, 자기와 친한 사람을 천거했지만 편당한 것이 아니다.” 했다. 《春秋左傳 襄公 三年》

기헌서【岐軒書】의서(醫書)인데 기백(岐伯)과 황제(黃帝)를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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