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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구경  

 

 

 

 

장호【張鎬】당 숙종(唐肅宗) 때 재상(宰相)으로 환관(宦官)에게 굽히지 않다가 파직당하였으나 대종(代宗) 때 다시 기용되었다. 자는 종주(縱周)이다. 《唐書 卷一百三十九》

장호【張祜】장호는 당(唐) 나라 사람으로 자는 승길(承吉)인데 궁사(宮詞)에 능하여 유명하였다. 《新唐書 張祜傳》

장호호【張好好】당(唐) 나라 때 명기(名妓)의 이름. 가창(歌唱)에 매우 뛰어났고 당시의 유명한 시인 두목(杜牧)이 그에게 시를 지어 보낸 일도 있다.

장홍【長紅】장홍은 옛 풍속에 임기를 마치고 돌아가는 지방관에게 그 지방의 부로들이 꽃가지에 채색을 걸어서 주는 것을 이르는데, 소식(蘇軾)의 파서주왕남경시(罷徐州往南京詩)에 “부로들은 왜 스스로 찾아오는고 나에게 준 꽃가지는 장홍이 간들거리네[父老何自來 花枝裊長紅]” 한 데서 온 말이다. 《蘇東坡集 卷十八》

장화【張華】장화는 진(晉) 나라 혜제(惠帝) 때 광록대부(光祿大夫)를 지냈으며 박학다식하여 참위(讖緯)ㆍ방기(方技)의 책에 이르기까지 상람(詳覽)하지 않은 것이 없었는데, 박물지(博物志)는 바로 현존하는 그의 유일한 저서이다. 《晉書 卷36》

장화구검【張華求劍】장화는 진(晉)의 시중(侍中)을 지낸 현사. 그가 한번은 북두성 사이에 이상한 빛이 있는 것을 보고 천문을 잘 아는 뇌환(雷煥)에게 물었더니, 보검(寶劍)의 정기(精氣)가 뻗친 것이라 하였다. 그래서 풍성(豐城) 땅에서 명검인 용천(龍泉)ㆍ태아(太阿) 두 개를 얻었다 한다. 《晉書 卷三十六 張華傳》

장화록【藏花錄】명부 이름. 취홍원(聚紅院)에 선입된 흥청을 패【隊】를 나누어 이름을 쓰고, 그 이름 밑에 생년, 본적, 소속된 날짜 등을 기록하고서 그 책을 장화록이라 하였다.

장화일【藏火日】불을 금지하는 날로 즉 한식일(寒食日). 육홰(陸翽)의 업중기(鄴中記)에 “병주(幷州) 풍속은 개자추(介子推)가 불에 타 죽었으므로 그를 애도하는 뜻에서 3일 동안 불때기를 금한다.” 하였다.

장활태【杖滑苔】지팡이가 이끼에 미끄러지다.

장횡거【張橫渠】장횡거는 북송의 철학자 장재(張載)로서 벼슬을 그만두고 돌아오다가 중도에서 병으로 죽었다 함.

장효여석치【長筊與石甾】하수가 터진 것을 막느라고 나무를 다 잘랐으므로 땔감이 모자랐고 드디어는 기원(淇園)의 대나무를 베어 물막이로 썼는데, 이 공사가 쉬이 완성되지 않았으므로 천자가 직접 이루어지게 하여 달라는 뜻의 노래를 지어 부르면서 백마를 잡아 물귀신에게 제사하였다 한다. 《史記 河渠書》

장효자【章孝子】당(唐) 나라 때 장전익(章全益)이 어려서 고아가 되어 형 전계(全啓)에게 양육되었는데, 형이 죽은 뒤 참최복(斬衰服)을 입어 그 은혜를 갚았으므로 당시의 사람들이 그를 장효자(章孝子)라 불렀다.

장효표【章孝標】당 나라 사람으로 시에 능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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