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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황【紫皇】도교의 전설 속에 나오는 최고의 신선 이름이다. 태평어람(太平御覽) 도부(道部) 도(道)에 “비요경(祕要經)에 ‘태청(太淸)의 아홉 궁(宮)에는 모두 요속(僚屬)이 있는데 그 중 가장 높은 자를 천황(天皇), 또는 자황이라 부른다.’하였다.” 한다. 자황【訾黃】용의 날개에 말의 몸을 지녔다는 옛날 신마(神馬)의 이름. 자황【雌黃】유황과 비소의 혼합물. 노란색의 채료(彩料)로서 옛날에 이를 시문(詩文)의 첨삭(添削)에 썼으므로, 전하여 시문을 짓고 첨삭하는 뜻으로 쓰인다. 자황【雌黃】자황은 계관석(鷄冠石)이라고도 부르는 일종의 광물이며, 이를 재료로 여러 가지 안료(顔料)를 만들었다. 《漢舊儀》 자황론【雌黃論】옛날 누른 종이에 글을 쓰고 잘못된 글이 있으면 자황을 칠하여 지우고 다시 그 위에 썼으므로 전하여 자구(字句)의 첨삭(添削)에 비유한 말이다. 자황어【雌黃語】조정에 대해 시시비비를 가리며 비평하는 말을 뜻한다. 자황포【柘黃袍】수 문제(隋文帝)가 처음 입었다는 적황색의 황제 복장이다. 자회감【蔗回甘】진 나라 고개지(顧愷之)가 사탕수수를 씹을 때 항상 꼬리에서부터 씹으면서 “차츰 가경(佳境)으로 들어간다.” 하였음. 고(苦)로부터 차츰 낙으로 들어가는 것을 말함. 자효【慈孝】자효는 모자(母子)를 가리킨다. 자후【子厚】정재물(鄭載物)의 호(號)이다. 자후우【子厚愚】자후는 당 나라 때의 문인인 유종원(柳宗元)의 자이다. 유종원이 칠석날에 걸교문(乞巧文)을 지으면서 “나는 교(巧)보다 우(愚)를 취하겠다.” 하였다. 자휘【字彙】자전(字典)ㆍ사전(辭典)과 같은 것임. 명(明) 나라 매응조(梅膺祚)가 편찬했음. 자휴【恣睢】자득하는 모양. 여유있고 방자하다. 작【斫】베다. 자르다. 작가라【雀可羅】찾아오는 빈객이 없어 문 앞이 한적하다는 뜻이다. 작라는 ‘새그물’이라는 뜻인데, 사기(史記) 급정전(汲鄭傳)에 “책공(翟公)이 정위(廷尉)가 되자 찾아오는 손님으로 문 앞이 꽉 메우더니 폐관(廢官)되자 문 밖이 한적하여 새그물을 칠 수 있었다.” 한 데서 온 말이다. 작교선【鵲橋仙】사패(詞牌)의 이름인데, 맨 처음 송(宋) 나라 구양수(歐陽脩)에게서 시작되었다 한다. 작기일고【作氣一鼓】춘추 시대에 노(魯) 나라가 제(齊) 나라와 전쟁을 할 적에 노 나라의 용사(勇士) 조말(曹沫)이 장공(莊公)에게 제 나라 북을 세 번 쳐서 용기가 다할 때를 기다려 응전(應戰)하기를 권유하여 말하기를, “전쟁이란 용기로 하는 것이라, 한 번 북을 치면 군사들의 용기가 나고 두 번 쳤을 때는 용기가 줄어들고, 세 번 쳤을 때는 용기가 다하는 것입니다.” 한 데서 온 말이다. 《左傳 莊公 十年》 작두장【斫頭將】삼국 시대 때의 장수인 엄안(嚴顔)을 가리킨다. 엄안이 강주(江州)를 지키다가 장비(張飛)에게 생포되었는데, 장비가 항복하라고 하자, 엄안이 “머리 잘린 장수만 있을 뿐이지 항복하는 장수는 없다.” 하였다. 《三國志 卷36 蜀書 張飛傳》 작두지장【斫頭之將】삼국 시대 때의 장수인 엄안(嚴顔)을 가리키는데, 엄안이 강주(江州)를 지키다가 장비(張飛)에게 생포되었는데, 장비가 항복하라고 하자, 엄안이 “머리 잘린 장수만 있을 뿐, 항복하는 장수는 없다.” 하였다. 《三國志 卷36 蜀書 張飛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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