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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條】명조(鳴條). 탕이 걸을 친 곳. 지금의 산서안읍. 조【雕】문신을 새김, 조【朝】초하루. 조가【朝歌】은(殷)나라의 도읍. 화남성 기현. 한서(漢書)나 염철론(鹽鐵論)에는 모두 이명(里名), 시자(尸子)나 추양전(鄒陽傳)에는 현명(縣名)으로 되었음. 조간【趙簡】고려 후기의 문신으로, 본관(本貫)은 김제(金堤)이며, 충렬왕(忠烈王) 5년(1279) 문과(文科)에 장원 급제하고, 이듬해 문신(文臣)을 대상으로 한 시부(詩賦) 시험에서 또 수석을 차지하였다. 조간행【釣竿行】한(漢) 나라 때 요가(饒歌)의 이름으로, 원사(元詞)는 즉 성황(聖皇)의 덕이 요순(堯舜)과 같고 또 강태공(姜太公)의 보좌가 있어 대공(大功)을 세우고 태평성대를 이룬 것을 주제로 한 노래이다 조감【藻鑑】품조(品藻)ㆍ감별한다는 뜻으로, 조경(藻鏡)과 같은 말이다. 즉 선비 뽑는 데 명찰(明察)함을 이름. 사람을 잘 알아보는 안목을 말한다. 조갑추련옥녹로【照匣秋蓮玉轆轤】칼자루에 녹로, 즉 차륜(車輪) 형태의 옥 장식을 가한 녹로검(轆轤劍)이라는 보검을 말한다. 조강【祖江】개풍군(開豐郡) 덕수(德水) 남쪽, 통진(通津) 동쪽 15리. 한강(漢江)과 임진강(臨津江)이 합하는 곳의 나루. 《輿地勝覽》 조강연월한가천【鳥江煙月漢家天】항우가 도망하여 오강(烏江)에 이르자 강동(江東)으로 건너가지 않고 목을 찔러 자살하니 한(漢)나라가 천하를 통일하였다. 조강지처【糟糠之妻】조강은 지게미와 쌀겨를 가리키는 것으로, 가난한 사람이 먹는 변변치 못한 음식을 말함. 쌀겨나 술지게미와 같은 거친 식사로 끼니를 이어가며 어려운 시절을 같아 살아온 아내를 이르는 말. 어려울 때 고생을 함께 견뎌온 아내. 조개【皁蓋】검정 비단으로 만든 수레 위에 치는 일산(日傘). 지방 관원의 행차를 말한 것. 후한서(後漢書) 여복지(輿服志)에, “중이천석(中二千石)ㆍ이천석(二千石)은 모두 검정색 일산에다 붉은 두 표기 차림을 한다.” 하였음. 조개【皂盖】관원들이 쓰는 검은 색의 일산(日傘)이다. 조객【趙客】전국 시대 조(趙) 나라 평원군(平原君)의 식객(食客) 모수(毛遂)를 가리킨다. 《史記 平原君傳》 조갱【調羹】조갱은 국을 끓일 때 조미료 역할을 한다는 말로, 은(殷) 나라 고종(高宗)이 부열(傅說)을 얻어 정승을 삼고 나서 “내가 술을 만들면 그대가 누룩이 되고, 내가 국을 끓이면 그대가 소금과 식초 역할을 하라.[若作酒醴 爾惟麴蘗 若作和羹 爾惟鹽梅]”고 말한 데에서 유래한 것이다. 《書經 說命下》 조거【釣車】낚싯줄을 감아 당기는 도구. 조경【鼂卿】일본인 안배중마려(安倍仲麻呂)의 중국 이름이다. 일본의 사신으로 중국에 왔다가 중국의 문물을 흠모한 나머지 50년 동안이나 경사(京師)에 머물러 있었다. 그의 죽음을 애도한 이백(李白)의 시 ‘곡조경형(哭晁卿衡)’이 전한다. 《李太白詩集 卷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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