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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濟】성(成). 제【禔】양녕대군. 왕족은 성을 안 썼다. 제【帝】제곡(帝嚳). 고대 제왕(帝王)의 이름. 황제(黃帝)의 증손으로서 호를 고신씨(高辛氏)라 함. 박(亳)에 도읍하였음. 제각형【蹄角瑩】진(晉) 나라 왕군부(王君夫)는 사랑하는 소가 한 마리 있었는데, 발굽과 뿔을 늘 반들반들하게 하였다 한다. 제갈공【諸葛公】제갈공은 삼국시대 촉한(蜀漢)의 승상(丞相) 제갈량(諸葛亮)을 말한다. 제갈량은 군중(軍中)에서도 항상 윤건(綸巾)을 쓰고 도복(道服)을 입은 채로 군사(軍事)를 지휘하였다. 제갈공명【諸葛孔明】공명은 촉한(蜀漢) 제갈량(諸葛亮)의 자(字), 후한(後漢) 말엽 천하가 어지러워 군웅(群雄)이 할거(割據)하자, 제갈량은 양양(襄陽)의 융중(隆中)에 은둔해 있었는데, 한(漢)의 황족(皇族)인 유비(劉備)는 초려(草廬)로 세 번이나 찾아가[三顧] 도와줄 것을 청하였다. 유비의 깊은 성의에 감동한 제갈량은 마침내 유비의 군사(軍師)가 되어 촉한을 세우고는 반란을 일으킨 남만(南蠻)의 맹획(孟獲)을 일곱 차례나 생포하여[七縱七摛] 남만을 평정한 다음, 후주(後主) 유선(劉禪)에게 출사표를 올리고는 위(魏)의 조비(曹丕)를 공격하였는데, 이때 군량을 운반하기 위하여 목우(木牛)ㆍ유마(流馬)를 만드니 매우 신기한 기계였다. 싸울 때에는 언제나 윤건(綸巾)을 쓰고 백우선(白羽扇)을 들고 진두에서 지휘하였으나 끝내 뜻을 이루지 못하고 군중에서 세상을 떠나니 무후(武侯)라 시호했으며, 익주(益州)의 금관성(錦官城) 등 여러 곳에 사당이 있다. 《三國志 蜀志 諸葛亮傳, 資治通鑑 魏紀》 제갈량【諸葛亮】자(字)는 공명(孔明)으로 삼국 시대 촉(蜀) 나라의 재상. 유비(劉備)를 도와 촉한(蜀漢)을 건국, 삼국의 정립(鼎立)을 이루었으나 마침내 위(魏) 나라를 정벌하다가 오장원(五丈原)에서 죽었다. 그가 지은 전후(前後)의 두 출사표(出師表)는 충절이 담긴 명문으로 유명하다. 제갈허치구【諸葛許馳驅】은둔 생활을 청산하고 나라 위해 일하기로 마음을 굳힘. 제갈량(諸葛亮)이 유비(劉備)로부터 삼고초려(三顧草廬)의 예우를 받고 선제(先帝)를 위하여 구치(驅馳)할 것을 허락하였다고 함. 제갈량의 출사표(出師表) 제거【帝車】제거는 지남차(指南車)를 말함인데, 황제(黃帝)가 치우(蚩尤)를 정벌할 적에 만든 것이다. 제건십습【緹巾十襲】자격도 없는 보잘것없는 사람들이 높은 자리를 차지하고서 권세를 휘두르는 것을 비유한 말이다. 송(宋) 나라의 어리석은 사람이 옥(玉)과 비슷하면서도 옥이 아닌 연석(燕石)을 발견하고는 이를 진짜 옥으로 여긴 나머지 주황색 수건으로 열 겹이나 싸서[緹巾十襲] 보관하며 애지중지하다가 세상의 웃음거리가 된 고사가 전한다. 《後漢書 卷48 應劭列傳 註》 제결【鶗鴂】제결은 두견새로 이 새가 울면 꽃이 시든다고 한다. 제결명【鵜鴂鳴】초사(楚辭) 이소(離騷)에 “제격이 먼저 울어 백초를 향기롭지 못하게 할까 두렵다[恐鵜鴂之先鳴兮 使夫百草爲之不芳].” 한 데서 온 말인데, 그 주에 의하면, 제격은 곧 춘분일(春分日)에 우는 두견새의 별칭으로, 이 새가 춘분 전에 울면 백초의 꽃이 모두 꺾여 떨어져서 향기롭지 못하다 하여, 이것으로 소인의 참소가 먼저 들어가 충직한 선비가 죄를 입게 되는 데에 비유하였다. 제결일성성이류【鶗鴂一聲星已流】가을이 되었다는 뜻이다. 두견새가 울면 가을이 오는데, 7월에는 화성이 흐른다. 제경전【制鯨鱣】경전(鯨鱣) 즉 큰 고기같은 바다의 침략자를 막았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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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 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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