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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이퇴【知難而退】사정이 좋음을 보고 진격하고, 어렵다는 것을 알고는 물러남. 지남거【指南車】지남거는 황제(黃帝)가 치우(蚩尤)와 탁록(涿鹿)에서 싸울 때 만들었다고 전하는 수레로, 일정한 방향을 향하여서 나아가도록 만들어진 수레이다. 지남거【指南車】남쪽을 가리켜 보이는 기계가 설치된 수레. 고금 주(古今注) 여복(輿服)에 “주(周) 나라 때 월상국의 사신이 백치(白雉)와 흑치(黑雉) 각 한 마리, 상아(象牙) 한 개를 바치고 돌아갈 때 주공이 지남거를 만들어 주었는데, 1년 만에 무사히 귀국했다.” 하였다. 지니【芝泥】인주(印朱)를 가리키는 말인데, 또는 자분(紫粉)이라고도 한다. 지당대신【至當大臣】간언 없이 무조건 당연하다는 간신. 지당몽【池塘夢】남조(南朝) 송(宋) 나라의 시인 사영운(謝靈運)이 집안의 아우 사혜련(謝惠連)의 시를 늘 칭찬했는데, 하루는 뜨락의 연못 가에서 종일 신음만 하며 시를 짓지를 못하다가, 깜박 잠이 들어 혜련을 보고 깨어나서는, “연못가에 봄풀이 돋는구나.[池塘生春草]”를 얻어 뛰어난 시구라고 감탄했다 한다. 멀리 있는 아우를 그릴 때 인용하는 말이다. 지당생초【池塘生草】남조 송(南朝宋) 때 사영운(謝靈運)이 시 한 구절을 채우지 못해 애를 쓰다가 갑자기 꿈에 아우인 사혜련(謝惠連)을 만나 그에게서 ‘못둑에 봄풀이 나다.[池塘生春草]’라는 구절을 얻었던 데서 온 말이다. 지당생춘초【池塘生春草】동진(東晉)의 시인 사령운(謝靈運)이 말하기를, “매양 시를 지을 때에 혜련(惠連)을 대하면 문득 아름다운 귀절을 이루었다. 일찍 영가(永嘉)가 서당(西堂)에서 시를 생각하다가 온종일 못 지었는데, 문득 혜련을 꿈에 보고 지당생춘초(池塘生春草)라는 구를 얻었는데, 그것은 신공(神功)이지, 내 말이 아니다.” 하였다. 지당춘초구【池塘春草句】지당춘초(池塘春草)의 구절이란 곧 깜짝 놀랄 만한 시구의 일컬음이다. 남조 송 때 사혜련(謝惠連)이 어릴 적부터 글을 잘하여, 족형인 사영운이 그를 매우 대견스럽게 여겼다. 그런데 한번은 사영운이 하루종일 어떤 시구를 생각하였으나 얻지 못하다가 문득 꿈에 혜련을 만나 그에게서 “지당에 봄풀이 난다.[池塘生春草]" 는 시구를 얻고는 이 구절을 대단히 잘된 것으로 여겨, 항상 이르기를 “이 말이야말로 신공(神功)이 들어 있어서, 내가 할 수 있는 말이 아니다.” 하였다. 《南史 卷十九 謝惠連傳》 지덕【至德】숙종(肅宗)의 연호 지도【至道】송(宋)나라 태종(太宗)의 연호(年號). 서기 995년 지도【軹道】지도(軹道)는 장안(長安)의 동쪽 30리 되는 곳에 있는 정(亭) 이름으로, 진왕(秦王) 자영(子嬰)이 패공(沛公)유방(劉邦)에게 항복한 곳이다. 사기(史記) 제6권 진 시황본기(秦始皇本紀)에, “이세(二世) 3년에 패공이 패상(覇上)에 이르러서 사람을 시켜서 자영(子嬰)에게 항복하게 하니, 자영이 즉시 목에 새끼줄을 걸고 백마에 소거(素車)를 타고 천자의 새부(璽符)를 받들고서 지도 곁으로 나와서 항복하였다.” 하였다. 지도난문【至道難聞】논어(論語) 공야장(公冶長)에 “성(性)과 천도(天道)는 듣지 못했다.” 한 데서 인용된 말인 듯하다. 지도림【支道林】도림은 진(晉) 나라의 승려 지둔(支遁)의 자(字)로, 시에 능해 지둔집(支遁集)이라는 시집을 남겼다. 《梁高僧傳 4》 지도선종내【志道先從內】중용(中庸)에 “군자의 도는 제일 먼저 부부 사이에서부터 시작된다.[君子之道 造端乎夫婦]”는 말이 있다. 지도인시【至道因是】각기 저는 옳고 남은 그르다 하기 때문에 ‘이것으로 인하여 저것이 있고 저것으로 인하여 이것이 있어’ 인하여 옳은 것도 있고 인하여 그른 것도 있다 하였다. 《莊子》 지도편달【指導鞭撻】편달(鞭撻)이란 채찍으로 때리는 것을 뜻함.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일러주면서 길이 아닌 곳으로 가거나 비뚜로 나가는 것을 경계하고 격려해 달라는 뜻을 가지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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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 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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