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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장무【田園將蕪】논밭과 동산이 황무지가 됨. 전원장무하일귀【田園將蕪何日歸】도잠(陶潛)의 귀거래사(歸去來辭) 첫구. “돌아가자. 전원이 장차 거칠어 가려니 어찌 안 돌아가리[歸去來兮 田園將蕪胡不歸].” 전유【羶腴】노린내 나는 살진 고기, 즉 세속의 부귀 영화를 가리킨다. 전유업【傳遺業】당 나라 소존(蕭存)이 죽은 뒤에 아들이 없고 두 딸만이 있었는데, 한유(韓愈)가 그의 옛집을 지나다가, “중랑이 딸이 있어 능히 업을 전한다.[中郞有女能傳業]”시를 지었다. 중랑(中郞)이란 한(漢)나라 채옹(蔡邕)의 벼슬로 딸 채문희(蔡文姬)가 아버지의 문학(文學)을 전하였다. 전의【全義】당 헌종(唐憲宗) 때 남조정왕(南詔靖王) 몽권이성(蒙勸利晟)의 연호. 전의【田衣】승려가 입는 가사(袈裟)의 별명이다. 그 옷의 도안(圖案)이 마치 종횡으로 펼쳐진 밭고랑처럼 네모진 모양을 취하고 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곽진경은 아마도 승려 출신으로서, 무공을 세워 왕으로부터 진경이라는 이름을 하사받은 것으로 여겨진다. 전의곡강유【典衣曲江遊】주연(酒宴)을 말한다. 두보(杜甫)의 시 ‘곡강(曲江)’에 “퇴근하면 봄 옷을 전당 잡히고, 날마다 강변에서 곤드레만드레 취해 오네.[朝回日日典春衣 每日江頭盡醉歸]”라는 구절이 있다. 전인미답【前人未踏】이제까지의 세상 사람 그 누구도 가보지 못함. 이제까지의 세상 사람이 아무도 해보지 못함. 전자【剪字】종이를 오려서 자형(字形)을 만드는 것을 이름. 전잠【田蠶】농사짓고 누에치는 일. 전장【顚張】당(唐) 나라 서예가 장욱(張旭)의 별호. 초서(草書)를 아주 잘 썼는데 술이 한껏 취하면 머리털에다 먹을 묻혀 미친 듯이 초서를 썼으므로 남들이 전장(顚張)이라 했다 한다. 《唐書 卷二百二》 전장【專場】필적(匹敵)할 사람이 없는 기막힌 솜씨를 소유한 것을 말한다. 전장탈모【顚張脫帽】당 나라 장욱(張旭)이 초서(草書)를 잘 썼는데, 그는 술을 좋아하여 취한 뒤에 붓을 휘둘렀다. 그의 행동이 광태(狂態)가 있었으므로 사람들이 미친 장전(張顚)이라 불렀으며, 두보의 음중팔선가(飮中八仙歌)에는 장욱에 대하여, “왕공들 앞에 모자를 벗어 머리를 드러내고, 붓을 휘둘러 종이에 떨어짐이 구름이나 연기 같다[脫帽露頂王公前 揮毫落紙如雲煙].” 하였다. 전저【前箸】한왕(漢王)이 밥을 먹고 있는데 장량(張良)이 밖에서 들어와서 일을 의논하다가 밥상의 젓가락[箸]을 빌려 들고서 계책을 헤아렸다. 전저【專諸】전저는 춘추 시대 오(吳) 나라 용사. 오 나라 공자 광(公子光)이 오왕 요(吳王僚)를 죽이려고 할 적에 전저는 공자 광을 위해 구운 고기[炙魚]의 뱃속에 칼을 숨겨가지고 오왕 앞에 나아가 대번에 오왕을 찔러 죽이고, 자신도 오왕의 측근에게 그 자리에서 죽임을 당했다. 《史記 卷八十六 刺客傳》 전저획【前筯畫】식상(食床)에 놓인 젓가락을 가지고 수[籌]를 놓아서 계획을 세우는 것을 말한다. 한서(漢書) 장량전(張良傳)에 “신(臣)은 밥상 앞에 놓인 젓가락을 빌려가지고 수를 놓아보겠습니다.” 하였다. 전전【戰戰】두려워서 떠는 모양 전전【塡塡】만족한 모양, 규율이 바르고 훌륭한 모양, 거마의 수가 많은 모양, 우뢰가 울리는 모양, 북소리가 연달아 나는 모양, 독실한 모양 전전【巓巓】오로지 한결같은 모양, 근심하는 모양, 어리석은 모양 전전【滇滇】왕성한 모양 전전【塡塡】우뢰 치는 소리. 전전【戔戔】적은 모양, 수가 많은 모양 전전【傳箭】전전(傳箭)은 전시(戰時)에 전령(傳令)할 때에 쏘는 화살이다. 전전【殿前】중국에서 군사들의 명부를 관리하고 훈련시키는 일 등을 관장한 관서의 이름이다. 전전【剪剪】지혜가 부족한 모양, 말솜씨가 능숙한 모양, 아첨하는 모양, 바람이 으스스 추운 모양, 마음을 한가지로 하는 모양, 가지런한 모양 전전【悛悛】진중하여 말이 적은 모양 전전긍긍【戰戰兢兢】매우 두려워 벌벌 떨며(戰戰) 몸을 움츠리고 조심하는 모습(兢兢). 어떤 일에 임하여 두려워서 조심한다는 뜻. 전전반측【輾轉反側】옆으로 눕고 뒹굴고 뒤집고 다시 옆으로 누움. 잠을 이루지 못하고 누워서 몸을 이리 저리 뒤척임.
10/20/30/40/50/60/70/80/90/100/10/20/30/40/50/60/70/80/90/2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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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 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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