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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충【折衝】절충(折衝)은 전쟁하는 것이다. 절충어모(折衝禦侮)의 준말로, 적의 침입을 격파하여 모욕당하지 않게 한다는 말이다. 절충준조【折衝樽俎】술자리에서 외국 사신과 담소하면서 자국(自國)의 주장을 관철시켜 국위를 떨칠 만한 인재를 가리킨다. 절취【竊吹】제 선왕(齊宣王)이 피리를 좋아하여 피리 부는 사람 3백 명을 함께 연주하게 하고 모두 후한 녹봉을 주었는데, 이 때 남곽처사(南郭處士)는 피리를 불지도 못하면서 그 사이에 끼어 피리를 부는 체하고 녹봉을 받았던 데서 온 말로, 재능 없는 사람이 외람되이 높은 지위를 차지함을 비유한 말이다. 절치부심【切齒腐心】몹시 분하여 이를 갈고 속을 썩임. 몹시 원통하고 분한 정도가 매우 심한 모양. 몹시 노함 절필【絶筆】절필(絶筆)은 붓을 놓고 기록하지 않는 것으로 공자는 춘추(春秋)를 기록할 적에 노(魯) 나라 애공(哀公) 14년 기린을 잡은 데까지만 서술하고 그 이후는 기록하지 않았다. 절함【折檻】난간을 부러뜨린다는 말로, 간곡하게 충간(忠諫)하는 뜻의 고사성어. 절항서【浙杭書】홍대용(洪大容)이 영조(英祖) 41년에 사신가는 숙부를 따라 연경(燕京)에 갔을 때 절강ㆍ항주의 선비인 육비(陸飛)ㆍ엄성(嚴誠)ㆍ반정균(潘庭筠) 등을 사귀고 왔는데, 그 후에도 계속 서신 왕래가 있었다.《湛軒書 外集 杭傳尺牘》 엄부자(嚴夫子)ㆍ육효렴(陸孝廉)ㆍ반향조(潘香祖)는 이들을 말한다. 절해【節該】이두(吏讀)의 하나로 졋해라 읽는데 문서의 전체 요지(要旨), 핵심적인 내용을 가리킨다. 절해취【折骸炊】좌전(左傳)에, 송(宋)나라가 초(楚)나라 군사에게 포위를 당하여 성중(城中)에서 자식을 바꾸어 잡아먹고 해골을 쪼개어 불을 때어 밥을 지었다 한 말이 있다. 절혹논감고【節或論甘苦】자기 비위에 맞으면 좋아하고 맞지 아니하면 싫어하는 감탄고토(甘呑苦吐)의 혐의가 조금 있다고 은근히 풍자한 말이다. 절효【節孝】송(宋) 나라의 효자 서적(徐積)의 시호(諡號)이다. 점【霑】젖다. 적시다. 점【苫】짚자리. 점각건【墊角巾】풍류 있는 모습을 형용한 말. 후한 때 고사(高士)인 곽태(郭太)가 일찍이 비를 맞아 두건의 일각(一角)이 꺾이었으므로, 당시 사람들이 일부러 두건의 일각을 꺾어서 임종건(林宗巾 임종은 곽태의 자)이라고까지 하였다. 점강순【點絳脣】사조(詞調) 또는 곡패(曲牌) 이름. 점거【簟車】제후(諸侯)의 노거(路車)인데 방장석(方丈席)으로 수레의 뒤를 가린다. 점검【點檢】조광윤이 즉위하기 전에 가지고 있던 직함이다. 이보다 앞서 주(周) 나라 세종(世宗)이 사방에서 올라온 문서를 점검하던 중 문서 주머니 안에 ‘점검이 천자가 된다.[點檢作天子]’는 글이 쓰여진 나뭇조각을 발견하고는 이상하게 여겨 당시 점검으로 있던 장영덕(張永德)을 해임하고 대신 조광윤을 점검으로 삼았다. 《宋史 卷1 太祖本紀》 점괴【苫塊】점은 거적자리이고 괴는 흙덩이 베개인데 고인이 부모의 상을 당하였을 때 거적자리에 앉고 흙덩이를 베었다. 《風俗通 衍禮》 점금표월【點金標月】묵은 것을 바꾸어 새롭게 만드는 것을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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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 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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