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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불언언자부지【知者不言言者不知】진정 아는 사람은 떠들어 대지 않고 떠들어 대는 사람은 알지 못하는 것이다. 지자요수 인자요산【智者樂水仁者樂山】지혜로운 자는 물을 좋아하고 어진 사람은 산을 좋아한다. 지자요수【智者樂水】지식이 있는 사람은 막히는 데가 없으므로 거침없이 흐르는 물을 좋아함. 지자호반【地字號飯】군에서 지급해 주던 중간급의 밥상. 고깃국ㆍ두부ㆍ소채 각각 한 그릇, 밥 한 그릇임. 지작【鳷鵲】후한 장제(後漢章帝) 때 조지국(條支國)에서 바쳐 온 서조(瑞鳥)의 이름인데, 이 새는 사람의 말을 알아듣고, 특히 나라가 태평하면 떼지어 날아다닌다고 한다. 지작루【鳷鵲樓】한 무제(漢武帝)가 금원(禁苑) 안에 지은 누관(樓觀)의 이름이다. 지장【紙帳】종이로 만든 모기장. 지장【地漿】해독(解毒)하는 데 쓰는 물. 황토땅을 석 자쯤 파서 구덩이를 만든 다음 그 구덩이에다 깨끗한 물을 부어 휘저어서 황토수를 만들었다가 황토가 가라앉은 뒤의 물. 《本草 地漿》 지장기마【知章騎馬】당(唐) 하지장(賀知章). 두보(杜甫)가 노래한 음중팔선(飮中八仙) 중의 첫째 사람. “지장은 말 타기를 배 타듯 하여, 눈이 아찔 우물에 떨어져도 물 속에서 그대로 시를 지었다.”는 고사가 있다. 지재【持齋】불교 용어로, 불교의 계율(戒律)을 지키기 위해 소식(蔬食)하는 것을 말한다. 지재춘추【志在春秋】춘추는 공자가 노(魯) 나라 사(史)에 의거(依據)하여 지은 경(經). 필법(筆法)이 엄정(嚴正)하여 공자 자신도, “후세에 나를 알아줄 것도 그 춘추(春秋)며, 나를 죄 줄 것도 그 춘추(春秋)이다.”고 술회(述懷)했다 한다. 지저뢰【地底雷】순음(純陰)의 달인 10월을 지나 동지(冬至)가 되면 일양(一陽)이 시생(始生)하는 지뢰 복괘(地雷復卦)를 이루게 되는데, 그 괘상(卦象)이 땅 밑에서 우레가 치는 것을 상징하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말한 것이다. 지저비회관【地底飛灰管】동지(冬至)가 지나갔다는 말이다. 한서(漢書) 율력지(律曆志)에 절후(節候)를 살피는 법이 수록되어 있는데, 갈대 속의 얇은 막을 태워 재로 만든 뒤 그것을 각각 율려(律呂)에 해당되는 여섯 개의 옥관(玉琯) 내단(內端)에다 넣어 두면 그 절후에 맞춰 재가 날아가는데, 동지에는 황종(黃鍾) 율관(律管)의 재가 비동(飛動)한다고 한다. 지적위산【塵積爲山】티끌이 모여 태산을 이룸 지전【箈錢】서물(書物)에 핀 돈 모양의 곰팡이를 이름. 지전【芝田】선인(仙人)이 지초(芝草)를 심어 놓은 밭이라는 뜻이다. 곤륜산(崑崙山) 제9층(層)은 산형(山形)이 점점 협소(狹小)해지는데, 그 아래에 지전이 있다고 하였다. 지전【紙錢】옛날 송장(送葬)할 때에 귀신에게 바치기 위해 종이로 만든 돈으로서, 일을 마친 뒤에는 이를 묻거나 불태웠는데, 후세에는 한식(寒食) 때에 묘제(墓祭)를 지내고 나서 이 지전을 불태웠다고 한다. 지전【紙錢】중국 고대부터 장사를 지내거나 귀신에게 제사할 때는 반드시 폐백이 있었으며 구슬이나 비단을 사용했는데, 행사가 끝나면 함께 묻곤 하였다. 한대(漢代)에 와서는 돈[錢]을 사용했고, 위(魏)ㆍ진(晉) 이후에는 종이돈[紙錢]을 썼다고 한다. 《封氏聞見記 紙錢》 지전【芝箭】청지(靑芝)와 적전(赤箭). ☞ 적전청지(赤箭靑芝) 지전간【紙田墾】문필(文筆)로 생활을 한다는 말이다. 지절사【持節使】지절사는 명 나라 사신을 말함. 지정우【池淨友】연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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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 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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