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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락【長樂】한(漢)나라 때 태후(太后)가 거처하던 궁전 이름이다. 한 혜제(漢惠帝) 때부터 이후로는 항상 모후(母后)를 장락궁(長樂宮)에 모시었다. 장락궁【長樂宮】한(漢) 나라 때 항상 모후(母后)를 장락궁에 모시었으므로, 전하여 모후가 거처하는 궁전을 말한다. 장락현【將樂縣】현 이름. 장량【張良】한(漢) 나라의 개국공신으로, 그의 선대(先代)는 한(韓) 나라의 다섯 왕에 걸쳐 재상이 되었다. 한 나라가 망한 뒤에 장량은 가재(家財)를 털어 복수를 꾀하다가 한 고조(漢高祖) 유방(劉邦)을 도와 마침내 진 나라를 멸망시키고는, “이제 세 치 혀로 제왕의 사부(師傅)가 되어 만호후(萬戶侯)에 봉해졌으니, 포의(布衣)의 선비로서는 극치라 나의 분수에 족하다. 원컨대 인간사를 버리고 적송자(赤松子)를 따라 노닐고자 한다.” 하고는, 신선이 되고자 벽곡(辟穀)을 하였다 한다. 《漢書 張陳王周傳》 장려향【瘴癘鄕】기후가 좋지 않아 장기(瘴氣)가 많은 고장이라는 뜻. 여기는 안남국(安南國)을 말한다. 장려화【張麗華】남조(南朝) 진 후주(陳後主)의 비(妃). 임금의 총애를 입어 임금의 무릎에 늘 안겨 정사를 결단했으며, 국정(國政)을 문란하게 하였다. 수군(隋軍)이 입성(入城)하자 후주(後主)와 함께 숨었다가 수군에게 참살되었다. 장로【張老】장로(張老)는 중국 어느 필기소설(筆記小說)에 나오는 선인(仙人)인데 처음에는 홀아비로 채소를 심어 팔고 있었다. 하루는 중매하는 노파를 보고, “건너 마을 아무 집 처녀에게 중매를 하여 주오.” 하니, 노파가 놀래며 “그 집 귀한 딸을 왜 채소장수하는 가난한 늙은이에게 주겠소.” 하고 거절하니, 장로는 “한번 말이나 해 보시오.”라고 굳이 간청하였다. 노파가 그 집에 가서, “우스운 일이 있습니다. 채소 장수하는 장로가 댁의 딸에게 중매하여 달라합니다.” 하였다. 주인은 어이가 없어 웃으며, “그러면 내일이라도 황금(黃金) 얼마를 예물로 가져 오라.” 하였다. 그것은 가난한 늙은이가 황금이 없을 줄 알고 거절하는 농담으로 한 말이었다. 다음날 장로는 황금을 요구하는 수량대로 가져 왔다. 주인도 어이가 없고 그 처녀도 그리로 시집가기를 원하므로 할 수 없이 허락하였다. 장로는 장가든 지 며칠 뒤에 처를 우차(牛車)에다 싣고 어딘지 가버렸다. 몇 해 후에 그 집 종 곤륜노(崑崙奴)가 왕옥산(王屋山) 천단(天壇) 남쪽에서 만났는데, 장로는 신선(神仙)이요, 그의 아내도 신선이 되어 인간에서 볼 수 없는 화려한 생활을 하고 있었다. 장뢰약계【張耒藥戒】장뇌의 약계. 장뇌는 송(宋) 나라 회음(淮陰) 사람으로 자는 문잠(文潛). 약계의 내용은 대략 복약(服藥)을 경계한 것이나 본 의미는 치국 수신(治國修身)의 요법(要法)을 이른 것임. 고문진보(古文眞寶) 후집(後集)에도 실려 있음. 장료【張遼】삼국 시대 위(魏) 나라 장수로 문제(文帝 曹丕) 때 진양후(晉陽侯)에 봉해짐. 《三國志 張遼傳》 장루【粧樓】곱게 단장한 누각으로, 부인의 거실을 뜻한다. 장륙【藏六】거북의 이칭(異稱)이다. 거북이 머리, 꼬리, 네 발 등 여섯 부분을 거북껍질 속에 숨기므로 이렇게 이르는 것이며, 전하여 선비가 자신의 본 모습을 숨기고 시골에 은거하는 것을 말한다. 장륙【丈六】장륙은 한 길 여섯 자, 곧 16척. 장륙귀【藏六龜】4족(足)과 머리, 꼬리를 숨기는 거북이처럼 안(眼), 이(耳), 비(鼻), 설(舌), 신(身), 의(意)의 6식(識)을 단속하는 불교의 수행자를 뜻하는데, 보통 속세를 떠나 은둔하는 것을 말한다. 《雜阿合經 43》 장륙신【丈六身】불상(佛像)을 이름. 보통 사람의 키가 8척이므로, 부처를 존경하는 뜻에서 보통 사람의 키의 배가 되는 1장 6척으로 불상을 주조한 데서 온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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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 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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