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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專對】사신이 되어 자유자재로 응대(應待)하는 것으로 시경(詩經)의 학문을 말한다. 공자(孔子)는 일찍이 “시경(詩經) 3백 편을 외도 정사를 맡길 때 제대로 하지 못하며, 사방에 사신으로 보낼 때 독단(獨斷)하여 응대하지 못한다면, 아무리 많이 안다 하더라도 무엇에 쓰겠는가?" 하였다. 《論語 子路》 전대미문【前代未聞】앞 시대에 아직 들어 본 일이 없는 일. 곧, 어떤 일의 시초. 전대중사호【專對重使乎】전대는 사신이 외국에 나가 독자적으로 임기응변하며 응답하는 것을 말하는데, 거백옥(蘧伯玉)의 사신이 전대를 잘 하자 공자(孔子)가 훌륭한 사신[子曰 使乎使乎]이라고 두 번이나 찬탄한 고사가 전한다. 《論語 憲問》 전대해위【專對奚爲】전대는 나라의 전권대표로서 일을 처리하는 것이고, 해위(奚爲)는 쓸모 없음을 의미함. 논어(論語) 子路에 공자가 이르기를 “시(詩) 3백 편을 외우고도 사방에 사명을 받들어 행함에 능히 나라를 대표[專對]하지 못하면 또한 무엇에 쓰겠느냐.[亦奚以爲]" 고 한 것을 인용한 것임. 전도【躔度】별이 하늘에서 운행하는 도수(度數)를 말한다. 송사(宋史) 천문지(天文志)에 “28수(宿)의 전도가 많아지기도 하고 적어지기도 한다.” 하였다. 전도양양【前途洋洋】앞길이 바다와 같음. 장래가 매우 밝음. 전도요원【前道遼遠】앞으로 갈 길이 아득히 멂. 목적한 바에 이르기에는 아직도 멂. 전도유랑【前度劉郞】당(唐) 유우석(劉禹錫)이 귀양갔다 와서 거듭 현도관(玄都觀)에 놀면서, “복숭아 심은 도사(道士)는 지금 어디 갔는고. 전에 왔던 유랑(劉郞) 지금 또 왔네.”란 시를 지었다. 전동정【轉動政】정기적으로 승진ㆍ출척시키는 도목정(都目政)에 반하여 무시로 관직을 제수하는 정사. 전두【纏頭】기생들에게 상품(賞品)으로 주는 비단을 말한다. 전두【纏頭】노래나 춤을 추는 예인(藝人)들에게 주는 재물로, 행하(行下)를 말한다. 전두문【田竇門】전씨와 두씨(竇氏)는 모두 한(漢) 나라 때 왕실의 외척이었던 무안후(武安侯) 전분(田蚡)과 위기후(魏其侯) 두영(竇嬰)을 가리키는데, 이들은 서로 권력을 다투다가 끝내 두영은 전분의 참소에 의해 잡혀 죽었고, 전분 또한 두영의 원귀(寃鬼)에 의해 곧 죽었다. 《史記 卷一百七》 전둔력조양장군【前屯歷弔楊將軍】명 나라 요동 총병관(遼東摠兵官) 양조(楊照)를 가리킨다. 양조는 자가 명원(明遠)이며, 충성스럽고 용감하였는데, 가정(嘉靖) 연간에 오랑캐와 싸우다가 죽었다. 그의 패루(牌樓)가 전둔위(前屯衛)에 있다. 《明史 卷60 楊照列傳》 전등【傳燈】불교의 선종(禪宗)에서는 마음으로 마음을 전하는 것[以心傳心]을, 등불이 등불에 광명(光明)을 전하는 데 비유하여 전등(傳燈)이라 한다. 전랑【錢郞】당 나라 시인 전기(錢起)를 이름인데 자는 중문(仲文)이요 오흥(吳興) 사람이다. 전랑【錢郞】일반적으로 당 나라 때 십재자(十才子)의 일원인 전기(錢起)와 낭사원(郎士元)의 합칭으로 인용되는데, 고공낭중(考功郎中)벼슬을 지내고 물러났던 전기를 가리키기도 한다. 전려【傳臚】과거(科擧)에 우등(優等)으로 급제한 것을 가리킨다. 전려【氈廬】북쪽에 있는 흉노들은 추위를 막기 위하여 털로 휘장을 만들어 사용하므로 붙여진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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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 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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