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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整整】단정히 갖추어진 모양 정정【丁丁】도기로 나무를 찍는 소리, 바둑을 두는 소리, 말뚝을 박는 소리, 비파타는 소리, 새 우는 소리, 빗방울 듣는 소리, 패옥의 쟁그랑거리는 소리 정정【渟渟】물이 가득 차 있는 모양 정정【挺挺】바른 모양, 곧은 모양 정정【正正】바른 모양, 정돈된 모양, 세력이 왕성한 모양 정정【涏涏】반질반질한 모양, 기름기가 조르르 흐르는 모양 정정【晶晶】반짝반짝 빛나는 모양 정정【婷婷】아름답고 예쁜 모양, 꽃이 흔들리지 않는 모양 정정【怔怔】움직이지 않고 바라보는 모양, 하염없이 정정【井井】일이나 행동에 절도가 있는 모양, 정결 고요한 모양 정정【停停】초목의 성장이 중지된 모양, 아직 발동하지 않고 정지 상태인 모양, 높은 모양, 아름답고 좋은 모양 정정【定鼎】하우씨(夏禹氏)가 구정(九鼎)을 지어 부어 구주(九州)를 상징하였는데, 상(商)을 거쳐 주(周)에 이르도록 모두 전국(傳國)하는 중기(重器)로 삼았다. 좌전(左傳)에, “성왕(成王)이 정정(定鼎)하다.” 하였으니, 정정이란 건도(建都)란 말과 같다. 정정【棖棖】현악기의 소리, 회초리로 사람을 꾸짖는다고 하는 지옥에서 온 사자 정정벌목성【丁丁伐木聲】친구들과 모여서 잔치를 벌이면서 깊은 정과 우의를 나누는 것을 말한다. 시경(詩經) 소아(小雅) 벌목(伐木)에, “나무 찍는 소리 정정하거늘, 새 울음소리 앵앵하도다.[伐木丁丁 鳥鳴嚶嚶]”하였다. 정정연【丁丁然】바둑돌 소리를 표현한 의성어. 정조하【朝霞】아침 안개. 아침의 정기. 정조합【精粗合】정(精)은 알기도 어렵고 행하기도 어려운 심오은미한 이치이고, 조(粗)는 알기 쉽고 행하기 쉬운 일을 말함. 합한다는 말은 성인의 도는 어려운 곳도 있고 쉬운 곳도 있지만 그 소이연의 이치만은 하나로 관통된다는 것임. 《論語 子張》 정종【鼎鍾】국가에 큰 공훈(功勳)이 있으면 종(鍾)과 정(鼎)에 새겨서 영원히 전한다. 정종명【鼎鐘銘】솥과 종. 옛적에 훌륭한 공적이 있으면 그 사실을 솥과 종 등에 새겨 기렸다. 정주【程朱】정자(程子)와 주자(朱子). 정주【定州】함남 정평(定平)의 옛 이름. 정주자【定州瓷】정주는 곧 지금의 하북성(河北省) 정현(定縣)을 말하는데 송대(宋代)에 이 고을 사람들이 만든 자기가 아주 유명하여 세상에서 정요(定窯)라고 일컫기까지 하였다. 정중【定中】선정(禪定)에 듦. 불교(佛敎)에서, 마음을 조용히 가라앉히고 진리(眞理)를 직관(直觀)하는 것을 말한다. 정중동【靜中動】고요한 가운데 움직임이 나타나는 심상으로서 시적 기교 중 일종의 역설이다. 정중지와【井中之蛙】우물 안 개구리. 견문이 좁고 세상 형편을 모름. 장자(莊子) 추수편(秋水篇)에 “우물 안 개구리가 바다에 대해 말할 수 없는 것은 자기가 살고 있는 곳에 구애하기 때문이다. 여름 벌레가 얼음에 대해 말할 수 없는 것은 여름 한 철밖에 모르기 때문이다. 한 가지 일밖에 모르는 사람과 도(道)에 대해 말할 수 없는 것은 자기가 배운 것에 속박되어 있기 때문이다.”라는 말이 나온다. 정중천【井中天】우물 안에서 하늘을 보면 극히 일부분만 보이듯이, 깊은 골짜기에 살고 있음을 비유한 말이다. 정중폭죽【庭中爆竹】정월 초하룻날 새벽에 문 뒤에다 복숭아나무를 꽂아서 사귀(邠鬼)를 물리치고 뜰에는 폭죽(爆竹)을 터뜨려서 사귀를 쫓는다. 정중훤【靜中喧】훤(喧)은 시끄럽게 떠드는 소리. 고요한 가운데 시끄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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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 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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