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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제【雕題】먹실로 이마에 문신을 새기는 것으로, 남만의 풍속이다. 조제【雕題】오랑캐를 가리킨다. 조제는 이마에 문신을 하는 서융(西戎)의 풍습을 말한다. 조제모염【朝薺暮鹽】냉이와 소금만으로 끼니를 해결할 정도로 몹시 빈곤한 생활을 한다는 뜻의 고사성어. 조조【懆懆】근심하여 마음이 편하지 못한 모양 조조【調刁】나뭇가지가 바람에 부대껴 한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고 흔들거리는 모습을 표현한 것이다. 장자(莊子) 제물론(齊物論)에 “사나운 바람이 한차례 지나고 나면 나무의 뭇 구멍들이 텅 비게 되는데, 그럴 때에도 그대는 나뭇가지들이 여전히 크고 작게 간들거리는 모습을 그대는 보지 못하는가.[厲風濟則衆竅爲虛 而獨不見之調調之刁刁乎]”라는 구절이 있다. 조조【慥慥】독실한 모양, 성의있는 모양 조조【朝朝】매일 아침 조조【刁刁】바람이 살랑살랑 부는 모양, 가볍게 흔들리는 모양 조조【嘈嘈】소리의 시끄러운 모양 조조【嬥嬥】오가는 모양, 홀로 걸어가는 모양, 아리따운 모양 조조【早早】일찍, 빨리 조조【條條】조리가 서 있는 모양, 헝클어지는 모양, 슬기가 있는 일 조조【佻佻】혼자가는 모양, 경박하고 노고를 헤아리지 않는 모양, 근심과 괴로움이 절박한 모양 조조【嘲嘲】희롱하는 모양 조조간상기【朝朝看爽氣】시답지 않은 세상일에 대해서는 아예 관여하고 싶지 않다는 말이다. 진(晉) 나라 왕휘지(王徽之)가 거기장군(車騎將軍) 환충(桓沖)의 기병 참군(騎兵參軍)으로 있으면서 전혀 업무를 볼 생각을 하지 않자, 환충이 이를 질책하니 왕휘지가 수판(手版)으로 턱을 괴고 먼 산을 쳐다보면서 “서산의 아침 공기가 참으로 상쾌하기만 하구나.[西山朝來 致有爽氣]”라고 말했던 고사가 있다. 《世說新語 簡傲》 조족【絛鏃】사냥매의 부리와 발톱을 비유한 말이다. 조족지혈【鳥足之血】새발의 피. 아주 보잘 것 없음을 비유하는 말이다. 조존【操存】 선심을 잡아 간직함을 뜻한다. 마음을 미발(未發) 상태로 잘 유지하여 본성(本性)을 함양(涵養)하는 것으로 정(靜) 공부에 해당한다. 조종【朝宗】물이 바다로 모이는 것처럼 제후(諸侯)들이 천자(天子)에게로 향하는 것을 말한다. 서경(書經) 우공(禹貢)에 “강수와 한수 흘러흘러 바다에 인사드린다.[江漢朝宗于海]”하였고, 시경(詩經) 소아(小雅) 면수(沔水)에, “沔彼流水 朝宗于海”라고 하여 천하의 모든 물이 바다로 모이는 것을 말했는데 뒤에는 이를 빌어 제후가 천자를 봄에 뵙는 것을 조(朝), 여름에 뵙는 것을 종(宗)이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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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 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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