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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렴대【按廉臺】상산 정상에 있으며 수십 명을 수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 옛날 거란병이 쳐들어왔을 때 삼도(三道)의 안렴사(按廉使)가 이곳으로 피난을 왔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新增東國輿地勝覽 卷39》 안령록【鞍嶺錄】이괄의 난에 대한 전말을 기록한 사책(史冊)을 말한다. 정충신(鄭忠臣) 등이 안현(鞍峴)에서 이괄의 군사를 대파한 사실을 말한 것이다. 안류【安榴】석류(石榴)의 별칭으로, 석류가 본디 안식국(安息國)에서 나기 때문에 이렇게 칭한다. 안마【鞍馬】안장을 지운 말. 흔히 먼 길을 가는 것을 뜻할 때 인용된다. 안면박대【顔面薄待】잘 아는 사람이 면재하여 푸대접하는 것. 안명【安命】천명을 편안하게 여긴다는 뜻으로, 장자(莊子) 인간세(人間世)에, “어찌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서 운명에 편안히 한다[知其不可奈何 而安之若命].” 한 데서 온 말이다. 안목소시【眼目所視】다른 사람이 눈을 집중시켜 보고 있는 곳. 안묘【安苗】곡식이 잘 자라도록 해줌. 여름철 사냥을 묘(苗)라고 하는데, 그는 곡식을 해치는 짐승들을 잡아 없앰으로써 곡식이 잘 자라도록 도와준다는 뜻임.《左傳 隱公 五年》 안무전우【眼無全牛】문장의 기예가 능란한 것을 말함. 장자(莊子) 養生主에 “포정(庖丁)이 말하기를 ‘처음에 신이 소를 잡을 때는 보이는 것이 모두 소로만 보였으나 3년이 지난 뒤에는 눈에 온전한 소가 보이지 않게 되었습니다.[始臣之解牛之時 所見無非牛者 三年之後 未嘗見全牛也]’ 하였다.” 하였음. 안문【鴈門】강소성(江蘇省) 남경(南京) 근처에 있는 산으로, 혜원(慧遠)이 이곳 출신이다. 안문【雁門】중국 산서성(山西省) 대현(代縣)의 옛 군명으로, 관문(關門)이 있는 요충지이다. 안문【雁門】중국 산서성(山西省)에 있는 산명(山名). 이 산은 두 봉우리가 나란히 서 있어 그 사이로 기러기가 통과하므로 이렇게 이름한 것인데, 전하여 기러기 고장의 뜻으로 쓰인 것이다. 안미간가금왕후【眼眯肝家金旺後】가을에는 폐기(肺氣)가 왕성하여 간기(肝氣)를 누르면 눈이 침침해 진다고 한다. 동의보감(東醫寶鑑)에 오행(五行)을 오장(五臟)과 절후에 배치시켜 “폐는 금(金), 간은 목(木)이라 하고 또 가을은 금, 봄은 목이다.” 하였는데, 금극목(金克木)의 이치로 금인 가을에는 목인 간을 이기어 간과 연관이 있는 눈이 어두워짐을 말한 것이다. 안민【顔閔】공자의 제자인 안회(顔回)와 민자건(閔子騫)을 말한다. 안배입요천【安排入寥天】장자(莊子) 대종사(大宗師)에 “자연의 추이(推移)에 따라 변화해 가면서 그야말로 적요한 하늘의 일자(一者)에 들어간다.[安排而去化 乃入於寥天一]”라고 하였다. 안보【按譜】악보(樂譜)를 고찰함. 안부【按部】군대(軍隊)의 진열(陣列)을 조정하는 일, 군대를 부서(部署)하는 일, 또는 각 부서를 안찰(按察)하는 일 등을 말한다. 안부전【鴈不傳】고향에 소식을 전할 길이 없었다는 뜻이다. 잉어와 기러기는 서신을 전한다고 한다. 안분지족【安分知足】편한 마음으로 제 분수를 지키며 만족을 앎. 안빈낙도(安貧樂道) 안비【按轡】후한(後漢) 범방(范滂)이 환제(桓帝) 때 청조사(淸詔使)가 되어 기주(冀州)의 뭇 도적을 안찰(按察)했다. 그가 수레에 올라 고삐를 잡으면서 개연히 천하를 밝힐 뜻이 있었다. 안빈낙도【安貧樂道】구차하고 궁색하면서도 그것에 구속되지 않고 평안하게 즐기는 마음으로 살아감. 또는 가난에 구애받지 않고 도(道)를 즐김을 일컫는다. (安分知足) 안사【安史】안녹산(安祿山)과 사사명(史思明). 안사(安史)의 난 안사고【顔師古】사고는 당 태종 때의 학자인 안주(顔籒)의 자(字). 그는 훈고학(訓詁學)에 정통했고 문장에도 뛰어나 오경(五經)의 문자를 정리했으며, 한서(漢書)를 주해했음. 저서에는 광류정속(匡謬正俗) 8편이 있음. 안사언【安士彦】사언(士彦)은 안방준(安邦俊)의 자(字)이고, 우산(牛山)은 그의 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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