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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순【尹淳】영조 때의 서예가. 호는 백하(白下)ㆍ학음(鶴陰). 저서에는 백하집(白下集)이 있음. 윤시중【尹侍中】고려 예종(睿宗) 때 여진(女眞)을 정벌하고 구성(九城)을 쌓은 문하시중(門下侍中) 윤관(尹瓘)을 가리킨다. 윤언【綸言】윤음(綸音)과 같은 말로, 임금이 내린 글이나 말씀을 뜻한다. 윤옥필수빙【潤玉必須氷】훌륭한 사윗감으로 훌륭한 장인을 만나겠다는 뜻. 진서(晉書) 위개전(衛玠傳)에 “위개의 처부(妻父) 악광(樂廣)이 천하에 중망(重望)이 있었으므로 의논하는 사람들이 ‘부공(婦公)은 빙청(氷淸)이고 여서(女婿)는 옥윤(玉潤)이다.’ 했다.” 하였다. 윤음【綸音】유지(諭旨). 조칙(詔勅)ㆍ조서(詔書)와 같은 말로 즉 임금의 소명(召命)을 의미한다. 시경(詩經)에, “왕의 말씀이 실과 같아, 그 나옴이 윤(綸)과 같다[王言如絲 其出如綸].”는 구절이 있다. 윤인당하소【輪人堂下笑】제 환공(齊桓公)이 당상(堂上)에서 글을 읽고 있는데, 당하(堂下)에 수레바퀴를 만들던 장인(匠人)이, “임금께서 읽으시는 것이 무슨 글입니까.” 하고 물으니, “옛 성인(聖人)의 글이다.” 하므로, 장인은 말하기를, “그것은 옛사람이 버린 찌꺼기로군요.” 하였다. 윤정당【尹政堂】정당문학(政堂文學) 윤택(尹澤)을 가리킨다. 윤조례【輪皁隷】돌려가면서 조례 노릇을 한다는 뜻으로 붙여진 이름. 즉 조례(皁隷)와 나장(羅將)들이 역(役)을 견디지 못하고 도망하면 지방의 수령에게 숫자를 채우라고 독촉하게 되는데, 수령은 어쩔 수 없이 사천(私賤)이나 군졸(軍卒)로 충당하게 하였다. 여기에 충당된 사람들을 윤조례라 불렀는데, 이는 실정(失政)이 빚어낸 폐단의 하나이다. 윤종억【尹鍾億】자는 윤경(輪卿), 호는 취록당(醉綠堂). 정조 때 활동한 시인이다. 윤주【潤州】지금 강소성(江蘇省) 진강현(鎭江縣) 수당(隋唐) 때 이렇게 불리었다. 동쪽에 윤포(潤浦)가 있다. 윤중소【尹仲素】중소(仲素)는 윤이지(尹履之)의 자(字)이다. 윤지곡마【倫紙穀麻】채륜이 종이를 만들었는데 마지(麻紙)와 곡지(穀紙)가 있다. 윤지완【尹趾完】조선조 현종(顯宗) 때 우의정을 지내고 자는 숙린(叔麟), 호는 동산(東山). 청백리록(淸白吏錄)에 들었음. 윤집서게법【允執書揭法】요(堯) 임금이 순(舜) 임금에게 선위(禪位)할 때와 순 임금이 우(禹) 임금에게 선위할 적에 다같이 “진실로 그 중도를 잡아야 한다[允執其中].”고 말한 데서 온 말이다. 《書經 大禹謀, 論語 堯曰》 윤충신【尹忠臣】병자호란 때 남양 부사로 근왕병(勤王兵)을 모집하여, 남한산성으로 들어가려다가 참살당한 윤계(尹棨)를 말한다. 윤편【輪扁】옛날 수레바퀴를 깎던 명장(名匠)으로, 풍부한 경험을 가진 기술자를 가리킨다. 춘추시대 제 환공(齊桓公)이 당(堂) 위에서 글을 읽고 있자, 윤편(輪扁)이 당 아래서 일을 하다 말고 환공에게 묻기를 “공(公)의 읽는 것이 무슨 말입니까.” 하므로 환공이 말하기를 “성인의 말이다.” 하였다.”성인이 살아 있습니까?" 하자 “이미 죽었다.” 하니 “그렇다면 공이 읽고 있는 것은 바로 옛사람의 찌꺼기군요.”라고 했다는 고사에서 온 말이다. 《莊子 天道》 윤편노착【輪扁老斲】진리를 깊이 터득함을 말함. 장자(莊子) 天道에 “윤편이 말하기를 ‘신이 수레바퀴를 깎는데 넓게 하면 견고하지 못하고 좁게 하면 들어가지 않으니 넓지도 않고 좁지도 않게 함은 손에 얻고 마음에 합하는 것으로서 자식에게도 일러주지 못하므로 늙도록 신이 하고 있습니다.’ 했다.”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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