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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석이조【一石二鳥】하나의 돌을 던져 두 마리의 새를 잡음. 한가지 일로써 두 가지 이익을 얻음 일선【一線】일선은 동지(冬至) 후에 해가 매일 일선 정도씩 길어지는 것을 이르는데, 두보(杜甫)의 지일견흥시(至日遣興詩)에 “나날이 시름이 일선을 따라서 길어지누나[日日愁隨一線長]” 한 데서 온 말이다. 《杜少陵集 卷六》 일선계오미【一線界午未】십이지지(十二地支) 가운데 오년(午年)의 겨울이 지나고 미년(未年)의 봄이 왔음을 의미한 말이다. 일선미양【一線微陽】동짓날 자시(子時) 반(半)에 일양(一陽)이 시생(始生)하기 때문에 그렇게 말한 것이다. 일선장【一線長】동지(冬至) 이후로 날마다 일선분(一線分)씩 해가 길어짐을 말함. 진(晉)ㆍ위(魏) 때에 궁중(宮中)에서 홍선(紅線)을 가지고 해의 그림자를 측정하였는데, 동지 이후로는 날마다 일선분씩 길어졌다고 한 데서 온 말이다. 일성편【日省編】조선(朝鮮) 정조(正祖)가 세손(世孫)으로 있을 때에 친히 쓰던 일기를 임금된 후에 규장각(奎章閣)을 설치하고 각신들로 하여금 대신 편술케 하였던 것이다. 일세구천【一歲九遷】1년에 아홉 번이나 자리를 옮길 정도로 임금의 은총을 받아 고속 승진한 것을 말한다. 역림(易林) 권3 이지절(履之節)에 한(漢) 나라 전천추(田千秋)가 하루 동안에 아홉 번이나 승진한 고사가 있으며, 한퇴지(韓退之)의 상장복야서(上張僕射書)에 “하루에 천금의 은사를 받고 일 년에 아홉 번 관직이 올라갔다.[日受千金之賜 一歲九遷其官]”는 표현이 있다. 일세승침【一世升沈】이 세상에 올랐다가 잠겼다 한다는 말이다. 일소【一笑】“부처가 가섭(迦葉)에게 심법(心法)을 전할 때에 꽃을 뽑아 들고 살짝 웃었다.[拈花微笑]” 한다. 일소【一笑】별로 대단치 않아 한번 웃고 치울 정도의 시시한 일에 대해서는 일소(一笑)에 붙인다. 깔보아 웃는 웃음 일소【馹召】역마(驛馬)로 급히 부르는 임금의 명을 말한다. 일소【逸少】진(晉) 나라 왕희지(王羲之)의 자. 그는 문장과 명필로 유명하였다. 일소문평반【一笑問平反】아들이 정사를 잘 행하는 것에 행복을 느꼈다는 말이다. 평번(平反)은 억울한 죄를 다시 조사하여 무죄로 하거나 감형(減刑)해 주는 것이다. 한(漢) 나라 준불의(雋不疑)의 모친이 아들에게 “오늘은 평번을 해서 몇 사람이나 살렸느냐?”하고 묻고는 많은 사람을 구제했다는 대답을 들으면 기뻐서 웃곤 하였다는 고사가 있다. 《漢書 雋不疑傳》 일소상동【逸少床東】진(晉) 나라 왕희지(王羲之)의 자(字)가 일소(逸少)인데, 태위(太尉) 치감(郗鑒)이 왕씨네 집에서 사윗감을 고를 적에 왕희지가 동쪽 상(床) 위에 누워서 호떡을 먹고 있다가 사위가 된 고사가 전한다. 《世說新語 雅量》 일소춘【一笑春】한(漢) 나라 때 준불의(雋不疑)가 경조윤(京兆尹)이 되었을 적에, 그가 죄수들을 많이 살려 주었다는 말을 들을 적마다 그의 모친이 기뻐하며 웃었다는 데서 온 말이다. 일소회【逸少懷】일소(逸少)는 진(晋) 나라 왕희지(王羲之)의 자임. 왕희지의 난정기(蘭亭記)에 “ …… 비록 성대한 관현악은 없으나, 한 잔 마시고 한 수 읊는 것이 또한 그윽한 정회를 풀기에 충분하다.”고 한 데서 온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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