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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소【元宵】정월 대보름을 말함. 원소방수【遠紹旁搜】당 나라 시대에 고문(古文)을 잘 짓는 한유(韓愈)가, “멀리 고대의 학통을 잇고 옆으로 제자백가(諸子百家)를 더듬는다.[遠紹旁搜]”는 구절을 지었다. 원속이【垣屬耳】시경(詩經) 소변(小弁)에 “군자(君子)는 쉽게 남의 말을 하지 말라. 담에도 귀가 붙었나니[君子無易由言 耳屬于垣].” 하였다. 원수【沅水】洞庭湖 남 쪽에 있는 물의 이름 원수【洹水】원수는 전국 시대 때 소진(蘇秦)이 육국(六國)의 장상(將相)을 모이게 하여 맹약을 맺었던 강물 이름이다. 《戰國策 趙策》 옛날 맹약을 맺을 때에는 희생용(犧牲用) 소의 왼쪽 귀를 베어 그 피를 함께 돌려 가며 마시곤 하였는데 이때 주도하는 사람이 그 귀를 잡았던 고사가 있다. 《左傳 定公 8年, 哀公 17年》 원수불구근화【遠水不救近火】멀리 있는 물은 가까운 불을 구원하기 어렵다. 위급할 때 멀리 있는 것은 아무 도움이 안된다는 의미. 원습【原濕】높고 평평한 지대와 낮고 습한 지대, 즉 강역 전체를 말한다. 왕명을 받든 사신의 행로를 가리키는 시어(詩語)이다. 사신을 전송하는 시인 시경(詩經) 소아(小雅) 황황자화(皇皇者華)에 “휘황한 꽃이여, 언덕과 습지에 피었도다.[皇皇者華 于彼原隰]”라는 말이 나오는 것에서 기인한다. 원습객【原隰客】사신의 명을 받고 외방에 나도는 몸이라는 말이다. 시경(詩經) 소아(小雅) 황황자화(皇皇者華)에 “언덕이며 진펄의 꽃 화려하게 피었는데, 말을 모는 나그네는 자신의 능력 부족할까 늘상 걱정한다네.[皇皇者華 于彼原隰 征夫 每懷靡及]”라고 하였는데, 이 시는 사신을 위로하기 위해 부른 노래이다. 원습로【原隰路】사행(使行)을 말한다. 사신을 보낼 때의 노래인 시경(詩經) 소아(小雅) 황황자화(皇皇者華)에 “화려한 꽃들이 언덕과 진펄에 피어 있네. 급히 말 모는 저 사람 언제나 미치지 못할까 걱정하네.[皇皇者華 于彼原隰 駪駪征夫 每懷靡及]”라는 말이 나온다. 원습욕계주인적【原隰欲繼周人蹟】주 나라의 충신이 임금의 명을 받들고 사신으로 나가서는 높고 낮은 지역을 가리지 않고 다녀 왕의 명령을 봉행한 일을 뒤따라서 하고 싶다는 뜻이다. 원습은 높은 지역과 낮은 습지를 말한다. 원식형주【願識荊州】훌륭한 사람을 사모하는 말. 이태백(李太白)이 형주 자사(荊州刺史) 한조종(韓朝宗)에게 보낸 편지에 “만호후(萬戶侯)를 원치 않고, 다만 한 형주가 한 번 알아주기를 바란다.” 한 말에서 인용한 것이다. 전하여 식형지원(識荊之願)이라고도 한다. 원신【圓神】역경(易經) 계사전 상(繫辭傳上)에 “시초대[筮竹]의 덕은 둥글어서 신통하고 괘효[卦爻]의 덕은 모나서 지혜롭다[蓍之德 圓而神 卦之德 方以知].”는 말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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