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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운【五朶雲】아름다운 서체(書體)를 뜻함. 신당서(新唐書) 위척전(韋陟傳)에, “陟常以五采牋爲書記 使侍妾主之其裁答受意而已 皆有楷法 陟惟署名 自謂 所書陟字 若五朶雲 時人慕之 號郇公五雲體”라 보임. 순공은 당(唐) 나라 위척(韋陟)의 봉호이고, 오타운은 마치 다섯 송이 꽃처럼 아름다운 구름이란 뜻인데, 위척이 일찍이 자기 글씨를 오타운과 같다고 자칭한 데서 온 말이다. 오토【於菟】오토는 호랑이의 별칭인데, 송(宋) 나라 육유(陸游)의 ‘후우탄(後寓嘆)’이라는 시에 “천 년 동안 동해 바다 메우려는 정위새요, 소를 잡아먹으려는 사흘 된 범이로다.[千年精衛心平海 三日於菟氣食牛]”라는 구절이 있다. 오토【烏兎】오(烏)는 해를 금오(金烏)라 하고 토(兎)는 달을 옥토(玉免)라 한 것이다. 오토【烏免】해 속에 있다는 세 발 달린 까마귀와 달 속에 있는 토끼로 해와 달을 대신하여 씀. 오투육【烏偸肉】아전이 직무를 수행하는 가운데 길가에서 밥을 먹을 때 까마귀가 고기를 훔쳐갔다는 고사가 있다. 도방리고오투육(道傍吏苦烏偸肉) 오패【五伯】춘추 시대 일시적으로 제후(諸侯)의 맹주(盟主)가 되었던 다섯 사람. 곧 제 환공(齊桓公). 진 문공(晉文公)ㆍ진 목공(秦穆公)ㆍ송 양공(宋襄公)ㆍ초 장왕(楚莊王)을 이름. 오평체【五平體】평성(平聲)의 글자로만 이루어진 오언시(五言詩)를 말한다. 오포【烏哺】부모를 봉양하는 것을 말한다. 까마귀는 다 자란 다음 어미에게 먹이를 날라다 주는 효조(孝鳥)라 하여 반포조(反哺鳥)라고도 한다. 오포【烏哺】자식이 부모를 효성으로 섬기는 것을 말한다. 까마귀는 효도를 아는 새로 제 어미가 늙으면 먹이를 물어다 봉양한다 한다. 문선(文選) 속성보망시(束晳補亡詩)에 “숲에서 우는 늙은 까마귀, 자식에게 먹이를 받아먹누나.” 하였다. 오풍십우【五風十雨】기후가 매우 순조로운 것. 또는 세월이 평화로움. 오피【烏皮】검은 염소 가죽을 깐 은궤(隱几)를 말한다. 두보(杜甫)의 시에 “금관성 서쪽 초당 생활 빈궁하지만, 오피 궤안(几案) 있으니 돌아가고 싶어라.[錦官城西生事微 烏皮几在還思歸]”라는 구절이 있다. 《杜少陵詩集 卷13 將赴成都草堂 途中有作 先寄嚴鄭公 5首》 오피궤【烏皮几】앉을 때 몸을 기대는 궤안(几案)으로 검은 염소 가죽으로 덮은 것이다. 한유(閑遊)한 생활을 의미하는 표현이다. 오하【吳下】오하는 소주(蘇州) 일대를 말한다. 오하【五花】당(唐) 나라 때 말갈기를 세 갈래로 잘라 만든 것은 삼화(三花), 다섯 갈래로 잘라 만든 것은 오화(五花)라고 하였다. 일설에는 말의 털 색깔이 얼룩얼룩한 것을 오화마라고 한다. 오한【敖罕】청(淸) 나라 때 내몽고(內蒙古)의 한 부락(部落) 이름. 오합지졸【烏合之卒】까마귀를 모아 놓은 듯한 군사. 제대로 훈련도 받지 못한 보잘것없는 군사들의 모임. 오합지중【烏合之衆】까마귀 떼와 같이 모인 무리. 갑자기 모았기에 훈련이 되어 있지 않아 규칙도 없고 통일성도 없는 군중. 오합지졸(烏合之卒) 오행【五行】금(金)ㆍ목(木)ㆍ수(水)ㆍ화(火)ㆍ토(土), 또는 이와 관련이 있는 육십 갑자(六十甲子) 등을 가리킨다. 오현【烏縣】오현은 오산현(烏山縣)의 준말로 충청남도 예산(禮山)의 고호(古號)이다. 오현금【五絃琴】순(舜) 임금이 일찍이 만들었다는 거문고 이름인데, 이 거문고를 타면서 남풍(南風)의 시(詩)를 노래하였는바, 그 시에 “남풍의 훈훈함이여 우리 백성들의 노염을 풀 만하도다 남풍이 제때에 불어옴이여 우리 백성들의 재물을 많이 쌓으리로다[南風之薰兮 可解吾民之慍兮 南風之時兮 可以阜吾民之財兮]”하였다. 오현금【五絃琴】오현금은 순 임금이 탔다는 것으로 다섯 줄로 된 거문고이다.
10/20/30/40/50/60/70/80/90/100/10/20/30/40/50/60/70/80/90 200/10/20/30/40/50/60/70/80/90/300/10/20/30/40/50/6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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