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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구경  

 

 

 

 

윤규범【尹奎範】고산(孤山) 윤선도(尹善道)의 6대손. 26세 때 증광동당시(增廣東堂試)에 장원하고 아울러 회시(會試)에 병과(丙科)로 급제하여 두각을 나타낸 뒤에 채제공(蔡濟恭)으로부터 문장이 씩씩하면서도 아름답다는 평을 받았으며, 시에도 조예가 깊어 다산을 비롯한 정약전(丁若銓)ㆍ한치응(韓致應)ㆍ채홍원(蔡弘遠)ㆍ윤지눌(尹持訥)등 당대의 문인들로부터 사백(詞伯)으로 추대되기도 하였다. 《茶山詩文集 卷十六 南皐尹參議墓誌銘》

윤근수【尹根壽】자는 자고(子固), 호는 월정(月汀)으로 부원군이며 80세의 나이로 죽었다.

윤남고【尹南皐】윤선도(尹善道)의 손자 윤규범(尹奎範 1752~1846). 남고는 그의 호이고, 이서(彝敍)는 자임.

윤당각【允當閣】선조 때 임금의 명에 “윤당(允當)하다.”고만 하는 의정부를 기롱하여 지적한 말.

윤당재상【允當宰相】임금의 하문에 무조건 찬성하는 재상을 기롱한 말. 연산군 때 영의정 유순(柳洵)이 나라의 경중이 달려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연산군의 살륙ㆍ종음으로 친소가 모두 이반하여 종사(宗社)가 위태롭게 되는 것을 앉아서 보기만 하고 한 마디 말도 광구하지 못하다가 하문이 있을 때마다 단지 문득 ‘지당합니다[윤당(允當)]’라고만 대답하므로 당시 사람들이 그를 기롱하여 부른 말.

윤대【輪臺】서성(西城)에 가까운 지명(地名)

윤대【輪臺】한 무제(漢武帝) 때 이광리(李廣利)에게 멸망당한 서역의 나라 이름으로, 중국 군대가 계속 이곳에 둔전(屯田)하였다.

윤대조【輪臺詔】한 무제가 일생 동안 서역(西域)을 개척하면서 국력을 탕진하였는데, 만년에 이르러 이를 깊이 뉘우쳐 마침내 서역의 윤대국(輪臺國) 땅을 포기하여 신민들에게 용서해 달라는 조서를 내렸다. 《漢書 西域傳贊》

윤대조서【輪臺詔書】일생 동안 서역(西域)을 개척하며 영토를 확장하느라 국력을 크게 허비한 한 무제가 만년에 이르러 깊이 후회하여 서역의 윤대국(輪臺國)을 포기한다면서 자신의 죄를 토로한 조서를 말한다. 《漢書 西域傳贊》

윤마종하시【輪馬終何施】얼마나 더 병든 몸을 악화시키게 될 지 모르겠다는 말이다. 장자(莊子) 대종사(大宗師)에 “조물자가 나의 꽁무니를 점점 변화시켜 수레바퀴로 만들고 나의 정신을 말로 변화시킬 경우, 내가 그 기회에 타고 노닌다면 어찌 다시 수레 같은 것이 필요하겠는가.[浸假而化予之尻以爲輪 以神爲馬 予因而乘之 豈更駕哉]”라고 하였다.

윤목【輪木】모두 12면(面)으로 되어 있고 각 면에는 각기 다른 짐승의 그림이 새겨져 있다. 이 가운데 사자가 새겨진 면(面)이 있는데, 한꺼번에 세 개의 윤목을 던져서 이 면이 나오면 권점(圈點) 하나를 치게 된다. 이 권점 숫자의 다과를 헤아려 승부를 결정짓는다. 이 놀이를 윤목희(輪木戱)라 한다.

윤물무성【潤物無聲】윤물무성은 봄비가 소리 없이 만물을 적신다는 뜻이다.

윤상【尹相】윤 정승은 곧 고려(高麗)의 재상이요 명장이었던 윤관(尹瓘)을 가리킴. 예종(睿宗) 때 윤관이 여진(女眞) 정벌의 원수(元帥)가 되어 17만 대군(大軍)을 거느리고 동북계(東北界)에 출전해서 함주(咸州)ㆍ영주(英州)ㆍ길주(吉州) 등 아홉 고을에 성을 쌓아 침범해 온 여진을 평정하고, 회령(會嶺)의 선춘령(先春嶺)에 ‘고려의 국경’을 표시하는 비(碑)를 세우기까지 하였는데, 뒤에 그 아홉 성을 다시 여진에게 빼앗기고 말았다.

윤색【潤色】지어놓은 문장을 다시 다듬는 것, 곧 윤문(潤文). 논어(論語) 헌문(憲問) 편에, “동리 자산이 윤색하다[東里子産潤色之].” 하였는데, 그 집주(集注)에, ‘潤色 謂加以文采也’라 하였음.

윤세유【尹世儒】고려(高麗) 시중(侍中) 윤관(尹瓘)의 손자로, 벼슬이 예부 원외랑(禮部員外郞)에 이르렀다. 《高麗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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