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안심결【安心訣】일체의 집착을 버리고 마음의 평안함을 얻는 것을 말한다. 중국 선종(禪宗) 제2조(祖)인 혜가(慧可)가 마음이 불안하다고 하자 스승인 달마(達磨)가 그 마음을 가져오라고 하였는데, 혜가가 “아무리 찾아도 찾을 수가 없다.[覓心了不可得]”고 하자 달마가 “너에게 안심의 경지를 주었다.[與汝安心竟]”고 답한 고사가 있다. 《傳燈錄 卷3》 안심방【安心方】마음을 편케 해 주는 처방을 말한다. 중국 선종(禪宗)의 2조(祖) 혜가(慧可)가 달마(達摩)에게 불안한 마음을 편케 할 수 있는 방법을 일러 달라고 청하자, 달마가 불안해하는 그 마음을 가지고 오면 편안하게 해 주겠다고 대답하였는데, 한참 있다가 혜가가 “그 마음을 아무리 찾아도 찾아낼 수가 없다.[覓心了不可得]”고 하자, 달마가 “내가 이미 너에게 안심의 경지를 주었노라.[吾與汝安心竟]”라고 대답한 고사가 있다. 《傳燈錄 卷3》 안심법【安心法】불교 용어로, 마음을 진정시키는 법을 말한다. 중국 선종(禪宗)의 이조(二祖)인 혜가(慧可)가 일찍이 마음이 불안하다고 하자, 달마(達摩)가 그 불안해하는 마음을 가져오라고 하였는데, 혜가가 “그 마음은 아무리 찾아도 찾을 수가 없다.[覓心了不可得]”고 하자, 달마가 “너에게 이미 안심의 경지를 주었다.[與汝安心竟]”고 한 일화가 전한다. 《傳燈錄 卷3》 안씨【顔氏】공자의 제자인 안회(顔回)를 이름. 안씨가훈【顔氏家訓】안씨(顔氏)는 북제(北齊)사람 안지추(顔之推)를 말한 것으로 지추가 두 권의 안씨가훈(顔氏家訓)을 저술하였음. 《北史 卷八十三》 안씨단씨【顔氏段氏】안씨는 태사(太師) 안진경(顔眞卿)을 가리킴. 안진경이 이희열(李希烈)을 토벌하러 갔다가 도리어 희열에게 잡혔다. 그러나 조금도 굴하지 않고, “吾年八十 知守節而死耳”라 하자. 희열은 사람을 시켜 목졸라 죽였다. 단씨는 태위(太尉) 단수실(段秀實)을 가리킴. 당 대종 때 주자(朱泚)가 반란을 일으키자 단수실이 그를 토벌하게 되었다. 단수실은 거짓으로 주자에게 항복하여 기회를 노리다가 주자의 홀(笏)을 빼앗아 주자의 이마를 치고 크게 꾸짖었더니, 끝내는 주자에게 죽음을 당했다. 안씨단표유지락【顔氏簞瓢由至樂】논어(論語) 옹야(雍也)에 “어질도다 안회(顔回)여. 한 그릇 밥과 한 바가지 물[一簞食一瓢飮]만 마시며 누항(陋巷)에서 사는 것을 사람들은 근심하며 참아 내지를 못하는데, 우리 안회는 그 즐거움을 변치 않으니[不改其樂], 어질도다 안회여.”라는 공자의 말이 실려 있다. 안씨여우【顔氏如愚】공자의 수제자인 안회(顔回)를 가리킨다. 논어(論語) 위정(爲政)에 “안회와 종일 이야기해도 한마디의 반대가 없고 마치 어리석은 사람인 듯하더니 물러간 후에 그의 사생활을 자세히 살펴보니 나의 말을 충분히 행동으로 실천해 낸다. 안회는 어리석지 않은 사람이로구나.” 하였다. 안안【安安】마음을 편안히 가질 만한 곳에서 편안히 지냄, 천성 그대로 할 뿐, 노력하지 않고도 덕성이 아름다운 일, 경솔하거나 난폭하지 않은 모양 안안【晏晏】부드러운 모양. 화평한 모양, 천성 그대로 조금도 무리가 없는 모양 안여【安輿】모친을 말한다. 당 의종(唐懿宗)이 생일 잔치를 자은사(慈恩寺)에서 벌였을 때 조은(趙隱)이 안여(安輿)에 어머니를 모시고 와서 관람했던 고사에서 연유한 것이다. 신당서(新唐書) 조은전(趙隱傳)에 “의종(懿宗)의 탄일(誕日)에 자은사에서 연회를 베풀었는데, 조은이 안여에 모친을 모시고 와서 관람을 하자[隱侍母以安輿臨觀] …… 진신(搢紳)들이 모두 영광으로 알았다.” 하였다. 안여태산【安如泰山】태산같이 마음이 끄덕 없고 든든함. 안여반석(安如磐石)이라고도 함. 편안하기가 태산과 같음. 안연【顔淵】공자(孔子)의 가장 훌륭한 제자로 이름은 회(回). 그는 일찍이 가난하여 끼니를 잇지 못하였으나 도를 즐거워하고 근심하지 않았다. 《論語 雍也》
10/20/30/40/50/60/70/80/90/100/10/20/30/40/50/60/70/80/90 200/10/20/30/40/50/60/70/80/90/300/10/20/30/40/50/60/70
|
|
|
|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 열자 |
|
|
|
|
||
Copyright (c) 2000 by Ansg All rights reserved <돌아가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