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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가【熱家】권세 있는 집을 이른 말이다. 열객【熱客】세상의 명리를 추구하는 비속한 사람을 뜻한다. 열결【列缺】하늘이 쪼개져서 이지러짐. 번개, 번갯불, 전광, 섬광(閃光)을 말한다. 열결【列缺】고대의 전설 속에 나오는 뇌신(雷神)의 이름이다. 열경【悅卿】세조 때 생육신(生六臣)의 한 사람인 김시습(金時習)의 자. 삼각산(三角山) 중흥사(重興寺)에서 공부하던 중 수양대군이 왕위에 올랐다는 소식을 듣고 책을 불태운 뒤에 전국 각지를 방랑하였는데, 청평산에도 들러 몇 수의 시를 남겼다. 열관【熱官】냉관(冷官)의 반대로 매우 권세가 있는 관원을 말한다. 열관자수【熱官炙手】 열극【列戟】문 앞에 시위(侍衛)가 죽 늘어서 있음을 말한 것으로, 경대부(卿大夫) 이상의 지위를 뜻한다. 열극【列戟】위의(威儀)를 드러내기 위해 귀관(貴官)의 집 문 앞에 죽 늘어 세운 창을 말하는데, 전하여 귀관의 뜻으로 쓰인다. 신당서(新唐書) 권일백이십이 위빈전(韋斌傳)에 “위빈(韋斌)이 은청광록대부(銀靑光祿大夫)에 오르자, 이때 위빈의 형 척(陟)은 하동 태수(河東太守)가 되고 종형(從兄)인 유(由)는 우금오위장군(右金吾衛將軍)이 되었으며 도(縚)는 태자소사(太子少師)가 되어, 네 집이 동시에 창을 벌여 세웠다.” 하였다. 열녀전【列女傳】중국 前漢 때 劉向이 지은 것으로, 요순시대 이후의 유명하고 모범이 될 만한 여러(列) 훌륭한 여자들의(女) 이야기(傳)를 수록한 책. 여기서의,‘列女’는 정조를 지켜 죽을 때까지 수절하는 ‘烈女’와는 의미가 다르다. 열렬【烈烈】열렬은 공이 빛난다는 뜻으로 서경(書經) 군아(君牙)에 “크게 나타났다 문왕의 법이여! 크게 계승하였다 무왕의 공렬이여![丕顯哉 文王謨 丕承哉 武王烈]" 한 데서 나온 말이다. 열렬【冽冽】추위가 혹독한 모양, 차가운 바람이 사납게 부는 모양 열림【說霖】은(殷) 고종(高宗)이 현상(賢相) 부열(傅說)을 얻어 나라가 잘 다스려졌다. 고종이 부열에게 명하는 사(辭)에 “만일 해가 너무 가물거든, 너를 써 장마비를 지으리라[若歲大旱 用汝作霖雨].” 하였다. 《書傳 說命》 열반연【熱飯宴】가난한 집에서 과거에 급제했을 때 하격들에게 간단히 베푸는 잔치. 가난한 집안의 자제가 급제하면 갑자기 몰려오는 하객들을 대접할 겨를이 없어 백반만을 대접하기 때문에 생긴 말이다. 열배보국【涅背報國】악비는 등에다가 정충보국(精忠報國)이란 네 글자를 새기고 있었다. 열백서오【列柏栖烏】어사대(御史臺)의 삼엄한 분위기를 표현한 말이다. 한(漢) 나라 때 어사대 부중(府中)에 잣나무를 심었는데, 까마귀 수천 마리가 새벽에 날아갔다가 저녁에 돌아와 그 나무에 서식했다는 고사가 전해 온다. 《漢書 朱博傳ㆍ通典 職官 御史臺》 열백성【裂帛聲】비단 찢는 소리란 곧 현악(絃樂) 소리를 가리킨 것으로, 백거이의 비파행(琵琶行)에 “네 줄의 한 소리가 비단을 찢는 것 같네.[四絃一聲如裂帛]" 한 데서 온 말이다. 열백하청창【列柏何靑蒼】옛날 어사대(御史臺)에는 시어사(侍御史)의 대원(臺院)과 전중시어사(殿中侍御史)의 전원(殿院)과 감어사(監御史)의 찰원(察院) 등 3원(院)이 있었는데, 어사대의 부중(府中)에 잣나무들이 줄 지어 서 있어 늘 야조(夜鳥) 수천 마리가 서식했다는 고사가 전해 온다. 《通典 職官 御史臺》 열산현【烈山縣】간성(杆城)에 속한 고을 이름이다. 열선구유【列仙臞儒】한서(漢書) 사마상여전(司馬相如傳) 하(下)에 “산택 간에 거하는 열선의 유자들은 모습이 매우 야위어서 제왕이 기대하는 선인의 뜻에 부합되지 못한다.[列仙之儒居山澤間 形容甚臞 此非帝王之仙意也]”고 하였다. 열수【洌水】열수(洌水)는 정약용(丁若鏞)의 별호. 열수【洌水】한강(漢江)의 옛 이름. 열열【咽咽】흐느끼며 슬퍼하는 모양. 크고 작은 북소리가 겹쳐서 울리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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