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왕유【王維】성당(盛唐)시의 대표적 자연 시인. 자는 마힐(摩詰). 상서우승(尙書右丞)을 지냈고 시ㆍ서ㆍ화(詩書畵)에 능했다. 저서에 왕우승집(王右丞集)이 있음. 왕윤노이【王倫怒移】해계(解系)가 조왕 윤(趙王倫)과 함께 저강(氐羌)을 토벌할 때 영인(佞人) 손수(孫秀)와의 의견 대립이 있어, 손수를 베어 저강에게 사례해야 한다는 소(疏)를 올린 적이 있었다. 그 뒤에 윤과 수가 이 숙감으로 그를 몰아 죽이려 할 때 나는 물 속에 있는 게[蟹]만 보아도 미웁거든 하물며 나를 얕잡아 보는 그들 형제이랴.”며 끝내 해치고 말았다. 《晉書 解系傳》 왕융【王戎】왕융(王戎)은 진(晉) 나라 때 죽림칠현(竹林七賢)의 하나로 자(字)는 준충(濬沖)이었는데, 어려서부터 총명하고 신채(神彩)가 뛰어나 태양을 보아도 현란하지 않았다. 배해(裵楷)는 “왕융의 눈동자는 바위 밑에 번쩍이는 번갯불과 같다.” 하였다. 《晉書 王戎傳》 왕융【王戎】진대(晉代) 사람. 자는 준중(濬仲), 시호는 원(元). 죽림칠현(竹林七賢) 중의 1인. 혜제(惠帝) 때에 가후(賈后)에게 신임받아 사도(司徒)가 되었으나 한 일이 없었고, 욕심이 많아 전원(田園)을 각 주(州)에 두고서 친히 주판을 놓아 밤낮 회계를 맞추었으며, 집에 좋은 오얏나무가 있었는데 누가 종자를 받을까 싶어 씨에다 송곳질을 했다 한다. 《晉書 卷 四十三》 왕융불수【王戎不數】왕융은 진(晉) 나라 사람으로 자는 준충(濬冲)임. 매우 총명하고 풍모가 청수하여 당시의 명사인 완적(阮籍)과 친밀하게 지냈으며 죽림칠현(竹林七賢) 속에 끼었으나, 의기를 숭상하고 청담(淸談)을 지향하는 그 무리들과는 달리 명예욕이 강하고 탐욕이 많아 높은 벼슬을 지내고 재산을 한없이 증식하였다 하여 세상 사람들이 그를 인정하지 않았다. 《晉書 卷四十三 王戎傳》 왕융찬이핵【王戎鑽李核】진(晉) 나라 때 죽림칠현(竹林七賢)의 한 사람인 왕융이 자기 집에 좋은 종자의 오얏이 있어 이를 팔아서 돈을 모았는데, 그는 항상 남이 그 오얏 종자를 얻어 갈까 염려하여 오얏씨에 구멍을 뚫어 버렸다는 고사에서 온 말이다.《晉書 卷四十三》 왕이【王李】명 나라 가정칠자(嘉靖七子)인 왕세정(王世貞)ㆍ이반룡(李攀龍)을 말함. 왕이【王姨】진(晉) 나라 때 왕연(王衍)의 아내 곽씨(郭氏) 부인이 성질이 고집스럽고 괴팍한데다 탐욕이 많아 무리하게 재물을 모으곤 하여, 왕연이 그를 금하려 해도 되지 않았는데, 당시 그 고을 사람인 유주 자사(幽州刺史) 이양(李陽)이 경도(京都)에서 의협심(義俠心)이 많기로 유명한 사람이어서 곽씨 부인이 본디부터 두려워하던 중이었으므로 왕연이 곽씨 부인에게 “당신의 행위를 나만 못마땅하게 생각하는 것이 아니고, 이양도 못마땅하게 생각한다.” 하니, 곽씨 부인이 이 말을 듣고는 그런 짓을 못 했다는 고사이다. 이 사실이 진서(晉書)와 세설신어(世說新語)에 다같이 나온다. 왕일【王逸】후한(後漢) 때 사람. 자는 숙사(叔師), 순제(順帝) 때 시중(侍中)을 지냈고, 초사장구(楚詞章句)를 지었음. 왕일소【王逸少】일소는 왕희지의 자. 왕자교【王子喬】왕자교라는 신선은 주 영왕(周靈王)의 태자 진(晋)인데, 불로장수했다고 함. 이수(伊水)와 낙수(洛水) 사이에 놀러 가서 도사 부구공(浮丘公)을 만나 숭고산(崇高山)에 올라갔다. 30여 년 뒤 산으로 찾아간 환량(桓良)을 보고, “우리집에 알려서 7월 7일에 구씨산 꼭대기에서 나를 만나도록 하라.” 했는데, 그 날이 되자, 과연 하얀 학을 타고 산 머리에 나타났다가 떠나갔다고 한다. 왕자교【王子喬】주 영왕(周靈王)의 태자(太子) 진(晉)을 말한다. 직간(直諫)을 하다가 폐세자(廢世子)가 되어 구씨산(緱氏山)에 들어가 학을 타고 퉁소를 불며 신선(神仙)이 되어 갔다 한다. 《列仙傳》
10/20/30/40/50/60/70/80/90/100/10/20/30/40/50/60/70/80/90 200/10/20/30/40/50/60/70/80/90/300/10/20/30/40/50/60/70
|
|
|
|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 열자 |
|
|
|
|
||
Copyright (c) 2000 by Ansg All rights reserved <돌아가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