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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오【檣烏】배[船]를 말한다. 까마귀가 물길을 잘 안다 하여 배 돛대에 그려 붙이기 때문에 생긴 말이다. 장오【檣烏】후풍(候風)의 용도로 쓰이는 새의 깃으로 만든 까마귀. 이것을 돛대 위에 장치하였으므로, 장오라 한다. 장옥【場屋】과거 시험장을 말한다. 장옹【莊翁】장옹은 장주(莊周)를 이른 말이다. 장왕【長往】멀리 가서 영원토록 돌아오지 않는다는 뜻으로, 은사(隱士)들의 은거를 의미한다. 공치규(孔稚珪)의 북산이문(北山移文)에 “장왕했던 유인을 탄식한다.[或歎幽人長往]" 하였다. 장왕【張王】북망행을 지은 진(晉) 나라 장협(張協)과 당(唐) 나라 왕건(王建)을 말한다. 장외【墻外】담장 밖. 장요미【長腰米】몸통이 좁으면서 긴 쌀로, 질이 좋은 쌀을 가리킨다. 장요손사자【張曜孫四姊】장요손은 청 나라 양호(陽湖) 사람. 자는 중원(仲遠). 호는 부생(復生). 원문의 ‘四姊’는 ‘三姊’의 오(誤)인데, 녹괴서옥시고(綠槐書屋詩稿)가 있음. 서에도 능하였는데 특히 육조체(六朝體)를 잘 썼음. 장용대【壯勇隊】함경도에서 공사천 중의 인원을 선발하여 변방 수비에 보낸 자들에게 이 명칭을 붙여 토병(土兵)들과 구분하였다. 장우【張禹】한(漢) 나라 성제(成帝) 때에 당시 외척(外戚) 왕씨(王氏)가 전정(專政)하였는데 장우(張禹)는 감히 곧은 말을 못하고 아첨하는 말을 하였다. 주운(朱雲)이 그를 탄핵하다가 난간까지 꺾은 일이 있다. 장욱【張旭】당대의 서예가. 자는 백고(伯高)로 초서(草書)가 교묘했는데, 술을 좋아하여 머리털에다 먹을 묻혀 미친 듯이 초서를 썼으므로 ‘장전(張顚)’이라고 불렸다. 《唐書 卷二百二》 장욱필【張旭筆】당 나라 때 장욱이 초서에 매우 뛰어나, 문종(文宗) 때에 이백(李白)의 가시(歌詩), 배민(裵旻)의 검무(劍舞)와 함께 삼절(三絶)로 일컬어졌는데, 당시에 장욱을 초성(草聖)이라고까지 하였으므로 이름이다. 《唐書 卷二百二 張旭傳》 장원백【壯元柏】성균관(成均館) 서쪽 뜰에 있던 잣나무. 과거(科擧)를 앞둔 어느날 세종(世宗)의 꿈에 한 마리의 용(龍)이 그 나무에 사려 있는 것을 보고 이상히 여긴 끝에 궁노(宮奴)를 시켜 그 곳에 가보게 하였더니 어느 선비가 전대를 베개 삼아 잣나무 가지에다 발을 걸친 채 자고 있었는데 그 후 과거를 치르고 방(榜)을 부를 때 장원(壯元)을 한 최항(崔恒)의 얼굴이 바로 그 얼굴이었으므로 그때부터 그 잣나무를 장원백(壯元柏)이라 불렀다. 장원수【張元帥】장만(張晩)을 가리킨다. 장원정【長源亭】고려 문종(文宗) 10년(1056)에 창건한 이궁(離宮). 현 개풍군(開豊郡) 광덕면(光德面) 유정동(柳井洞) 영좌산(領座山) 남록(南麓)에 유지(遺址)가 있음. 고려 역대의 왕이 자주 그곳에 유행(遊幸)하였다. 장원홍【壯元紅】자말리(紫茉莉)의 이명(異名). 장월【杖鉞】큰 도끼를 짚음, 또는 큰 도끼를 가짐. 곧 병권(兵權)을 장악하는 것을 뜻하는 말. 장월회황도【杖鉞恢皇圖】황도(皇圖)는 제왕(帝王)이 통치하는 판도(版圖)이니, 곧 장군이 부월(鈇鉞)을 잡고 싸움터에 나가 국토를 넓힌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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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 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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