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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구경  

 

 

 

 

증사【蒸砂】“만일 음욕(淫慾)을 끊지 않고 선정(禪定)을 닦으려는 자는, 마치 모래ㆍ돌을 쪄 밥을 이루려 함과 같으니라.” 《楞嚴經》

증사【曾思】증자와 자사.

증삼【曾參】증삼은 공자의 제자로 증자(曾子)라 존칭한다. 그는 효성이 지극하여 아버지 증석(曾晳)을 잘 섬겼다. 《孟子 離婁上》

증삼덕【曾參德】신체를 조금도 훼상함이 없이 죽을 때까지 온전하게 간직함을 이른 말. 증자(曾子)가 임종시에 제자들을 불러 놓고 이르기를, “내 손발을 열어 보아라. …… 지금에야 내가 내 신체의 훼상을 면했음을 알았노라.” 한 데서 온 말이다. 《論語 泰伯》

증삼살인【曾參殺人】터무니없는 말이라도 여러 사람이 되풀이하면 믿지 않을 수 없다란 뜻의 고사성어.

증삼유주육【曾參有酒肉】부모님을 봉양할 만한 재력이 생겼다는 뜻이다. 증삼은 부모에게 몹시 효성스러웠다.

증삼투저【曾參投杼】증삼(曾參)같은 현인이 사람을 죽일 리가 결코 없건마는, 계속 세 차례에 걸쳐 그런 말이 증삼의 어미에게 들려 오자, 베를 짜다가 북을 내던지고 도망쳤다는 고사가 전한다. 《戰國策 秦策 2》

증상【增傷】더욱 마음 아프다.

증상【烝嘗】증(烝)은 겨울에 올리는 제사이고, 상(嘗)은 가을에 올리는 제사이다. 시경(詩經) 소아(小雅) 천보(天保)에, “봄 제사, 여름 제사, 가을 제사, 겨울 제사를 선공과 선왕에게 올리니.[禴祠烝嘗 于公于先]”하였다.

증생진【甑生塵】워낙 가난하여 밥을 끊일 것이 없어서 시루에 먼지가 쌓인다는 고사에서 온 말이다.

증석【曾晳】증석은 공자(孔子)의 제자. 사생(死生)을 달관하여 계무자(季武子)가 병이 위독한데도 그 문에 기대어 서서 노래를 불렀다 함. 《禮記 檀弓下》

증성【曾城】전설 속에 나오는, 곤륜산(崑崙山)에 있다고 하는 선향(仙鄕)이다.

증성구중【增城九重】아홉 겹의 큰성. 우임금이 곤륜산을 헐어 홍수를 막고서 그 헌산에 성을 쌓았다는 설.

증소【橧巢】증(橧)은 섶[薪]을 쌓아 놓고 그 위에서 자는 것을 이름. 상고의 임금은 궁실(宮室)이 없어서 여름이면 신시(薪柴)를 모아놓고 그 위에서 살았는데, 마치 조소(鳥巢)와 같았다. 예기(禮記) 예운(禮運)에 “옛날 선왕이 집이라는 것을 가지고 있지 않았을 때에는, 겨울엔 동굴에서 살고 여름엔 나뭇가지를 모아 만든 보금자리 위에 누워서 지냈다.[冬則居營窟 夏則居橧巢]”라는 말이 있다.

증약【曾若】윤가기(尹可基)의 자이다.

증언【贈言】사기(史記) 공자세가(孔子世家)의 “노자가 전송하면서, ‘나는 들으니 부귀한 자는 사람을 보낼 때 재물을 주고, 어진 사람은 사람을 보낼 때 말을 준다.’라고 했다[老子送之曰 吾聞富貴者送人以財 仁人者送人以言].” 한 데 보임.

증예【烝乂】증예는 차츰차츰 선하게 한다는 뜻으로 순 임금의 덕화를 말함. 서경(書經) 우서(虞書) 요전(堯典)에 “홀아비가 있으니 우순(虞舜)입니다. 아버지는 완악하고 어머니도 사나우며 이복 동생 상(象)도 거만하였는데, 차츰차츰 선하게 해서 간사한 데 이르지 않게 하였습니다.”라고 하였음.

증요【增撓】더욱 매다.

증유진【甑有塵】양식이 떨어져서 여러 날 솥에 밥을 하지 아니하였으므로 먼지가 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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