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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반【知班】지(知)는 주관한다는 뜻으로 반열(班列)의 정리나 또는 그 관원을 말함. 지백【支伯】순(舜)이 자주지백(子州支伯)에게 천하를 사양하니, 자주지백이 받지 않았다. 장자(莊子) 지백망구유【智伯亡仇猶】지백은 지백(知伯)으로 춘추 시대 때 진(晉) 나라 사람이며, 구유(仇猶)는 구유(仇由)로, 지금의 산서성(山西省) 일대에 있었던 춘추 시대 때의 소국(小國)인데, 지백에 의해 멸망되었다. 《史記 卷71 樗里子甘茂列傳》 지벽도무수하혜【地僻都無樹下蹊】복사꽃과 오얏꽃이 비록 말이 없어도 그 아래에 저절로 길이 이루어진다[桃李不言 下自成蹊]는 옛 속담이 있는데,《史記 李將軍列傳論》 이곳은 너무나 외진 곳이라서 찾는 사람도 없다는 말이다. 지벽장자거【地僻丈者車】한(漢) 나라 진평(陳平)은 집이 가난하여 거적으로 문을 만들었으나 문밖에 점잖은 이의 수레바퀴 자국이 많았다. 지보【支父】옛날 현자의 이름. 장자(莊子) 양왕(讓王)에 “요 임금이 자주지보(子州支父)에게 천하를 물려주려고 하니, 자주지보가 ‘나를 천자(天子)로 삼으려는 것은 좋습니다. 그러나 내가 마침 우울병이 있어서 지금 막 그것을 치료하려 합니다. 그래서 천하를 다스릴 겨를이 없습니다.’ 하고 사양했다.” 하였다. 지보족【智輔族】자기들 가까운 쪽만 찾음. 지씨(智氏)와 보씨(輔氏)는 전국(戰國) 시대 진(晉)의 공족(公族)이었음. 《尙友錄》 지봉【芝峯】이수광(李睟光)의 호이다. 지부【之罘】지부는 당(唐) 나라 한유(韓愈)에게서 배운 양지부(揚之罘)로서 맹동야(孟東野)와 같은 부류의 인물인데, ‘초양지부(招揚之罘)’라는 제목의 한유의 오언 고시(五言古詩)가 전해 온다. 《韓昌黎集 卷5》 지사【支使】절도사ㆍ관찰사 등의 속관(屬官), 그에 준하는 지방 파견 관원의 호칭이다. 지사【地師】지술(地術)을 알아서 집터나 묏자리 등을 잡는 사람을 말한다. 지사마【知司馬】송 나라 소식(蘇軾)이 지은 사마온공독락원시(司馬溫公獨樂園詩)의 “항간의 아이들도 군실 외우고 미천한 하인들도 사마를 아네[兒童誦君實 走卒知司馬]”에서 나온 말이다. 지사불망재구학【志士不忘在溝壑】지사는 구렁에 있음을 잊지 않음. 공자의 말로 맹자가 인용하였다. 언제나 몸이 곤궁하다가 죽어서 구렁에 던져질 것을 각오하고 지조를 지킨다는 뜻이다. 지산【芝山】지산은 조호익(曺好益)의 호이다. 지상담병【紙上談兵】종이 위에서 병법을 말한다는 뜻으로, 이론에만 밝을 뿐 실제적인 지식은 없다는 뜻의 고사성어. 지생【脂生】공융이 조조(曹操)에게 죽음을 당했을 때 아무도 그 시신(屍身)을 수습해 주는 사람이 없었는데, 일찍이 친하게 지내던 지습(脂習)이 시체를 어루만지며 “문거(文擧 공융의 자(字)임)가 나를 버리고 죽었으니, 내가 살아서 무엇하랴.[文擧舍我死 吾何用生焉]”라고 애도를 하다가 조조에게 죽을 뻔했던 고사가 있다. 《漢書 孔融傳》 지생모【紙生毛】고관(高官)의 집에 명자(名刺)를 자주 들여서 종이에 털이 났다는 말이다. 지서【至曙】새벽이 되다. 날이 밝다. 지석조우【智昔曹愚】논어 공야장에 “영무자(甯武子)는 나라에 도(道)가 있을 때는 지혜롭고 나라에 도(道)가 없을 때는 어리석었으니, 그 지혜는 미칠 수 있지만 그 어리석음은 미치기 어렵다.” 했다. 지선【地仙】지행선(地行仙)의 준말로, 신선처럼 한가하게 은거 생활을 하는 노인을 뜻하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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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 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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