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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부【兩部】앉아서 연주하는 좌부악(坐部樂)과 서서 연주하는 입부악(立部樂)이 합쳐진 성대한 악대(樂隊)를 말한다. 보통 양부 고취(兩部鼓吹)라 하여 개구리의 노랫소리를 가리키는데, 이는 남제(南齊)의 공치규(孔稚珪)가 자신의 뜨락에서 우는 개구리 소리를 양부 고취에 비유한 고사에서 유래한 것이다. 《南齊書 卷48 孔稚珪傳》 양부고취【兩部鼓吹】고취(鼓吹)는 음악 연주이다. 양부(兩部)는 음악을 연주할 때의 좌부(坐部)와 입부(立部)로, 임금이 신하에게 보통 부(部)의 음악만 내리곤 하는바, 양부는 특별히 은사(恩賜)를 내릴 때의 성대한 음악이다. 남제(南齊)의 공규(孔珪)가 개구리 소리를 듣고서 양부 고취라고 했던 고사가 있다. 《南史 孔珪傳》 양부성【兩部聲】양부는 고대의 악대(樂隊) 중 좌부악(坐部樂)과 입부악(立部樂)의 합칭(合稱)으로, 성대한 음악 연주를 뜻하는데, 보통 개구리의 합창 소리를 표현하는 말로 쓰이다. 양붕회즉편행선【良朋懷卽便行船】진(晉) 나라 때 왕휘지(王徽之)가 눈 내린 달밤에 문득 섬계(剡溪)에 사는 친구 대규(戴逵)가 생각나자, 즉시 배를 타고 섬계를 향해서 갔던 고사에서 온 말이다. 양비【攘臂】팔뚝을 부르걷다. 양비취옥적【楊妃吹玉笛】양비외전(楊妃外傳)에 “귀비가 몰래 영왕(寧王)의 옥적을 불다가 임금의 뜻에 거슬려 쫓겨났는데 이윽고 다시 부름을 받아 돌아왔다. “ 하였다. 장우(張祐)의 시에 “조용한 도원에 아무도 보는 이 없으니, 한가로이 영왕의 옥적을 제가 불고 있네.[小桃院靜 無人見 閑把寧王玉笛吹]”하였다. 양비풍【攘臂馮】일의 가부곡직은 불고하고 인기 편승에만 관심을 둠. 풍부양비(馮婦攘臂) 양빈불【陽濱祓】양빈은 물의 북쪽 언덕을 가리키는데, 옛날 음력 3월 상사일(上巳日)이면 궁인(宮人)들이 모두 물가에 나가 불계를 치렀다. 양사기【楊士奇】자는 응우(應遇), 호는 죽재(竹齋), 본관은 청주인데, 형 사언(士彦)과 함께 시에 뛰어 났다. 양사주석【揚沙走石】모래를 휘날리고 돌을 굴린다. 양산【楊山】안악군(安岳郡)의 진산(鎭山)이다. 양산가【陽山歌】김흠운(金歆運)이 양산(陽山)에서 백제인과 싸우다 죽었으므로, 당시 사람들이 양산가(陽山歌)를 지어 그를 슬퍼하였다. 양산난의【楊山難倚】양산은 빙산(冰山)으로 비유된 당 현종(唐玄宗) 때의 권신(權臣) 양국충(楊國忠)을 말하고, 여름 벌레는 그가 얼음과 같은 줄을 모른 당시 사람들을 비유한 것이다. 자치통감(資治通鑑) 당기(唐紀)에 “어떤 이들이 진사(進士) 장단(張彖)에게 양국충을 찾아가 인사하라고 권하자 장단이 말하기를 ‘여러분들은 그를 태산처럼 여길지 모르지만 내 눈엔 빙산으로 보일 뿐이다. 만약 해가 뜨면 여러분들이 의지하던 것이 없어지고 말 것이다.’ 하였다.” 하였다. 양상【樑上】양상군자(梁上君子)의 약칭으로 도적을 지칭한 것임. 후한(後漢) 진식(陳寔)이 태구장(太丘長)으로 있을 적에 밤에 도적이 그 실내에 들어가 들보 위에 숨어 있었다. 진식은 가만히 보고서 자손(子孫)을 훈계하기를, “무릇 사람이 스스로 힘쓰지 않아서는 안 된다. 착하지 못한 사람도 본시 악한 것이 아니고 버릇이 습성화되어서 마침내 그렇게 된 것이니, 저 양상(樑上)의 군자도 이와 같다.” 하니 ‘도둑이 듣고 놀라서 땅에 떨어졌다.’ 함. 양상객【梁上客】도둑을 이름. 후한 때 진식(陳寔)이 어느 날 밤에 자기 집 들보 위에 도둑이 있는 것을 발견하고는 자손들을 불러 놓고 이르기를 “사람은 본래부터 악한 것이 아니라 습관에 따라 악인이 되는 것이니, 저 들보 위의 군자가 바로 그런 사람이다.”고 했던 데서 온 말이다. 양상군자【梁上君子】후한(後漢)의 진식(陳寔)이 들보 위에 숨어있는 도둑을 가리켜 양상(梁上)의 군자(君子)라 한 데서 온 말. 도둑을 점잖게 일컫는 말 양상도회【梁上塗灰】들보 위에 회를 바른다. 여자가 얼굴에 화장을 너무 짙게 함을 비웃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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