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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의【兩儀】양의는 음ㆍ양을 말한다. 양이【量移】양이는 귀양간 사람을 조금 나은 곳으로 작량(酌量)하여 옮겨 주는 것이다. 양임하【楊臨賀】당(唐) 나라 때 임하(臨賀)의 위(尉)로 쫓겨 나간 양빙(楊憑)을 가리킨다. 자기에게 누(累)가 돌아올까 봐 친우들이 하나도 위문하지 않는 가운데, 오직 서회(徐晦)만이 전별(餞別)하였는데, 이에 “포의(布衣) 때의 지기(知己)인 양 임하를 저버리지 않았으니, 국가를 어찌 저버리겠는가.” 하는 평을 받고서 감찰 어사가 되었던 고사가 있다.《舊唐書 卷165》 소식(蘇軾)의 시에 “당시에 전송한 사람 없었던 양 임하요, 지금도 조주의 사당에서 제사 받드는 한퇴지(韓退之)로다.[當日無人送臨賀 至今有廟祀潮州]”라는 구절이 있다.《蘇東坡詩集 卷44 過嶺》 양자【陽子】백락(伯樂)의 별칭이다. 양자【揚子】한(漢) 나라 때의 문장가인 양웅(揚雄)을 말한다. 성선악혼합설(性善惡混合說)을 제창하였다. 양자강【揚子江】티베트 고원의 북동부에서 발원하여 동중국해로 흘러 들어감. 장강(長江)이라고도 불림. 양자력【量自力】자기 자신의 능력의 정도는 자신만이 안다는 의미. 어떤 일을 마음이 곧고 충실하게 탐구한다는 의미로도 쓰인다. 양자루【羊子淚】진(晉) 나라 양담(羊曇)이 은인인 사안(謝安)이 죽은 뒤 생전에 그가 지나다니던 서주문(西州門)을 통과하지 않다가 술이 크게 취하여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그 문 앞에 이르러서는, 조자건(曹子建)이 지은 “살아서는 화려한 집 거하시더니, 나뭇잎 떨어지듯 산언덕 돌아갔네.[生存華屋處 零落歸山丘]”라는 시를 읊고 대성통곡했던 고사가 전한다. 《晉書 謝安傳》 양자문장도이소【楊子文章道已疎】양자(楊子)는 전국 시대의 양주(楊朱)를 말하는데, 그는 자기 털 하나를 뽑으면 그것이 천하에 보탬이 된다 하더라도 절대 하지 않는 철저한 이기주의자라는 것임. 《孟子 盡心》 양자운【揚子雲】양자운은 자가 자운인 한(漢) 나라 때의 유학자인 양웅(揚雄)을 가리킨다. 그의 저서로는 주역(周易)을 본떠 지은 태현경(太玄經)과 법언(法言)이 유명한데, 그가 태현경(太玄經)을 지었을 때 유흠(劉歆)이 그것을 보고는 양웅에게 지금 학자들은 주역도 모르는데 후세에 현(玄)을 알 사람이 어디 있겠느냐고 하였다. 양자저서공자부【揚子著書空自負】양웅(揚雄). 그가 역(易)에 비겨 태현(太玄)을, 논어에 비겨 법언(法言)을, 창힐(倉頡)로 자처하여 훈찬(訓纂)을 지었다. 양자점【梁子漸】자점은 양경우(梁慶遇)의 자(字)이다. 양자조충【揚子雕蟲】양자는 한(漢) 나라 때의 문장가 양웅(揚雄)을 말하고, 조충(雕蟲)은 문사(文詞)를 꾸미는 조그만 기예(技藝)의 뜻이다. 양자토봉【楊子吐鳳】한(漢) 양웅(揚雄). 양웅이 태현경(太玄經)을 지을 때 꿈에 흰 봉을 토했다. 양자현정은【楊子玄亭隱】한(漢) 나라 양웅(揚雄)이 태현정(太玄亭)에서 집필하며 세상을 피했던 것처럼 은거 생활을 한 것을 말한다. 양장【羊腸】양장은 양의 창자로, 꼬불꼬불하여 험난한 산길을 뜻함. 세상의 길의 어려움에 비함. 명일통지(明一統志)에 “양장령(羊腸嶺)은 소주부(蘇州府) 천평산(千平山) 남쪽에 있는데 염소 창자같이 구불구불하므로 이름이 되었다.” 하였다. 양장【羊腸】태행산(太行山) 구절양장(九折羊膓)이 있는 험한 길 아홉 구비가 양(羊)의 창자처럼 구불구불하다고 한다. 《後漢書 班超傳》 양장구곡【羊腸九曲】길의 험난함을 말한다. 중국 촉도(蜀道)에 양장판(羊膓坂)이 있어 아홉 구비로 되어서 마치 양의 창자와 같으므로 일컬어진 말이다. 양장구절【羊腸九折】모두 중국의 험난하기로 이름난 비탈길 이름으로, 양장은 산서(山西) 정락현(靜樂縣) 지방에 있고 구절은 사천(四川) 영경현(榮經縣) 서쪽 공래산(邛郲山)에 있다. 흔히 세상길이 험난한 것에 비유한다. 양장판【羊腸阪】양장판은 태항산(太行山)의 꼬불꼬불한 고개를 가리키는데, 위 무제(魏武帝)의 고한행(苦寒行)에 “양장판은 꼬불꼬불하여 수레 바퀴 굴대가 꺾이도다[羊腸阪詰屈 車輪爲之摧]”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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