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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구경  

 

 

 

 

양재【梁載】본디 원(元) 나라 연남(燕南) 사람으로 고려에 귀화(歸化), 충숙왕의 총신(寵臣)인 왕삼석(王三錫)에게 아부하여 횡포를 부렸으므로 당시에 미움을 받았으며, 뒤에는 조신경(曹莘卿)과 함께 인사권(人事權)을 잡고 정치를 농간하였던 간신이다.

양재지종【良才之種】양재는 명종(明宗) 때 소윤(小尹)으로서 대윤(大尹)을 숙청하기 위해 이기(李芑)ㆍ정순붕(鄭順朋) 등이 익명의 벽서(壁書)를 조작하여 양재역(良才驛) 벽상에 걸었던 사건을 가리키는데, 여기서는 곧 이기ㆍ정순붕 등을 비롯하여 그 벽서를 고발한 정언각(鄭彦慤) 등과 같은 소인의 무리들을 뜻한다.

양저마우간불변【兩渚馬牛看不辨】장자(莊子) 추수(秋水)에 “가을 장마가 지면서 온갖 물줄기가 하수(河水)로 쏟아져 들어와 물이 엄청나게 불어났기 때문에, 물가의 두 언덕 사이에서 소와 말도 분간을 못할 지경이었다.[兩涘渚崖之間 不辯牛馬]”라는 말이 나온다.

양적【陽翟】양적은 양적대고(陽翟大賈) 여불위(呂不韋)를 가리킨 것으로, 전하여 여불위의 저서인 여씨춘추(呂氏春秋)를 말한다.

양적공【攘狄功】공자가 춘추(春秋)를 지어 주(周) 나라를 높이고 오랑캐를 물리쳤음을 말한다.

양전【兩殿】시부모를 말한다.

양전【壤奠】토산물을 공물(貢物)로 바치게 하는 것을 말한다.

양전주명이철곤【陽轉朱明已徹坤】뜨거운 여름철을 표현한 말이다. 두보(杜甫)의 시 ‘하일탄(夏日歎)’에 “붉은 태양 두터운 대지 위에 깔렸나니, 답답해라 이 한증막 어떻게 벗어날꼬.[朱光徹厚地 鬱蒸何由開]”라는 구절이 있다. 《杜少陵詩集 卷7》

양절【襄節】양절은 조선 초기의 문신으로, 명 성조(明成祖)의 처남이기도 한 한확(韓確)의 시호이다.

양제【煬帝】수(隋) 나라 제2대 임금 양광(楊廣)의 시호.

양제【楊濟】양준(楊駿)의 동생으로 자는 문통(文通).

양제【羊蹄】일명 우설채(牛舌菜)라고도 하는 풀 이름이다.

양제금범【煬帝錦帆】수 양제가 배 타고 운하(運河)를 거쳐 강도(江都)에 놀러 갈 때 비단돛을 달고 흥청댔다 한다.

양제변하추랭락【煬帝汴河秋冷落】수 양제가 주색(酒色)에 빠져 강도(江都)에 순항하여 유련(留連)하다가 변하(汴河)에서 우문화급(宇文化及)에게 시해(弑害)되었다.

양제주불유【梁鵜咮不濡】소인(小人)이 조정에 있음을 비유한 말이다. 시경(詩經) 조풍 후인(曹風 候人)에 “어살에 있는 사다새 부리도 젖지 않았네.” 하였다.

양조【梁藻】기장(수수)과 물풀.

양조【煬竈】한 사람이 부엌 아궁이를 가리고 앉아 불을 쬐고 있으면 그 뒤에 있는 사람은 그 불빛을 볼 수 없다는 뜻으로, 즉 영행(佞倖)의 무리가 국정(國政)을 천단하여 임금의 밝음을 가리는 데에 비유한 말이다. 《戰國 衛策》

양조묘【楊照廟】양조는 달자(㺚子)들을 방비하기 위하여 온 힘을 쏟느라 당시에 광녕도어사(廣寧都御史)로 있던 제종도(齊宗道)와 알력이 생겨, 제종도의 사주를 받은 가장(家將)들에 의해 살해되었다.

양족【兩足】불교(佛敎)의 용어로, 부처의 별칭인 양족존(兩足尊)의 준말이다.

양졸【養卒】양졸은 나무와 밥의 천역(賤役)을 맡은 시양졸(廝養卒)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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