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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구경  

 

 

 

 

업업【嶪嶪】산이 높고 험한 모양

업업【業業】위태로운 모양, 성한 모양, 움직이는 모양. 조심조심.

업연【業緣】불교 용어로 인과응보(因果應報)를 끌어 일으키는 인연(因緣)을 이름.

업와【鄴瓦】벼루의 이름. 업성(鄴城) 동작대(銅雀臺)의 고와(古瓦)를 가지고 만들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업장【業障】불교에서 말하는 정도(正道)를 해치는 중생(衆生)의 탐욕(貪欲)ㆍ진혜(瞋恚) 등을 말한다.

업중【業中】남자 무당을 가리키는 말.

업중재자【鄴中才子】조조(曹操)의 아들이요, 조비(曹丕)의 동생인 조식(曹植)을 가리킨다. 삼국 시대 위(魏) 나라의 수도가 업(鄴)이었기 때문에, 보통 위 나라를 업중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업중적【鄴中賊】조조(曹操)를 가리킨다. 조조가 업성(鄴城)에 도읍을 정하였다.

업풍【業風】불교 용어로, 선악(善惡)의 업(業)이 바람과 마찬가지로 사람으로 하여금 삼생(三生)을 윤회하게 한다는 뜻이다. 여기서는 절 안에 부는 바람을 말한다.

업하【鄴下】삼국 때 조조(曹操)의 도읍. 지금 하남성 임장현(臨漳縣). 서쪽에 고성(故城)이 있다.

업화【業火】이 세상에 이욕(利慾)으로 속이 타는 것을 모두 업화(業火)라고 한다.

업후【鄴候】당 나라 업현후(鄴縣侯)에 봉해졌던 당(唐) 나라 이필(李泌)을 가리킨다. 그의 서가에 3만 권의 책이 꽂혀 있었으므로 장서가(藏書家)를 이야기할 때 곧잘 인용된다.

업후【鄴侯】업후는 당(唐) 이필(李泌)의 봉호. 그의 아버지 승휴(承休)가 2만여 권의 서책을 모아서 자손에게 물려주었다고 함. 《鄴侯家傳》

업후삼만축【鄴侯三萬軸】당(唐) 나라 업후(鄴侯) 이필(李泌)이 집에 장서(藏書)가 많았는데, 한퇴지(韓退之)의 시에, “업후의 집에 책이 많아 3만 축을 시렁에 꽂았네.” 하는 글귀가 있다.

업후서【鄴候書】업후(鄴候)는 당(唐)의 이필(李泌)을 말함. 이필의 아버지 이승휴(李承休)가 대단한 부호로서 2 만여권의 장서를 가지고 있었으므로 장서가 많은 것을 업후서(鄴候書)라고 함. 《唐書 李泌傳》

업후장【鄴侯藏】업후(鄴侯)는 당(唐) 나라 이필(李泌)의 아버지인 이승휴(李承休)의 봉호이다. 이승휴의 장서(藏書)가 2만여 권이나 되었으므로 이른 말이다.

여【女】남의 딸을 일컬을 때 영애(令愛), 영녀(令女), 영원(令媛), 영교(令嬌), 영양(令孃), 영천금(令千金)

여【女】자신의 딸을 일컬을 때 女息(여식)

여가【驪歌】여구가(驪駒歌)의 준말로 이별을 고하는 노래임. 고대(古代)에 고별할 때 불렀던 여구(驪駒)라는 시편(詩篇)이 있었던 데에서 기인한다.

여가【與可】송(宋) 나라 문동(文同)의 자(字). 대를 제일 잘 그렸고 시문(詩文)에도 능하였으며, 예서(隷書)와 행초(行草)와 비백(飛白)에 모두 그 묘(妙)를 체득하였다. 《宋史 卷四百四十三》

여가【黎家】여자운(黎子雲)을 말함. 자운은 담주(儋州) 사람인데 집은 가난하였으나 학(學)을 좋아하여 형제가 함께 독서하였다. 소식이 담이(儋耳)에 있을 적에 한번 방문하니 자운은 예우가 극진하여 아우를 시켜 술을 실어오고 청익(請益)하기를 게을리 아니하므로 소식은 그 당액(堂額)을 재주당(載酒堂)이라 써 주었음.

여강루【驪江樓】여주(驪州) 청심루(淸心樓)

여갱【藜羹】명아주의 입으로 만든 국. 곧 검소한 음식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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