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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서【伍胥】오자서(伍子胥). 춘추 시대 초(楚) 나라 오원(伍員)을 가리킨다. 그의 아버지 사(奢)와 형 상(尙)이 모두 초 평왕(楚平王)에게 살해되자 그는 오(吳) 나라로 망명하여 오 나라를 도와서 초 나라를 격파시키고 원수를 갚았는데, 그때 그의 분기(憤氣)가 어찌나 충천(沖天)하였던지, 바다의 파도가 그의 분기에 의해 생긴 것이라 한다.《史記 卷六十六》 오서장【鼯鼠長】날다람쥐는 날기, 나무 오르기, 헤엄치기, 구멍파기, 달리기 등 다섯 가지 장기를 가지고 있으나 모두 서투르다는 뜻으로, 재주는 많아도 어느 한 가지도 제대로 된 재주가 없다는 뜻이다. 오석호【五石瓠】장자(莊子) 소요유(逍遙遊)에서 나온 것으로 큰 재주는 크게 쓰인다는 것을 비유하여 한 말임. 오선진【汙扇塵】동진(東晉)때 성제(成帝)의 장인 유량(庾亮)이 서쪽의 지방관으로 있으면서도 조정의 권력을 주무르자 왕도(王導)가 불쾌하게 생각하여 서풍이 불면 그때마다 부채를 들어 바람을 막으며 말하기를 “원규(元規)의 먼지가 사람을 더럽히려 하는구나.” 하였다는 데서 나온 말이다. 《晉書 卷六十五 王導傳》 오성【五城】경성(京城) 안을 중성(中城)ㆍ동성(東城)ㆍ서성(西城)ㆍ남성(南城)ㆍ북성(北城)의 오부(五部)로 나누어 이르는 명칭이다. 오성【五星】금성(金星)ㆍ목성ㆍ수성ㆍ화성ㆍ토성. 이 다섯 별이 동일한 시각 동일한 방향에 나타나는 것을 큰 상서로 여긴다. 오성【五性】사람이 가지고 있는 다섯 가지의 성정(性情)으로, 희(喜), 노(怒), 욕(欲), 구(懼), 우(憂)를 말한다. 오성【五聲】오음(五音). 궁(宮)ㆍ상(商)ㆍ각(角)ㆍ치(徵)ㆍ우(羽)를 말함. 황제(黃帝)가 영륜(伶倫)을 시켜 해곡(嶰谷)에서 대[竹]를 베어 그 빈 구멍의 후박(厚薄)이 일정하게 고른 것만을 잘라서 불게 함으로써, 황종(黃鍾)의 궁(宮)을 만들고, 길고 짜른 열 두 개의 통(筩)을 증손(增損)하여 십이율(十二律)을 만들었다. 그리고 오성(五聲)으로써 문식(文飾)하되 청탁(淸濁)ㆍ고하(高下)로써 구분했다. 이를테면 궁(宮)은 최하(最下) 최탁(最濁), 상(商)은 차하(次下) 차탁(次濁), 각(角)은 청탁ㆍ고하의 사이에 있고, 치(徵)는 차고(次高) 차청(次淸), 우(羽)는 최고 최청이 이것이다. 통고(通攷)에 나타나 있음. 오성【烏城】화순(和順)의 옛 이름이다. 오성【五城】황제(黃帝) 때에 다섯 곳의 성과 열두 채의 누각을 만들어 신선을 기다렸다는 데서 나온 말로, 신선이 사는 곳을 말한다. 이백의 시에 “天上白玉京 十二樓五星" 이 있음. 가진 것이 넉넉함을 이름. 오성루【五城樓】도성의 궁궐을 뜻하는 시어이다. 서왕모(西王母)가 사는 곤륜산(崑崙山)에 5개의 금대(金臺)가 서 있었다는 전설에서 비롯된 것이다. 《十洲記》 오성십이루【五城十二樓】신선들이 사는 천상의 옥경(玉京)에 5성과 12루가 있다고 한다. 이백의 시에 “天上白玉京 十二樓五星" 이 있음. 가진 것이 넉넉함을 이름. 오성전세취기분【五星前歲聚箕分】오성은 금성ㆍ목성ㆍ수성ㆍ화성ㆍ토성. 기성(箕星)은 이십팔수(二十八宿)의 하나로 기성 분야는 우리나라에 해당하는데 이 오성이 만나는 별의 분야에는 훌륭한 인재가 많이 난다 하므로, 우리나라에 인재가 많음을 말한 것이다. 오성칠정【五性七情】오성(五性)은 여러 설이 있는데 여기서는 사람이 타고난 다섯 가지 본성으로 인(仁)ㆍ의(義)ㆍ예(禮)ㆍ지(智)ㆍ신(信)을 말하고, 칠정(七情)은 사람의 일곱 가지 감정으로서 희(喜)ㆍ노(怒)ㆍ애(哀)ㆍ구(懼)ㆍ애(愛)ㆍ오(惡)ㆍ욕(欲)을 말함. 《白虎通 卷三 情性ㆍ禮記 禮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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