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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烏絲】검은 깁. 즉 오사모(烏紗帽)와 같은 말로 한적한 생활을 상징한 말이다. 남사(南史) 양예장(梁豫章) 왕종전(王綜傳)에 “종(綜)이 형주(荊州)에 있으면서 항상 평복(平服) 차림으로 미행을 했는데, 오사포(烏紗布)로 모자를 만들어 쓰고서 밤이면 나다녔다.” 하였다. 오사【五事】많은 사람들 의견을 묻는다는 뜻으로 자ㆍ추ㆍ모ㆍ탁ㆍ순(咨諏謀度詢)을 말함. 《詩經 小雅 皇皇者華》 오사【五沙】오사는 이정운(李鼎運)의 호이다. 오사【五事】오사는 임금이 정치를 하는 데에 있어 다섯 가지의 요건, 즉 첫째 외모[貌], 둘째 말[言], 셋째 보는 것[視], 넷째 듣는 것[聽], 다섯째 생각하는 것[思]을 말한다. 《書經 洪範》 오사【烏絲】오사란(烏絲欄)의 준말로, 즉 책장의 검은 줄로 그어진 선을 가리킨다. 오사【五祀】제후(諸侯)가 나라를 위해 지내는 다섯 가지 제사. 즉 사명(司命)ㆍ중류(中霤)ㆍ국문(國門)ㆍ국행(國行)ㆍ공려(公厲), 《禮記 曲禮 王制》 오사【五蛇】춘추 시대 진 문공(晉文公)을 따라 천하를 주유(周遊)했던 호언(狐偃)ㆍ조최(趙衰)ㆍ위무자(魏武子)ㆍ사공계자(司空季子)ㆍ개지추(介之推) 이 다섯 사람을 이른다. 진 문공을 용(龍)에 비유하여 이들을 다섯 뱀으로 일컬은 것이다. 오사십지거비【悟四十之蘧非】회남자(淮南子)가 “거백옥은 나이 오십에 사십 구 년의 그릇됨을 알았다.[蘧伯玉行年五十 而知四十九年非]" 하였다. 오사필의【吾事畢矣】담담히 죽음을 맞는 사람의 마지막이란 뜻의 고사성어. 오산【鼇山】발해(渤海) 동쪽에 있는 선산(仙山)을 말한다. 《列子 湯問》 오산【吾山】어산(魚山)으로, 산동성(山東省)에 있는 산 이름이다. 오산【五山】오산(五山)은 동해(東海) 가운데 있는, 신선이 산다는 즉 대여(代輿)ㆍ원교(員嶠)ㆍ방호(方壺)ㆍ영주(瀛洲)ㆍ봉래(蓬萊) 다섯 산을 이르는데, 바다의 큰 자라가 이 산들을 머리에 이고 있다 한다. 오산【烏山】오산은 선산(善山)의 고호이다. 오산【鰲山】오산은 한림원(翰林院)을 뜻한다. 오산【五山】차천로(車天輅)의 호이다. 오산【鰲山】청도(淸道)의 고호이다. 오산【鰲山】큰 자라의 등에 얹혀 있다는 바닷속의 산. 여기에 신선이 산다고 한다. 오상【遨狀】노는 평상. 오두(遨頭) 오상【五常】인(仁)ㆍ의(義)ㆍ예(禮)ㆍ지(智)ㆍ신(信) 또는 오륜(五倫)을 가리킨다. 아버지는 의리로, 어머니는 자애로, 형은 우애로, 아우는 공경으로, 자식은 효도로 대해야 마땅한 길이다. 오상고절【傲霜孤節】서리를 업신여기며 외로이 지키는 절개. 서리를 아무렇지도 않게 여기는 고고한 절개라는 뜻으로 가을의 국화를 두고 하는 말. 국화는 날씨가 차가워진 가을에 서리를 맞으면서 피는 꽃이라 하여 어려운 상황에서도 고고한 기품과 절개를 지키는 선비의 기상과 통한다고 보았다. 오색대간【五色臺諫】황이장(黃爾章)을 비꼬아 이르는 말. 오색사봉곤【五色絲縫袞】임금을 가까이에서 모시며 여러 면에서 보필한 것을 비유한 말인 듯하다. 오색와황보공【五色媧皇補空】태고 시대에 와황, 즉 여와씨(女媧氏)가 오색(五色)의 돌을 구워 무너진 하늘을 깁고 자라의 발을 잘라 사방을 지탱할 기둥으로 세웠다는 전설이 있다. 《淮南子 覽冥訓》 오색작【五色雀】오색작은 봉황의 별칭인데, 단작(丹雀)이 신농씨(神農氏)에게 볍씨를 물어다 주어 농사짓게 했다는 전설도 전해 온다. 《拾遺記 炎帝神農》 오색필【五色筆】5가지 색으로 된 붓이란 뜻인데, 문재(文才)가 뛰어난 것을 비유한다. 육조(六朝) 때 강엄은 남조 양(梁)의 문장을 잘하였는데 만년 꿈에 곽박(郭璞)이라는 자가 “내 붓을 자네가 가지고 있은 지 여러 해였으니 이제 돌려다오.” 하므로, 품에서 오색필을 내어 돌려주었다. 그 뒤로는 아무리 노력하여도 아름다운 시를 짓지 못하였다. 《南史 卷五十九 江淹傳》 오색화【五色花】오대(五代) 때 왕인유(王仁裕)의 개원천보유사(開元天寶遺事)에 “이백(李白)이 어릴 때 그가 사용하는 붓 끝에서 오색 꽃이 피어나는 꿈을 꾼 뒤로 글재주가 뛰어나 천하에 이름을 떨치게 되었다.”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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