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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복【五福】다섯 가지 복으로, 오래 사는 것[壽], 부유함[富], 안락함[康寧], 미덕을 닦는 것[攸好德], 늙어서 죽는 것[考終命]이다. 오복【五福】다섯 가지 복으로, 장수(長壽)ㆍ부귀(富貴)ㆍ건강(健康)ㆍ호덕(好德)ㆍ고종명(考終命)을 말한다. 《書經 洪範》 오복【五服】친족 관계의 친소(親疏)를 구별하여 3년에서부터 3개월까지 입었던 옛날 상복(喪服)의 제도로, 참최(斬衰), 재최(齊衰), 대공(大功), 소공(小功), 시마(緦麻)를 말한다. 오복번정백육흉【五福翻丁百六凶】국가가 환란을 당하는 운세를 맞는 바람에 집안 역시 불행하게 되었다는 말이다. 오복은 서경(書經) 홍범(洪範)에 나오는 말로, 수(壽), 부(富), 강녕(康寧), 유호덕(攸好德), 고종명(考終命)을 말한다. 도가(道家)에서 하늘의 재앙을 양구(陽九)라 하고, 땅의 재앙을 백육(百六)이라 하는데, 3천 3백 년마다 작은 재앙이 일어나고, 9천 9백 년마다 큰 재앙이 일어난다고 한다. 오봉【梧鳳】오봉은, 시경(詩經) 대아(大雅) 권아(卷阿)에, “봉황이 우는구나 저 높은 언덕에서, 오동나무 자라누나 저 산의 동쪽에서[鳳凰鳴矣 于彼高岡 梧桐生矣 于彼朝陽].”라고 하였는데, 이를 인해 후대에는 정교(政敎)가 화협(和協)하여 천하가 태평한 것을 뜻하게 되었다. 오봉【五峯】이호민(李好閔)의 호이다. 오봉루【五鳳樓】양 태조(梁太祖)가 낙양(洛陽)에 건축한 대단히 큰 누각인데, 전하여 문장(文章)을 잘 지은 대문장(大文章)에 비유한다. 오부【五部】개경(開京)을 동부ㆍ서부ㆍ남부ㆍ북부ㆍ중부의 다섯 구역으로 나누었던 것을 가리킨다. 오부【五父】아버지로써 섬겨야 할 다섯 사람으로 實父(실부), 養父(양부), 繼父(계부), 義父(의부), 師父(사부)이다. 오부【烏府】어사(御史)가 있는 곳. 어사대(御史臺) 즉 어사가 있는 관청이니 즉 현재의 감사원이다. 옛날 어사대(御史臺) 앞 나무에 까마귀가 많이 모였다 하여 이렇게 말한다. 《漢書 朱博傳》 오부【五部】조선시대에 한성(漢城)에다 중(中)ㆍ동ㆍ서ㆍ남ㆍ북의 오부를 두고, 부에는 49방(坊)을 설치하여 소송(訴訟)ㆍ금화(禁火)ㆍ택지(宅地)ㆍ도로(道路) 등의 사무를 관장하게 하였다. 《大典會通 吏典》 오불관언【吾不關焉】나는 상관하지 아니함. 오불효【五不孝】다섯 가지 불효의 행동. 곧 게으름, 노름과 술을 즐김, 재물을 좋아하고 자기 처자식만 중하게 여김, 환락을 탐미함, 만용(蠻勇)으로 싸우기를 잘함이다. 오비【烏椑】감의 일종임. 오비【鰲扉】오비는 학사원(學士院)의 별칭으로 학곡을 가리킨다. 오비삼척【吾鼻三尺】내 코가 석 자다. 자기의 곤궁이 심해 남의 사정을 돌아볼 여지가 없음. 오비이락【烏飛梨落】까마귀 날자 배가 떨어짐. ‘공교롭게도 어떤 일이 우연히 같은 때에 일어나 남의 의심을 받게 됨’을 비유. 오비이락 파사두(烏飛梨落 破蛇頭) 오비일색【烏飛一色】날고 있는 까마귀가 모두 같은 빛깔이라는 뜻으로, 모두 같은 종류 또는 피차 똑같음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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