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옛글닷컴ː명언명구/사전

하늘구경  

 

 

 

 

옹자요장【翁子腰章】옹자는 한(漢) 나라 때 주매신(朱買臣)의 자임. 주매신이 고향인 회계(會稽)의 태수(太守)가 되어 내려갈 적에 인장(印章)을 숨기고 가서 그곳 사람들을 놀라게 했던 고사가 있다.

옹절【壅絶】막혀 끊어지다

옹중【翁仲】옹중은 보통 능묘(陵墓) 좌우에 서 있는 석물(石物)을 말한다. 진(秦) 나라 때의 키가 큰 사람이었는데, 뒤에 동상(銅像)이나 석상(石像)을 말하기도 한다. 그의 성은 완씨(阮氏)였는데 키가 12척이나 되었다. 진 나라는 천하를 통일하고는 그에게 임조(臨洮)를 지키게 하였다. 뒤에 그가 죽자 동상을 만들어 함양(咸陽)에 세웠다. 《山堂肆考》

옹중멱서【甕中覓書】당나라 방관(房琯)이 도사(道士) 형화박(邢和璞)과 같이 어느 폐사(廢寺)에 놀러 가서 늙은 소나무 밑에 앉았더니 형화박이 사람을 시켜 땅을 파서 독 안에 들어 있는 글을 꺼내었는데, 그것은 전일에 누사덕(婁師德)이 영선사(永禪師)에게 보낸 편지였다. 방관은 자기의 전신(前身)이 영선사인 줄을 깨달았다.

옹중혜계군【甕中醯雞群】좁은 지역에 국한되어 살아서 견문이 넓지 못하다는 뜻이다.

옹천기지초구【擁千騎之貂裘】안녹산이 난을 일으키자 현종(玄宗)이 난을 피하여 촉군(蜀郡)에 이르렀을 때 따라온 사람이 군사 1300명, 궁녀 24명뿐이었다. 《舊唐書 卷九 玄宗下》

옹치【雍齒】옹치는 한 고조(漢高祖) 때의 장수. 고조가 호감을 갖지 않았으나 전공이 있어 봉후가 되었다. 《史記 卷五十八ㆍ一百九, 前漢書 卷一ㆍ五十四》

옹치봉후【雍齒封侯】유방(劉邦)이 제위에 오르기 이전에 유방을 늘 곤혹스럽게 만들었던 옹치(雍齒)라는 자가 있어, 급기야 제위에 오른 유방은 그가 죽이고 싶도록 미웠으나 그간의 공로 때문에 죽이지 못하고 있다가, 어느 날 서로 자기 공로를 내세워 불평을 토로하고 티격태격하는 제장(諸將)들의 마음을 안정시키기 위하여 장량(張良)의 계략대로 우선 옹치를 십방후(什方侯)로 봉하였음. 《史記 留侯世家》

옹탑【邕塔】옹탑은 중국 화도사(化度寺)에 있는 옹선사(邕禪師) 사리탑명(舍利塔銘)인데 당 나라 이백약(李百藥)이 글을 짓고 구양순(歐陽詢)이 글씨를 썼다.

옹폐【壅蔽】덮어 버리다.

와각【蝸角】조그마한 땅덩어리를 말한다. 만(蠻)과 촉(觸)은 달팽이 뿔 위에 있는 나라로, 작은 일을 가지고 서로 아옹다옹 다투는 것을 뜻한다. 장자(莊子) 칙양(則陽)에, “달팽이의 왼쪽 뿔 위에 있는 나라를 촉씨(觸氏)라 하고, 달팽이의 오른쪽 뿔 위에 있는 나라를 만씨(蠻氏)라 하는데, 서로 영토를 다투어서 전쟁을 하였다.” 하였다.

와각명【蝸角名】와각명은 하찮은 일로 서로 싸우는 것을 말한다. 장자(莊子) 칙양(則陽)에 “달팽이의 왼쪽 뿔은 만(蠻)이란 나라요 오른쪽 뿔은 촉(觸)인데, 땅을 다투어 싸우느라 주검이 1만이나 되었다.”는 말이 있다.

와각명금현【臥閣鳴琴絃】공자의 제자 자천(子賤)이 선보(單父)에 수령(守令)이 되어 가서 거문고를 타면서 백성을 잘 다스렸다.

와각신명화【臥閣神明化】한(漢) 나라 급암(汲黯)이 동해 태수(東海太守)가 되어 문 안에 누워 있어도 3년 동안에 동해가 다스려졌다.

와각양웅【蝸角兩雄】장자(莊子)에 나온 말인데, “달팽이[蝸]의 왼쪽 뿔에는 만(蠻)이라는 나라가 있고, 오른쪽 뿔에는 촉(觸)이라는 나라가 있는데, 두 나라가 전쟁을 하여 죽은 자들이 백만명이나 났다.” 하였다. 이것은 세상을 풍자한 말이다.

와각잡진희【蝸角雜嗔喜】달팽이 뿔 위에서 서로 싸운다는 ‘와각지쟁(蝸角之爭)’의 이야기를 인용한 것이다. 《莊子 則陽》

와각전감료만촉【蝸角戰甘鬧蠻觸】달팽이 두 뿔에 나라가 하나씩 있는데 하나는 만국(蠻國), 하나는 촉국(觸國)이라 한다. 두 나라가 전쟁을 하여 송장이 백만(百萬)이나 났다. 장자(莊子)

와각전만촉【蝸角戰蠻觸】와각은 달팽이 뿔이고 만과 촉은 그 뿔 위에 있는 나라인데, 작은 일을 가지고 서로 아옹다옹 다투는 것을 뜻한다. 장자(莊子) 칙양(則陽)에, “달팽이의 왼쪽 뿔 위에 있는 나라를 촉씨(觸氏)라 하고, 달팽이의 오른쪽 뿔 위에 있는 나라를 만씨(蠻氏)라 하는데, 서로 영토를 다투어서 전쟁을 하였다.” 하였다.

와각지쟁【蝸角之爭】조그마한 땅덩어리를 서로 차지하려고 티격태격 싸우는 것을 말한다. 달팽이의 왼쪽 뿔에 있는 촉씨(觸氏)와 오른쪽 뿔에 있는 만씨(蠻氏)가 영토 쟁탈전을 벌이는 우화가 장자(莊子) 칙양(則陽)에 실려 있다.

와각투웅【蝸角鬪雄】지극히 작은 것을 비유한 것임. 장자(莊子) 칙양(則陽) 편에, “와(蝸)의 왼 뿔에 나라가 있으니 이름이 촉(觸)이요, 와(蝸)의 바른 뿔에 나라가 있으니 이름이 만(蠻)이다.” 하였음.

 

10/20/30/40/50/60/70/80/90/100/10/20/30/40/50/60/70/80/90

200/10/20/30/40/50/60/70/80/90/300/10/20/30/40/50/60/7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

 

 

www.yetgle.com

 

 

Copyright (c) 2000 by Ansg All rights reserved

<돌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