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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하【王賀】왕하는 한(漢)나라 동평릉(東平陵)사람으로 자는 옹유(翁孺)인데, 무제(武帝)때 수의어사(繡衣御史)가 되어 위군(魏郡)의 도적떼를 몰아 잡는 과정에서 다른 어사들은 만여 인을 죽였으나 그는 죽이지 않고 다 풀어 주었다. 왕형공【王荊公】송(宋) 나라 왕안석(王安石)을 말하는데, 형공은 그의 봉호(封號)이다. 왕형불형【王兄佛兄】왕의형 부처의 형을 뜻한 고사성어. 왕환【王奐】후한(後漢) 무덕(武德) 사람으로 자는 자창(子昌)인데, 오경(五經)에 밝았다. 일찍이 남의 방아를 찧어주고 채소밭에 물을 주는 고용살이를 하다가 고성 령(考城令)과 한양 태수(漢陽太守)등 지방 수령을 지냈다. 왕황후【王皇后】왕망(王莽)의 딸로 어려서 한 평제(漢平帝)의 황후가 되었는데 수년 뒤에 평제가 붕어하고, 자기 아버지인 왕망이 한실(漢室)을 찬탈함에 이르러서는 황후의 나이 겨우 18세였다. 그 후로는 항상 병을 핑계로 조회도 받지 않았는데, 뒤에 한(漢) 나라 군대가 왕망을 잡아죽이고 미앙궁(未央宮)을 불태움에 이르러서는, 왕 황후가 말하기를 “무슨 면목으로 한가(漢家)를 보겠느냐.” 하고 스스로 불속에 뛰어들어 자결하였다. 《漢書 卷九十七》 왕회【王會】천자에게 조공하기 위하여 제후나 번국(藩國)들이 모이는 모임을 말한다. 왕회음훼독【王淮陰毁毒】왕회는 송(宋) 나라 금화(金華) 사람으로, 벼슬이 좌승상(左丞相)에 이르렀다. 그가 일찍이 주희(朱熹)를 미워하고 도학(道學)을 공박하였는데, 송 영종(宋寧宗) 때 주희 등 유학자(儒學者)들을 위학(僞學 정의에 어그러지는 학문)이라고 몰아세우게 된 원인이 왕회에게서 비롯되었다 한다. 《宋史 卷三百九十六 王淮傳》 왕회종출마읍모【王恢縱絀馬邑謀】한 무제(漢武帝) 때에 흉노(匈奴) 선우(單于)가 한 나라를 자주 괴롭히므로 무제가 이에 대한 방책을 묻자 대행(大行) 왕회가 그들을 쳐야 한다고 건의하였다. 이리하여 30만의 군대를 마읍(馬邑) 골짜기에 정돈하고 선우를 유인하여 습격하려 하였으나, 선우가 그 사실을 미리 알고 달아나버림으로써 목적을 달성하지 못하였다. 이로 인해 왕회는 수모자(首謨者)로서 진격(進擊)하지 않았다는 죄로 하옥(下獄)되어 죽었다. 《漢書 武帝本紀》 왕회편【王會篇】주서(周書)의 편명으로, 사방의 제후(諸侯)와 사이(四夷)가 천자에게 조회하는 것을 기술하였다. 왕희【王姬】왕희는 바로 주왕(周王)의 딸을 가리킨 것이다. 왜관개시【倭館開市】왜관개시는 세종조 때 처음 시작되었다가 그 이후 삼포왜란(三浦倭亂)을 계기로 폐지되었다. 왜역【哇鶂】너무 깔끔한 사람. 제(齊)의 진중자(陳仲子)는 성품이 너무 깔끔하여 만종(萬鍾)의 녹(祿)을 먹고 있는 자기 형 대(戴)의 녹과 집이 모두 불의(不義)한 것이라 하여 먹지도 살지도 않고 오릉(於陵)이라는 곳에 따로 가 살면서 사흘씩이나 굶어야 할 정도로 궁하게 지냈는데, 하루는 자기 형 집에 왔다가 누가 산 거위를 가져온 것을 보고는 얼굴을 찌푸리며 하는 말이 꽥꽥하는 그것을 무엇 하려고 받느냐고 하였다. 그 다음 어느 날 그가 또 와서 자기 어머니가 그 거위를 잡아가지고 함께 먹고 있었는데, 때마침 자기 형이 밖에서 돌아와 그 먹는 것을 보고는, “야 그게 바로 꽥꽥하는 그 고기다.” 하니까 먹다 말고 나가서 토했다는 것이다. 《孟子 滕文公下》 왜자간희【矮子看戱】난장이가 키가 작아 구경은 못하고 남들이 보고 얘기하는 소리를 듣고 자기가 본 체, 아는 체 한다. 아무 것도 모르면서 남이 말하면 자기도 같이 아는 척하고 떠드는 사람을 이르는 말이다. 왜황오색석【媧皇五色石】여와씨는 상고 시대 제왕의 이름. 그는 일찍이 공공씨(共工氏)가 축융(祝融)과 싸우다가 부러뜨린 천주(天柱)를 오색돌로 보수했다 한다. 《補史記 三皇本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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