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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백【熊白】웅백은 비아(埤雅)에 “곰이 겨울이면 흰빛의 기름이 가슴에서 옥처럼 뭉치는데, 그 맛이 매우 좋으므로 사람들이 웅백이라 한다.” 했다. 웅번【熊轓】수레 앞 가로나무를 엎드린 곰의 형상으로 만든 수레인데, 옛날 삼공(三公)과 열후(列侯)가 이것을 탔다고 한다. 웅번【雄藩】큰 진영(鎭營)이란 말인데, 변방의 진영은 국가의 울타리가 되므로 번(藩)이라 한다. 웅비【熊羆】웅비는 곧 용사(勇士)란 뜻이다. 웅비신몽【熊羆新夢】아들을 낳을 꿈을 이름. 시경(詩經) 소아(小雅) 사간(斯干)에 “좋은 꿈이 무엇인고 곰과 큰곰이로다 …… 곰과 큰곰은 남자 낳을 상서로다[吉夢維何 維熊維羆 …… 維熊維羆 男子之祥]”하였다. 웅식【熊軾】웅식(熊軾)은 곰이 웅크린 모양의 수레 횡목(橫木)으로, 지방관이 타는 수레의 미칭(美稱)이다. 웅어【熊魚】맹자(孟子)가 이르기를 “어(魚)도 내가 좋아한 것이요, 웅장(熊掌)도 내가 좋아한 것이지만, 두 가지를 겸하지 못할 바엔 웅장을 택하겠다. 삶[生]도 내가 좋아한 것이요, 의(義)도 내가 좋아한 것이지만, 두 가지를 겸하지 못할 바엔 의를 취하겠다.” 한 데서 온 말이다. 《孟子 告子上》 웅어사【熊御史】어사로 발탁되어 요동(遼東)을 순안(巡按)했던 웅정필(熊廷弼)로, 뒤에 왕화정(王化貞)의 패전과 관련하여 사형을 당하였다. 《明史 卷259》 웅역【熊繹】주 나라 성왕(成王)의 신하로 단양(丹陽)에 처음 봉해져 초 나라의 시조가 되었다. 웅연【熊淵】곰소. 해모수(解慕漱)가 청하(靑河[鳴錄江]) 하백(河伯)의 맏딸 유화(柳花)를 만났다는 곳. 웅장【熊掌】곰의 발바닥으로, 팔진미(八珍味)의 한가지이다. 웅장생순【熊掌牲脣】웅장은 곰의 발바닥이고 생순은 소의 입술인데, 모두 팔진미의 하나다. 웅장표태【熊掌豹胎】음식 중의 가장 진미(珍味)가 웅장(熊掌)과 표태(豹胎)라 한다. 웅조【熊鳥】웅경조신(熊經鳥伸)의 약(略)이다. 곰처럼 나무에 매달리고 새처럼 다리를 펴는 선가(仙家)의 양생(養生)법이다. 《莊子 刻意》 웅진【熊津】공주(公州)의 옛 이름이다. 웅진부【熊津府】웅진은 공주(公州)의 옛 이름이다. 웅풍【雄風】전국 시대 초 나라의 문장가인 송옥(宋玉)이 지은 풍부(風賦)에 의하면 “맑고 시원하여 이목(耳目)을 틔워 주는 것은 대왕(大王)의 웅풍(雄風)이다.”고 하였다. 웅헌【熊軒】수레 앞의 횡목(橫木)이 웅크린 곰처럼 되어 있는 고관의 수레로, 한(漢) 나라 때 공후(公侯)가 사용하였는데, 뒤에는 지방 장관을 지칭하는 용어로 쓰게 되었다. 웅후【熊侯】곰의 가죽으로 장식한 과녁. 웅훼【雄虺】수이무기. 원【畹】원은 밭 20묘(畝)를 뜻하며 일설에는 30묘라고도 한다. 원【畹】원은 토지의 단위로서 즉 12묘(畝), 또는 30묘(畝)에 해당한다는 설도 있는데, 초사(楚辭) 이소(離騷)에 “내가 이미 구원에 난초를 심었다[余旣滋蘭之九畹兮]” 한 데서 온 말이다. 원【元】원은 하늘을 말한다. 《爾雅 釋天》 원가【袁家】명말의 명장 원숭환(袁崇煥). 안찰사(按察使)로 영원(寧遠)에서 청병(淸兵)을 무찌르고 병부 상서(兵部尙書)가 되었는데 청병이 계주(薊州)로 쳐들어오므로 경사(京師)를 수호하기 위하여 빨리 돌아왔다가 간신의 참소로 사형을 당하였다. 원가행【怨歌行】악부 초조곡(楚調曲)의 이름으로, 원곡은, 한(漢) 나라 때 반첩여(班婕妤)가 성제(成帝)로부터 사랑을 잃고 이를 원망하여 지은 노래에서 비롯되었는데, 그 후로는 불우(不遇)함을 노래한 것으로 널리 전용되었다.
10/20/30/40/50/60/70/80/90/100/10/20/30/40/50/60/70/80/90 200/10/20/30/40/50/60/70/80/90/300/10/20/30/40/50/6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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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 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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