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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구경  

 

 

 

 

유금목격【幽襟目擊】장자(莊子) 전자방(田子方)에 “그와 같은 사람은 눈으로 한번 보기만 하면 도의 소재를 깨달으므로 또한 말이란 것이 불필요하다.” 하였음.

유금점슬【幽襟點瑟】공자가 몇몇 제자들에게 각기 자기의 소신을 말해보라고 했을 때 자로(子路)ㆍ염유(冉有)ㆍ공서화(公西華)는 다 정계에 진출하여 훌륭한 정사를 펴보겠다 하였으나, 증점은 조용히 거문고를 뜯고 있다가 일어나서 대자연 속에서 유유자적하게 지내고 싶다는 뜻으로 대답하여 공자로부터 공감을 얻었다. 《論語 先進》

유기【遊氣】공중에 떠도는 운기(雲氣). 진서(晉書) 천문지(天文志)에, “凡遊氣蔽天 日月失色”이라 했음.

유기【猶記】아직도 기억한다.

유기【有氣】월왕(越王)이 나갔다가 길에서 성낸 개구리를 보고 머리를 숙이며 말하기를, “이 개구리가 기운이 있으므로 내가 머리를 숙이는 것이다.” 하였다.

유기【幽期】유기는 밀회(密會)의 약속으로, 곧 다시 만나자고 마음속으로 다짐한 것을 뜻한다.

유기【柳旗】유성(柳星)임. 

유기【由基】춘추(春秋) 시대 초(楚) 나라 대부(大夫)인데 활을 잘 쏘았음.

유기유강【惟幾惟康】유기는 만사의 발단을 살피는 것이고, 유강은 만사의 온당함을 헤아리는 것으로서 임금이 정치를 신중히 하는 것을 말함. 《書經 益稷》

유뇌【劉雷】진대(晉代) 여산(盧山) 혜원사(慧遠師)의 주위에 모였던 백련사(白蓮社)의 인물들. 유유민(劉遺民)・뇌차종(雷次宗)・주속지(周續之)・종병(宗炳) 등.

유능제강【柔能制剛】부드러운 것이 강한 것을 이긴다. 어떤 상황에 대처할 때 강한 힘으로 억누르는 것이 이기는 것 같지만 부드러움으로 대응하는 것에 당할 수는 없다는 뜻.

유다【油茶】수목의 이름. 산다화(山茶花)의 이칭임. 한 해 동안에 꽃이 세 번 피고 결실을 두 번 맺는데 그 열매로는 기름을 짬. 《黔江縣志》

유담경양【劉惔傾釀】하충(何充)이 술을 마시는 태도가 항상 온공(溫恭)하였으므로, 유담(劉惔)이 “차도(次道)와 술을 마시다 보면 집에 있는 술동이를 모두 기울이고 싶어진다.”고 한 고사가 있다. 《晉書 卷77 何充傳》

유당【油幢】기름을 먹인 휘장으로, 배나 수레 위에 덮는 것이다.

유당【油幢】유당은 빗물이나 습기가 스며들지 않게 하기 위해 기름을 먹인 휘장으로 흔히 진영의 막사에 이용한다.

유대【有待】좋은 일을 만나다

유도【劉燾】송(宋) 장흥(長興) 사람. 진형백(陳亨伯) 등 팔준(八俊) 중에 한 사람이며 당세 명필가로서 각첩(閣帖)을 속수(續修)하였음.

유도【幽都】저승, 황천(黃泉)

유동【劉董】유향(劉向)과 동중서(董仲舒).

유두일【流頭日】음력 6월 보름으로, 이날에는 재앙을 털어버리기 위해 동쪽으로 흐르는 물에 머리를 감는 풍속이 있다.

유득통전임진차【留得筒錢任盡叉】긴 자루 끝에 철차(鐵叉)를 끼운 것이다. 소동파(蘇東坡)가 귀양가서 살 적에 매달 초하룻날 4천 5백 전을 가져다가 30덩이로 잘라 대들보에 걸어두고 새벽에 화차로 당겨 취하여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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