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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구경  

 

 

 

 

유과【유과】연행사신(燕行使臣)이 연도(沿途) 및 사관에 머물 때 지급되던 물품을 사행이 소비하지 않고 수행하던 군뢰(軍牢)에게 주어버리는 것을 말한다. 뒤에 와서는 사행이 주던 물품을 호행통관(護行通官)이 가로채기 때문에 군뢰의 몫이 줄어들기도 하였다.

유관【劉寬】유관은 후한 때 사람으로 성품이 본디 관후하여 그가 남양태수(南陽太守)로 있을 적에 이민(吏民)들이 혹 과실이 있으면, 때려도 아프지 않도록 부들 회초리로 때려서 수치심만 느끼게 했다 한다.

유관【劉冠】한 고조(漢高祖)가 평민이었을 때 쓰고 다니던 관이다.

유관【楡關】산해관(山海關)을 이름이니, 중국 하북성(河北省) 임유현(臨楡縣)에 있다. 투관(渝關)이라고도 한다. 《史記 楚世家》

유관오【儒冠誤】유관은 유자(儒者)가 쓰는 갓인데, 유학(儒學)을 배웠기 때문에 궁하게 사는 것을 ‘유관이 평생을 그르쳤다’고 말한다. 두보(杜甫)의 시에 “귀족이야 굶어 죽는 일이 없겠지만, 선비들은 잘못되는 경우가 많아.[紈袴不餓死 儒冠多誤身]”라는 구절이 있다. 《杜少陵詩集 卷1 奉贈韋左丞丈二十二韻》

유관오신【儒冠誤身】두보의 시에, “선비의 관이 몸을 그르침이 많다.” 하였는데, 이것은 유자(儒者)가 공명(功名)과 처세를 잘 못한다는 뜻이다.

유광【劉光】원(元) 나라 때 사람. 자는 원휘(劉元).

유광【由光】허유와 무광. 허유는 당요(唐堯) 때 은자(隱者), 무광은 은탕(殷湯) 때 은자.

유구【乳鳩】새끼가 딸린 비둘기를 이름.

유구무언【有口無言】입은 있으나 할 말이 없다는 뜻으로 변명할 말이 없거나 변명을 못함을 이름.

유군포【留軍布】번(番)을 서지 않는 정병(正兵)에게서 베를 거두어들인 것을 그 고을에 유치해 둔 것.

유궁【幽宮】유궁은 무덤의 별칭이다.

유궁【遺弓】임금이 죽었다는 뜻이다. 황제(黃帝)가 수산(首山)의 동(銅)을 캐 형산(荊山)의 밑에서 솥을 주조하였다. 솥이 완성되자 하늘에서 수염을 드리운 용이 황제를 맞이하였으며, 황제가 신하와 후궁 70여 명과 함께 용을 타고 올라갔다. 나머지 신하들은 올라타지 못하고 용의 수염을 붙잡자 그 수염이 떨어지면서 황제의 활도 함께 땅에 떨어졌다. 황제가 하늘로 올라간 뒤에 백성들이 용 수염과 활을 붙들고 통곡하였다. 이 때문에 그 곳을 정호(鼎湖), 그 활을 오호(烏號)라 불렀다. 《史記 卷 28 封禪書》

유궁루【遺弓淚】유궁(遺弓)은 황제(黃帝)가 용을 타고 신선이 되어 떠날 때 신하들이 붙잡고 함께 올라가려 하자, 황제의 활이 땅에 떨어졌다는 데서 나온 말로 임금의 유물, 나아가서 임금의 죽음을 뜻한다.

유궁후예【有窮后羿】유궁후예는 하(夏) 나라 태강(太康) 시절 유궁(有窮) 땅의 임금으로 활을 잘 쏘았는데, 장자(莊子) 덕충부(德充符)에 “예(羿)의 사정거리 안에 노닐면서 그 한복판에 서 있는 자가 화살을 맞지 않는다면 그것은 명(命)이라 할 수밖에 없다.” 하였다.

유규【呦虯】용이 꿈틀거리며 가는 모양.

유근【劉瑾】유근은 원(元) 나라 사람으로 시전통석(詩傳通釋)을 지었는데, 대전을 편찬할 당시 호광 등은 전적으로 타인이 만들어 놓은 것을 베꼈다. 이 중에 시경(詩經)은 《시전통석》을 그대로 사용하고 다만 이 중의 ‘우안(愚按)’이라고 한두 자만을 안성 유씨로 고쳤을 뿐이니, 현재 통용되고 있는 시전집주대전(詩傳集註大全)이 바로 그것이다. 그러나 여기에는 주자(朱子)의 집전(集傳)만을 기록하고 모시(毛詩) 등 제가(諸家)의 주해를 빠뜨렸으므로 이때부터 시의 본의가 제대로 전해지지 못했음을 말한 것이다.

유근【柳根】자는 회부(晦父)이고 호는 서경(西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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